작가명 : 윤신현
작품명 : 다프
출판사 : 뿔미디어
다프.
뒷 표지에 나오는 마법문명이란 말이 날 강하게 끌었다.
하지만 읽을 때, 마법에 관한 건 별로 등장하지 않았다. 마법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 지 조차 의문이 들었다.
허나 그런 건 상관 없었다.
중요한 건 재밌다는 것이다.
요즘따라 대부분의 책들이 다 재밌는 것 같다.
에텔.
마기 이후 처음으로 에텔을 사용하는 소설이다. 솔직히 말하면 마기보다 뒤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판타지 쪽에선 마기가 최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밌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마기 이후, 두 번째로 그런 특이한 마나가 나타났기 때문에 그 쪽에선 창의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신족만이 사용하는 특별한 마나, 마족만이 사용하는 마나는 특별히 창의성이 있었다.
내용을 끌어감에도 막힘이 없기 때문에 정말 훌륭한 소설이라고 생각도 한다.
못 보신 분이 있다면 꼭 권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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