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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비추할란다!!삼류무사...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
04.03.29 22:01
조회
2,614

도대체 언제쯤이야 되야 본론으로들어갈지...

앗 이게본론이에요 라고 하면 쌔앵하고 텨야겠지만요.

그리고 예전부터 궁금한 무림2(3?)대혈겁중에하나인 흉몽지겁이 스케일이 넘작은거같아요..

물론 200명죽고 2개문파박살난거니 많이 죽은거긴하지만...

솔직히...하운이니 북궁씨니 하는놈이 걍 평범한문파가서 다 뎀뵤 한마디하면 무림2대혈겁이 3대혈겁으로 늘어날듯하네요...

최소한 혈겁이라면!!!! 수십개의 문파가 아작나고!!수천의 인명이 구천을 떠돌며!!! 수백의 인물이 복수의 칼날을 갈아야하는데..쩝...

아...이 긴 호흡...알지도 못하는 책이나 찾고있고...

주인공은 싸가지는 밥말아먹었지만...주인공이고 좀 쎄고 카리스마가있다는 이유로 용서해주니원...


Comment ' 15

  • 작성자
    초류시종
    작성일
    04.03.29 22:43
    No. 1

    주인공 성격 가지고 뭐라고 하는 건 그리 좋은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만.. 각자의 개성이라는 거니깐요.

    게다가 혈겁이라는게 그 스케일 이라기 보다는.. 원인이 더 중시
    되는거 아니였습니까..?

    물론 너무 작으면 혈겁도 아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다정객
    작성일
    04.03.29 22:57
    No. 2

    수호령과 마찬가지인 짧은 호흡의 긴 설명문. 한권 한권읽을때마다 감당키 어려운 피로감의 엄습. 쓰는것 못지 않게 읽는 것도 고역이란것을 알게 해준 글입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狂風
    작성일
    04.03.29 23:03
    No. 3

    책의 흐름이 그렇다는 것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그럴수 있겠지만
    대체 장추삼이 어디가 싸가지 밥 말아먹었다는건지는 이해가 잘
    가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진풍류남아
    작성일
    04.03.29 23:09
    No. 4

    장추삼 싸가지 없는데.. 할아버지들한테 하는 것 보면 알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무곡성
    작성일
    04.03.29 23:12
    No. 5

    ,장추삼 확실히 싸가지없는데...어른들한테 막말하는걸보니...
    모 그것도 취향이라면 취향일수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3.29 23:15
    No. 6

    그래도 속정은 있는 넘이죠.
    마음도 여린넘이고
    그나저나 좀 늘어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4.03.30 05:05
    No. 7

    늘어지는 느낌이란 것은 어디까지나 느낌입니다. 책으로 보시면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사건에 접근하는 형식이
    주변에서부터 핵심으로 접근한다고 해서 그것을 뭐라고 할순없는 노릇
    입니다. 그 형식이 맘에 안 드신다면 그냥 삼류무사를 포기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사건의 크기가 맘에 안 드신다고 하시는 것도
    마찬가지로 보이네요. 삼류무사의 배경인 무림자체가 크질 않습니다.
    또 싸가지가 없다는 것은 기준없이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거지만
    장추삼의 경우 자신 나름대로의 뚜렷한 주관이 있고 거기에 맞춰
    행동합니다. 그게 사회통념과 좀 다르긴 해도 결코 싸가지가 없는 건
    아니지요.(사숙을 대할때나 형수를 대할 때등등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태수
    작성일
    04.03.30 10:06
    No. 8

    요즘 판타지 무협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죠.
    주인공의 캐릭터 하나 가지고 이곳 저곳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죠.
    권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별이달이
    작성일
    04.03.30 10:52
    No. 9

    삼류무사 읽으면서 두가지가 거슬리더군요.
    첫째가 오타와 현대어
    식료품이라든가 일부러 넣은 것인지 모르는 현대어와 오타가 권당 서너군데 나오더군요.
    둘째, 검과 도의 구분이 없습니다.
    그냥 삼류무사가 대충 들고 휘두르는 거라면 검으로 도법을 펼치든 그냥 칼질을 하든 상관이없겠지만
    검도고수 하운이 칼을 들고 휘드르고 칼춤을 춥니다.
    전 자꾸 이게 거슬리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3.30 10:56
    No. 10

    예리한 성월님 !
    역시 내공 25년이 거저 쌓인게 아니십니다.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이 몰입을 깨는 사소한 부분들입니다.

    또한 서태수님의 말씀처럼 이곳저곳 이야기의 전개는 집중과 분산측면에서 세심하지 않으면 또 작가의 집중력이 떨어지면 산만해지게 되죠.
    조금 걱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3.30 13:02
    No. 11

    그래도 처녀작이 이정도라는데서 다음작품, 그다음작품의 기대감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3.30 18:11
    No. 12

    성월님 말씀에 공감합니다...요즘 신무협물을 보면 검과 도의 구분이 없습니다...검을 들고 칼춤을 춘다라고 표현한더던지 아님 도를 들고 검이란 어쩌구저쩌구 하는걸 심심치않게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글이
    작성일
    04.03.30 20:46
    No. 13

    만류귀종이라고 그건 하운이 궁극의 경지에 도달하야
    검과 도의 구분이 의미가 없기 때문일지도요..
    이런 말도 있지 않습니까?
    고수의 손에 들린 나무가지 하나가 초보의 보검보다 더 무섭다고..
    그리고 요즘 작가분들 중에 검과 도의 차이를 모르시는 분들이 꽤 되던데
    그건 좀 우려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狂風
    작성일
    04.03.30 22:55
    No. 14

    막말이라고 하기 보단 자신의 주관과 감정에 충실하다고 해야
    맞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천상유혼
    작성일
    04.03.31 07:48
    No. 15

    처녀작이었군요 ... 그것도 모르고 읽고 있었다니 ... 제 생각에는 처녀작이라면 이것 저것 실험해 본 후 다음 작품을 위해 준비하시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는 군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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