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의 고전중......

1.서효원:대설

2.사마달:십대천왕,천마서생,구천십지제일신마

3.와룡강:군마무

4.천중행:전신(절대무제)

5.금강:영웅천하(구간,신간)

1980년대 소설류입니다. 현재의 무협보다 약간 판타지가 강할 듯...

나름으로 지루한듯 하면서.....재미..... 그리고, 와룡강의 "군마무"는 출판본으로는 글.쎄.요.......

[만득]

군마무는 소위 말하는 뽀르노소설이 아닌가보죠? 와룡강의 소설중 금포염왕, 철환교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 위작이니 아니니 하는 논란이 있지만 - 그런 쪽으로 쓰여지지 않은 소설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탈퇴계정]]

음...1980년대 와룡강의 소설중 "....보" 시리즈가 있습니다.
무림군웅보, 천세무림기보, 천병신기보, 마종천황보, 천룡파황보,
철혈패황보, 천존창룡보, 만XXXX보 등이 있습니다.

대략 9작품 정도가 기억되네요. 그 시절을 기억하고 지낸 독자
로서, 그가 그렇게 불리는 것이 조금은 아쉽네요...

[단군한배검]

군마무는 와룡강 대표 소설이죠 그것은 야설이 아니라 소설이죠 그리고 와룡강은 야설 작가가 아니라 소설작가 입니다.

[풍류30대]

금포염왕이랑 철환교등은 와룡강이 이름만 빌려준게 아니냐라는게 대부분 무협팬들의 추측이죠. 그의 다른 작들과 비교하면 원체 차이가 나서리..^^ 와룡강작가는 야설과 찍어내기식 공장무협의 대부였던 탓에 공적취급을 받고 있지만 그의 작품(정말 그가 썼다고 추측되어지는..)중엔 그래도 괜찮은게 좀 있긴합니다.

[필명(별호)]

와룡강은 공장무협으로 욕을 먹고 있는 것이지 글을 쓰는 재능에 있어선 꽤 훌륭한 작가에 속합니다.
돈을 벌기위해 문하생이나 대필을 시켜 포르노무협물을 쏟아내는 그런 작가였죠.
그래도 그가 쓴 금포염왕, 질풍록, 철환교등의 초기작들은 상당히 훌륭한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초기의 괜찮은 무협들뿐만아니라 제목만 대면 다 알만한 TV애니들의 시나리오도 몇편쓰고 그랬습니다.

사마달, 야설록, 와룡강들은 그런 훌륭한 초기작들로 이름을 얻은 후에 수준떨어지는 글들을 말그대로 공장에서 찍어내듯 뽑아내어 이름값으로 팔아먹은 행위를 탓해야겠죠.(이들은 제버릇 X 못준다고 요샌 공장만화까지 줄창 찍어대고 있죠.)

훌륭한 재능을 지닌 작가들의 타락이 아쉬울 뿐입니다.

[우만이]

검궁인도 있는데..ㅎㅋ

[연소]

구천십지제일신마, 군마무 추천입니다.
천중행것도 재밌는게 있었는데 기억이 나는 제목이 없네요.
제목이 한글자인 작품중에 재밌는게 많았는데 역시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