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근우
작품명 : 위령
출판사 : 북박스
일명 한국식 판타지라고 불리는 장르이며 영과 귀신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유시호가 귀신을 보게되면서 장우라라는 기인과 인연을 맺게됩니다. 그로인해서 원치않으면서도 점점 귀신들을 만나게되고 위로하게 되며 그들의 원한을 풀어주게 됩니다.
위령은 제목 그대로 억울하게 죽거나 한이 있는 영혼들을 위로하는 것입니다. 악령과 싸운다거나 세상을 뒤집어 엎을려는 악의 세력도 등장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있을 법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에 맭이 있는 것 같습니다.구성 방식도 큰 틀이나 목표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유시호 라는 인물이 한 챕터마다 사건에 말려들고 결말이 나게끔 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구성을 굉장히 싫어했는데도 불구하고 한 번 책을 잡으니까 눈을 뗄수가 없어군요.
김근우님의 '위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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