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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약올리는건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
13.09.09 20:27
조회
2,580

저 지금 엄청 발끈했어요.

비평란에 비평요청을 올려놨는데, 사람들이 비추천만 누르고 싹 도망가는거 있죠?

아니 내가 뭐 선작해 달랬어 광고를 했어.

그냥 인기가 너무 없으니 이유라도 좀 알고싶어서 뜨겁게 비평 해달랬더니

걍 비추천 누르고 입 닦아 버리네요?

왜죠?

 

정말 약올리는건가?

나 호구야?


Comment ' 43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09 20:28
    No. 1

    비평요청글 4개 중에서 덧글 제일 많으시지 않나요?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확신되는데,
    거기에 대고 난 호구 취급 받았다고 하시면 덧글 주신 8분의 비평, 그것을 위한 노력을 모욕하시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0:46
    No. 2

    아뇨 그거 반절 이상이 제 답글이에요;;;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09 20:46
    No. 3

    아, 그럼 4명의 성의와 노고는 모욕해도 되는 건가 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0:47
    No. 4

    그런 의미가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3.09.09 20:29
    No. 5

    첫 문장이 어그로를 끌고 있네요. 무례한 글에는 무례한 대응이 돌아가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0:47
    No. 6

    첫 문장이 무례했나요???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9.09 20:35
    No. 7

    귀찮으니까요.
    댓글 쓸 가치가 없거나, 별 의미 없는 클릭.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0:47
    No. 8

    아 가치가 없었던 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09 20:36
    No. 9

    조회수가 보여줍니다. 기본기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0:48
    No. 10

    어디가 어떻게 부족한지 알려고 비평요청을 한 것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09 20:50
    No. 11

    문장력에서부터 문제가 되는데, 일일이 고쳐서 적어줘야 한다면, 전문인력을 쓰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0:52
    No. 12

    문장력이 문제가 된다고요?
    단어가 중복되는게 문제인건가요, 어휘력이 부족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09 20:52
    No. 13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군요.
    혹시나 제가 생각한 그것일까 싶기도 하고요.
    이미 Bibleray 님의 비평요청에는 몇 분이 응하시어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신글을 볼 때, 진짜 12시간도 안 지났습니다.
    근데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솔직하게 하나 묻고 싶습니다.
    비평요청을 하신 겁니까?
    아니면 Bibleray님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겁니까?
    전자라면 덧글 수에 민감할 리가 없고 하나만 있어도 해결되지만
    후자라면 덧글 수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봐도 비평요청, 그에 따른 결점 보완이 아니라 그냥 작품에 관심을 받기 위한, 홍보성 비평요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답은 전 모릅니다.
    Bibleray님만 아시겠지요. 스스로 자문자답해보시기 바랍니다. 뭘 원하여서 저런 글을 쓰고 지금 이 글을 쓰셨는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0:56
    No. 14

    그건 엔띠님 생각이시지요.
    제가 비평요청을 올린건 말씀드렸다시피 소설의 내용과 컨셉에 문제가 있는가, 어디에 문제가 있는가 그것때문에 올린겁니다.
    그리고 애초, 관심받으려고 하면 사람들 관심도 안가져주는 비평게시판에 글을 올리겠습니까. 계산이 있는 사람이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9.09 20:58
    No. 15

    홍보가 제한되기에 비평란이라도 이용하시려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1:04
    No. 16

    그건 개개인의 일차원적인 생각이고, 남들의 추측일 뿐이지 확정정보가 아니잖아요.
    애초에 비평요청하는식으로 홍보할거면 뭐하러 홍보해요. 사람들 보지도 않을건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9.09 21:42
    No. 17

    엔띠님 개인만 그런 식으로 보는건 아니라는거죠.
    비추천 한 분중 일부는 이런 시각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시간나면 하려고 읽으려는 분도 있거든요.
    저조한 조회수면 효과 큽니다.
    지금 프롤로그가 200 약간 넘으셨는데 1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엄청 올라가는 것이죠.
    조회수 1 적어보이죠?
    100 이하에서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09 20:59
    No. 18

    계산이 있는 사람이라면 올립니다.
    계산이 없는 사람들이나 일주일마다 홍보 열심히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1:01
    No. 19

    사람들 비추천이나 싹싹 눌러대는 저기에요? 사람들 보지도 않는곳에?
    저라면 기분 나빠서라도 안올릴거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09 21:05
    No. 20

    사람들 안 보는 곳이요?
    하하하하하...
    하나만 말씀 드릴까요?
    사람들이 안 보는 저곳에 올린 게시글의 조회수가 Bibleray님께서 비평요청하신 게시판의 모든 게시글들 중 단 2개를 제외하고 더 높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1:10
    No. 21

    133508 한담 연참대전에 대해서 하나만 묻습니다. NEW +2 엔띠 20:27 85
    133507 공지 9월, 신천대전을 시작합니다!! NEW +9 금강 20:06 148
    133506 한담 현대 판타지 양산형 내용 이제는 지겹다! NEW +12 Lv.3 각법 18:44 335
    133505 알림 테라의 눈물 연재를 재개합니다. NEW +5 Lv.6 이스텔지아 16:34 211
    133504 홍보 [일연/판타지]천사의 조각 홍보합니다. NEW Lv.4 김순덕 15:45 89
    133503 한담 9월 연참대전 신청하려는데요 NEW +4 Lv.4 가방 15:26 156
    133502 추천 교역과 모험 그리고 산해진미를 찾아 떠나자!! whit.. NEW +5 Lv.5 카이사 14:39 218
    133501 추천 dee님의 십대고수 추천합니다. NEW +4 Lv.5 銀韓 02:09 524

    이런곳하고,

    4220 비평요청 비평 부탁드립니다. NEW +1 Lv.4 김순덕 16:42 68 2 / 4
    4219 비평요청 비평 부탁드립니다 NEW +8 Lv.9 Bibleray 13.09.08 223 1 / 9
    4218 판타지 비평 부탁 드립니다. +6 Lv.8 아클님 13.09.08 315 2 / 6
    4217 비평요청 비평 부탁드립니다. +4 Lv.4 arubel 13.09.08 302 2 / 6
    4216 퓨전 사자의 제국 +1 Lv.4 눈을감지마 13.09.07 373 7 / 2
    4215 판타지 K.석우의 작품 비평 +36 Lv.1 Kromwell 13.09.03 1,487 21 / 10
    4214 무협 권용찬님의 질주무왕을 읽는데 자꾸 거슬리네요 +9 Lv.5 전고 13.09.02 1,413 6 / 4

    이런곳하고.

    하루 몇번 글도 안올라오고 사람들 관심도 없는곳과, 그렇지 않은 곳.
    현실이요?
    현실이 뭔지 봐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09 21:16
    No. 22

    예시 하나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판타지 | 문피아 연재작 - 간웅기 감상입니다. +24 | 엔띠 | 13.03.27 | 3,306 | 4

    제가 아주 예전에 올린 글입니다.
    당시 제게 비평 요청한 간웅기의 감상글입니다만,
    당시 평균조회수 50도 안 되던 게시판인데 제 감상글 하나로 인해 재발견되어 현재 평균조회수 1천이 넘는 게시판이 되었습니다.
    당시 덧글 20개도 안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 감상글 하나로 인해 재발견되어 358개입니다.
    홍보요? 제 아무리 노력해보십시요. 이만한 효과 나오나.
    매주, 반 년 정도 해도 이 정도 효과 못 봅니다.
    추천? 받아보시지요.
    추천 한 번으로 이만한 효과 내면 제가 밥이라도 사드리죠.

    홍보? 추천? 제대로 된 비평이나 감상글보다 홍보효과 몇 배 이상으로 낮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1:20
    No. 23

    아나, 칭찬해달라고 올린 글이 아니잖아요!
    뭐 말을 못알아 듣는것도 아니고, 그 감상글로 글의 조회수가 올라간건 그게 하나의 감상글었기 때문이죠. 뭐 저기에 추천이나 홍보해달라고 제가 글썼어요? 여기 말고 따로 감상글 써주세요~ 라고 했어요?
    뭐에요 정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0:58
    No. 24

    그리고 댓글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그냥 비추천만 싹 눌러버리고 뭐가 문젠지 어디가 이상한지 말 한마디 해주지 않은것에 화가 난거죠. 댓글 뭐 없다고 제가 뭐라고 한겁니까.
    제가 본문에 댓글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썼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온후
    작성일
    13.09.09 20:57
    No. 25

    인기를 끌고싶다면 제목부터 바꿔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09 21:03
    No. 26

    제가 이 글 보고 비평란에서 처음 게시글 봤을 때,
    조회수 196에 덧글 8개, 찬성 1개 반대 5개였습니다.
    그리고 비평해주신 분은 3분이시구요.
    비평 해주신 분들 모두가 '이 글은 좀 아니다.' 싶어서 반대 눌렀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약 190여명 중 2명이 장난으로 반대 눌렀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 장난 때문에 지금까지 난 관심 못 받는 호구 취급을 당하고 있다.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인기 너무 없는 이유? 저분들이 가르쳐드렸으리라 생각합니다.
    관심 드렸습니다. 근데 그걸 싹 무시해버렸습니다.
    고작 190명 중 2명의 '장난'이 3분의 성의와 노력보다 더 큰 건가요?

    물론 개인의 가치관 차이겠죠.
    이만 줄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1:08
    No. 27

    그걸 제가 무시했다고요? 제가 그 세분의 비평을 욕이라도 했나요? 뭐 별로라고 하기라도 했어요?
    잘 생각해 보세요. 내가 나름 고민하고 생각해서 글을 올렸는데, 거기에 내가 모르는 곳에서 히히덕거리며 이놈 반대누르면 어떻게 반응할까 싶어서 반대를 누른다고 칩시다. 그런 장난이 납득이 가요? 화 안나요?

    뭐 제가 세분의 비평을 무시하고 뭐 나쁘다고 수준낮다고 이상하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 장난과 무심함에 감정이 상한건데.
    그게 뭐 비판받을 일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09 21:11
    No. 28

    식당을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현재 가게에 손님 190명이 있습니다.
    3명은 맛있다고 극찬을 해줬고, 185명은 말없이 밥만 먹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2명이 벽에다가 "여기 음식 맛없음ㅋㅋㅋ"이라고 낙서를 했습니다.
    근데 식당주인이 발끈해서 들고 일어나 난리를 피우고 있습니다.

    2명은 그렇다고 칩시다. 3명은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1:17
    No. 29

    이게 논리에요? 논리냐고요.
    세명한테 비평을 받은거고, 그걸로 글을 수정하죠. 하나라도 더 많은 의견이 필요한 시점에, 특히나 비평게시판처럼 '읽지 말아야 할 글'을 투표로 정하는 곳에 장난삼아 '이시끼 어떻게 반응할까?' 하면서 반대버튼만 싹 누르고 뒤에서 키득키득 거리고 있어요. 화 안나요?
    세분 비평을 받았고, 그 세분 의견을 제가 뭐 무시하고 그런게 아니잖아요. 제가 그 세분을 뭐 필요없는 사람 취급했나요? 제가 지금 말하는게 뭔지 하나도 안보여요?
    그냥 시비가 걸고 싶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09 21:24
    No. 30

    딱 말씀하셨네요.
    '하나라도 더 많은 의견이 필요한 시점에'

    아 일단 오류부터 수정하고 갑시다.
    |특히나 비평게시판처럼 '읽지 말아야 할 글'을 투표로 정하는 곳|
    ...
    여러 번 하는 말입니다만, 또 해보겠습니다.
    비평이 뭔지는 아시나요?
    비평 많이 받은 글은 읽으면 안 되는 글인가요?
    그럼 지금 하신 비평요청은 '내 글이 읽으면 안 되는 글인가를 평가해주세요', 인가요...
    비평의 뜻을 오해하신 시점에서,
    제가 더 이상은 드릴 말씀이 없고 지금까지 한 모든 말을 비평의 뜻을 잘못 알고 계신 Bibleray님은 심각한 오해로 받아들이셨을 테니 사과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1:30
    No. 31

    제 말 그냥 단락만 보고 그냥 좋으실 대로 해석하셨네요.
    그냥 곡해하고 제멋대로 해석해서 남 자기 좋을대로 판단하실거면, 저도 그냥 사과 안받겠습니다.

    몇번이나 말하지만.
    '제 글이 문제가 있나 봐 주세요'
    라는 의미로 글을 올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09 21:46
    No. 32

    저도 몇 번이나 말하지만,
    아무리 봐도 비평의 뜻을 전혀 모르시고 계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1:47
    No. 33

    그럼 비평의 뜻이 뭔데요?
    내 글의 문제, 스토리라인과 감정표현, 문장의 문제. 그거 보고 올리는게 비평 아닌가요?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9.09 21:18
    No. 34

    콕 집어 설명하기 되게 난해한 문제입니다.

    이 바닥(?)에 오래 있다보면 비평요청글이 곱게 안보이곤 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말로는 "부족한 글입니다..."로 시작하지만 사실 그 이면엔 "내 글 참 자신있다! 그런데 아무도 안봐준다! 그러니까 좀 봐달라!" 라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열이면 그중 일곱 여덟은 전부 그렇더라구요.

    Bibleray님의 비평요청글 처음에도 써 있군요 "솔직히 이번소설, 꽤 탄탄하게 짜고 시작한 글인데 인기는 아주 죽어라 없네요"

    뭐 저도 그랬으니 남말할 처지는 아닙니다만, 정말로 비평이 필요하고 그러시다면 모임같은거 있습니다. 동아리개념으로 여기저기 소모임 많죠. 그런데 가입해서 활동을 하세요. 검색해보면 많을겁니다. 그런데 가면 가리지 않고 비평해주는 분들 많습니다.

    근데 한 삼년쯤 이짓하다보니까 느낀건데 닥치고 그냥 쓰는게 답입니다. 전 종종 아무것도 모르고 글 쓰던 예전에 더 낫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네요.

    만약 전업이 되고 싶으시다면 인기끌어 컨택되겠단 생각 버리시고 일단 공모전과 투고등 공격적으로 노력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것보단 떨어지라고 나무를 두들겨 패는게 나은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1:27
    No. 35

    상관없는 얘기긴 하지만, 솔직히 '부족한 글입니다'라고 시작하긴 커녕 '누구보다도 좋은 글을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면서 당당하게 나갔는데. 오히려 그게 남들한텐 보기 안좋았나봐요. 오만방자했던거죠 제가...

    저도 나름 카페 활동하는 사람이라, 비평은 자주 받습니다. 근데 다 친한사람들이고 제 나잇대 사람들한테 받는 비평이라, 취향이냐 취향이 아니냐의 비평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신청한 것이죠...
    저도 나름 신춘문예 준비하고 떨어지고 반복하고 있습니다. 근데 안되는걸 보면, 그냥 제가 실력이 없나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09 21:34
    No. 36

    Bibleray님 봐주세요.

    23. 역사속의 인연, 첫 문단입니다.

    루시가 한숨을 쉬면서 나무에 등을 기댔다. 그러자 태영이와 세호도 안심해서 몸에 힘을 뺏다. 팔이 잘려 죽을 고비를 넘긴 태형은, 루시가 이어 붙여준 자기 팔을 소중하게 주물렀다. 아무래도 치료는 성공적인 모양이었다.

    제가 고쳐봤습니다.

    루시는 나무에 기대며 한숨을 쉬었다. 아찔했던 순간이 지나니 긴장이 풀려버린 것이었다. 곁으로는 태형과 세호가 창백한 얼굴로 서 있었다. 잘렸던 팔을 마법으로 이어 붙여놓기는 했지만,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았다.
    “괜찮을까?”
    태형은 도로 붙어버린 자신의 팔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그녀의 실력을 믿기로 했다. 다행스럽게도 움직이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1:42
    No. 37

    R하임님께서 저보다 글을 더 잘 쓰시네요. 제가 문장력이 약해서 글이 안됐나 봅니다.
    필요한 부분을 취사선택해, 수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Brock
    작성일
    13.09.09 21:50
    No. 38

    정담분들이 비평요청글에 묘하게 거부감을 느끼시는게 왜 그런지 몰랐는데...

    이런일도 있군요.

    괜히 아는척 댓글 단게 부끄러워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백작.
    작성일
    13.09.09 22:26
    No. 39

    김순덕님의 비평요청에 달아주신 댓글 보았습니다.
    재대로된 비평이다.. 그렇지 않다를 떠나서.
    느낀점을 이야기 한 것이기에 정확하고 아니고의 문제를 떠나 의미있는 댓글이란 생각입니다.

    김순덕님 께서... 그 댓글을 보고...
    무언가를 가져가느냐 , 아니냐는 그분의 선택일 뿐입니다.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했을때, 다수의 시선을 의식하기 보다는 자신의 관점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면 도와주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도와 주세요. 늑대가 나타 났어요?”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거짓말에 지쳐 또 거짓이겠거니 생각합니다.
    어른들이 다들 그렇게 생각 하고 도와줄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 한다면 자신이 도와주려고 했던 마음이 사그러 들고. 심지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저 아이는 도와줄 필요가 없어. 또 거짓이니까. 라고 말을 해도.
    스스로가 ‘아니야 이번 만큼은 아닐것이야. 한번더 믿어보자’ 하는 마음에 몽둥이를 들고 산으로 오른다면... 몽둥이를 집어든건 스스로의 판단이기에 부끄러워 할 일도 멋쩍어 할 일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또한... 거짓을 이야기 하는 양치기의 수가 많을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마을 사람들이 더 지치는 거겠지요.
    하지만..... 모든 양치기가 거짓말쟁이 일수는 없지 않을까요?

    WhiteBrock님의 댓글은 부끄러워 할필요도..멋쩍어 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아클님의 비평에 남겨놓으신 댓글은... 더 없이 훌륭했다고 생각 합니다.
    저와는 상관이 없는 비평이었음에도.. 그 글에서 저또한 깨달은게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양치기 소년을 돕고자 하는 자신의 마음보다, 마을 어른들의 판단을 더 중요시 했다면..그런 훌륭한 비평글은 볼수가 없었겠지요.

    이 글을 쓰는동안... 김순덕님에게 해주신 비평은 사라 졌네요.
    아클님께 해주신 비평글은 남아있기를 바래 봅니다.

    마을사람들이 양치기소년의 도움을 거짓이라고 판단한것도 잘못된 일이 아니고.
    그런 여론을 무시한채 몽둥이를 들고 산으로 올라가는 것도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수의 마을 사람들도... 소수의 그 누군가도... 스스로가 판단해서 결정한 일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말이 길었습니다.

    “괜히 아는척 댓글단게 부끄러워 집니다”

    전혀 부끄러워 할 일도, 멋쩍어 할 일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아클님께 달아주신 비평에, 아클님도 저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몇분이 더 그런 도움을 받았겠지요.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Brock
    작성일
    13.09.09 22:29
    No. 40

    우문에 현답이란게 이런거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09 21:59
    No. 41

    엔띠님을 보면 옛날에 소울블루님이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09.09 22:46
    No. 42

    이것도 답정너의 하나인가요? 댓글없이 비추천 누른 사람들이 욕먹어야할 이유가 뭡니까? 재미가 없다거나 문장력이 부족하던가, 분량이 적다던가 이유야 각각이겠지만 비추천할만하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해서 비추천을 눌렀겠죠. 설마하니 조회수도 100언저리에 분량도 얼마 안되는 글에 작가님을 싫어하는 안티들이 작가님 열받으라고 비추천 클릭했을까요? 그거야말로 음모론에 가까운데... 비평란의 기능을 있는 그대로 사용한 이용자들이 욕먹어야할 이유는 도대체 뭐죠? 개개인의 의사표현은 자유인데 클릭만하고 가건 댓글을 달건 안달건 그게 무슨 문제인거죠? 비추천을 눌렀다면 댓글을 강제로 달아야한다는 규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결국 본인이 생각한 것과 반응이 다르다고 생떼 쓰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비추천에 비해 댓글 의사표현이 적다는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는거야 그럴수 있지만 이런 식의 어그로 글은 곤란하죠. 약을 올린다니... 피해망상에 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3.09.09 23:00
    No. 43

    제가 이런글을 쓰게 된 건 비평란에 있는 모든 비평요청글에 상당수의 비추천이 눌리어져 있고, 비평란에서 비추천이란 '읽지 말아야 될 게시물' 이란 뜻이기에 올린 거였습니다. 비추천이 많으면 '읽지 말아야 할 게시물'로서 간주된다는 것도 공지사항에 있었고요.
    그런 뜻에서 올린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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