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기본?

최근 비평란에는 요청글이 많습니다.

그래서 글을 읽어보면 이유가 보입니다. 읽기가 너무 힘들어요!

정말로 모르신다면, 기본소양부터 쌓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저정도 스토리? 쓸 수 있어! 와는 다르게

웹툰을 보더라도 그림체라고 하는 기본기는 작품을 읽을 독자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렇듯 글을 읽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필력이라고 할만한 문장력, 적어도 오타, 비문이 없는 읽고 이해할 수 있을 글이어야 합니다.

그러한 것들이 갖춰졌을 때, 비로소 스토리를 볼 수 있고 또 작가가 눈치채지 못한 부분을 걸러낼 수 있는 것입니다.

암호를 가져다놓고 해독에 숨은 뜻까지 이해해주길 바라는건 욕심입니다.

저도 이제야 첫습작을 쓰지만, 작품이 되기에 앞서 팔릴 수 있는 상품이 되라는 충고를 받았었습니다.

글쓰시는 분들께, 감히 쓴소리를 하려고 합니다.

작가가 갑이 되기 위해선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엔띠]

반대 아닌가요?
팔릴 만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작품을 만들어야죠.
작품도 아닌 것을 팔아서야 되겠습니까?
(요즘이야 대다수가 그렇지만)

[[탈퇴계정]]

관심을 받지 못하는 글들을 보면 상품조차 되지 못한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작품을 써야할테죠.

[엔띠]

판매를 위한 제품을 단 한 명도 사지 않아 단 하나도 팔리지 않아도 상품은 상품입니다.

[[탈퇴계정]]

비평란에 올라온 요청된 글은 기본적으로 습작이라고 할 수 있을 가공되지 않은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이라는 단어와 비교해 상품 말고 다른 단어를 썼어야할까요?

[엔띠]

이미 아시잖아요...
그냥 습작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탈퇴계정]]

너무 부정적으로는 보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용세곤]

왜 비평요청글이 그렇게 거슬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