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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 19권 감상 (네타잇음)

작성자
Lv.10 恭人
작성
06.04.22 01:26
조회
1,789

작가명 : 검류혼

작품명 : 비뢰도

출판사 : 청어람

초반 공손절휘라는 인물이 등장. 가문의 숙원떄문에 모용휘를 꺾기위해 묵직한 분위기를 풍긴다. 하지만...... 19권전반에 잠깐 나오는 공손절휘라는인물 그런 묵직한 분위기를 풍긴게 장난이엇다는듯 무게감 없이 나온다.

  천무학관에서는 새로운 입학생들을 위해 천무학관에 잇는 기존재학생들로 하여금 천무학관 입학식을 실시하는데.. 무림전반에 걸친 지식이잇는 사람이라면 이런 시험을 주체할수가 없다. 천무학관 기존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새로운입학생들은 가문의 무게가 자신의 두어꺠에 달려잇는데 함부로 비무를 치룰수없을뿐만아니라 자칫잘못하여 비무의결과가 나쁜방향으로 흐를 염려가잇어 이럴떄 무림문파간의 다툼으로 번질수잇을뿐만아니라 살인이나 부상까지 입혓을경우는 무력충돌또한 예상되기떄문이다. 만약 무림인들간의 비무가 성립된다하더라도 대회에서는 몰라도 대회밖에서 까지 문파에 소속된 무인이 비무를 함부로치루기는 어렵다고 생각된다. 여기까지는 그런 시험방법이 나올수 없을거라는 생각이엇고.. 비뢰도 19권 내용에서나온 새로운입학생들의 한심스러운 행동의 묘사는 도저히 중국이라는 국가를 무림이라는 세계의 넓이와크기를 알고잇는사람으로서는 상상할수없는 내용으로 보인다.천무학관이라는곳은 무림맹다음으로 무림에 영향력이 잇는곳일텐데 그곳에 보내는 무림문파로서는 자신문파의 최고의 제자를 보낼텐데 묘사하는행동은 도대체 먼가? 또한, 입학생들을 다루는 시험관으로서의 기존재학생으로서의 행동이라고는 도대체 생각할수가없는 막대먹은 행동 그게 도대체 용납되는 행동이란말인가? 이것은 일부로 독자들을 웃길 한량으로 쓰거나 아니면 내용진행상의 불가피한 요소라고 생각된다.

다음으로 비류연이라는 인물의 행동에대해서 말해본다. 초반에 등장한 비류연은 마천각사신 이시건이라는인물이 나예린에게 무뢰한 언사를 내뱉엇다고 사과라하고하지만 이시건은 자신이 마천각 사신이라고 사과를 거절한다. 하지만 비류연이 사신이라는 사람의 행동으로서 받아들일수없는행동을 하엿다고 사신증명패를 소지하고잇는데도 불구하고 사과를 요구하는데 사신증명패가잇는데도 불구하고 마천각의 사신임을 인정하지않고 사과를 요구한다는것은 스토리 진행상에는 필요할수는잇어도 상식적으로는 용납이안된다고 본다.

중반에 나온비류연은 억울한누명을 씌엿다고 증인(이증인들은 인상착의만으로 비류연을 파악햇기에 자신들이 음모의 이용되엇다고 생각못한다, 거짓증언또한아니며) 들이잇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잡고싶으면 무력으로 한번잡아보라는듯한 언사를 하는데 보는 독자의 입장으로서는 말이안되는소리이며 눈살을 절로 찌푸리게 만들엇다.

중후반에 나온 비류연은 자신의 세상에 침입하지말라고 경고하면서도 자신은 이미 중국이라는나라의 세상에 침입한주제에 그런 말을 하다니 이해가 불가능하다. 주인이잇는 중국이라는나라에 자신이 침입햇으메도 불구하고 나라의법을 자신의세상의법이아니라며 그것을안하무인격으로 안지키면서 도대체 자신의세상을 주장하는지 어이없는생각에 책을 덮고싶은마음이 간절히 들엇다.

무협을 또는 나이가 잇는사람들이 잘알고잇는 지식을 그냥넘어가지않고 그지식의 소개로 2-3페이지씩 잡아먹는 스토리... 그냥 넘어갈수잇는언행을 물고늘어지며 말장난으로 2-3페이지씩 또잡아먹는 스토리...... 비뢰도를 비판하는부분이 정확이 나타난 이번권이라고 생각되고. 중간에 나타난 무협세계에 대한 무공에 대한 통찰은 예전에 비뢰도의 감동적인 부분의 자취가 남아잇다는데에서는 약간의 희망을 느끼면서도...... 기대감을 갖고 본 이번권으로 인해 이제는 더이상 비뢰도를 내머릿속에서 지우고 포기해야겟다는 생각을 확실히하게된권이라고 느꼇다.

비약이 들어간듯한 감상이엇지만..... 19권까지 볼때동안 내돈을 투자하고 지대한관심을 갖고 보앗기떄문에 이정도의 글은 남길 권리가잇다고 본다....


Comment ' 13

  • 작성자
    Lv.7 한천림
    작성일
    06.04.22 01:39
    No. 1
  • 작성자
    Lv.15 LongRoad
    작성일
    06.04.22 02:26
    No. 2

    시간많으신가봐요 그런것까지 보시구..
    볼만한거 보기에도 시간이 모자른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6.04.22 04:26
    No. 3

    이제는 정상적인 진행은 불가능하게 되었는지도 모르지요. 비뢰도는
    LongRoad님 말마따나 좋은 작품 차고 넘칩니다. 그런 작품 안 봐도 볼만한 소설은 많지요.(뭐 언급한 가치도 없는 소설들이 더 많다는게 문제긴 하지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뿅망치
    작성일
    06.04.22 04:39
    No. 4

    이미 접은지 오래 입니다.

    한동안 안나오다..나오길래 한번 봤지만...
    역시나였죠.

    솔찍히 이젠...어떻게 진행될것인가..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카셀울프
    작성일
    06.04.22 08:18
    No. 5

    비뢰도 흑흑 소장 1위 소설 중 하나였는데 ㅠ_ㅜ

    어쩌다 이렇게 됬누.

    그래도 묵향은 많이 좋아져서 다시 사모으고 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가상인
    작성일
    06.04.22 11:22
    No. 6

    저도 접으렵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물군
    작성일
    06.04.22 15:01
    No. 7

    권왕무적 역시 주인공이 무력으로 밀고 나가지만 거기에선 시원시원함과 통쾌함을 느끼지만 비뢰도에선 짜증 밖에 안 나더군요.

    비뢰도 보면 예전 말장난으로만 코너를 이끌어가던 개그콘서트가 생각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6.04.22 15:58
    No. 8

    음. 줄거리 요약 봐서 책으로 안봐도 되겠네요.
    이 소설에서는 비류연 빼고는 다 병신.
    비류연이 세상의 절대 진리입니다.
    그리고 비류연=작가님 이겠죠. -_-;;;
    비류연을 제외한 특히 타 문파의 인문들은 다 머저리에 속빈 강정으로 표현. 그들 나름의 인생굴곡과 가치관을 개무시하는, 내가 오직 절대진리다! 라고 하는 전개죠.
    무당마검이나 화산질풍검등에서 적이면서도 경의를 표할만한 인물들이 나오는 것하고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流雲筆
    작성일
    06.04.22 17:14
    No. 9

    묵향과 더불어 같이 폭싹 망하고 있다는.. 아직까지도 도서관에서 거의 1,2위를 다투고 있는 두작품인데.. 왜 이러는건지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劍商人
    작성일
    06.04.22 17:53
    No. 10

    부자 망해도 삼년은 간다는데...ㅎㅎㅎ
    과연.... 비뢰도는 몇년을 더 갈지..ㅋㅋㅋㅋ 궁금 또 궁금... 음 트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느그미칫나
    작성일
    06.04.23 01:06
    No. 11

    거참....셤기간에 시간이 상당히......
    아..시간은 얼마 안들겠지만 왜..그....보고나서의
    그 기분이...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7 양갱이다
    작성일
    06.04.24 00:45
    No. 12

    읽지 않아도 한줄의 스포일러로 대강의 진행이 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6.04.26 12:41
    No. 13

    글쎄요.. 몇가지에 관해서는 반박하고 싶지만 왜 이러시는지는 이해가 가는군요. 그래도 너무 광범위한 범위까지 해석의 범위를 넓힌 것은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됩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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