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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군대

작성자
Lv.47 藝香(예향)
작성
13.09.10 21:46
조회
2,081

님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군은 기본적의로 GP나 GOP를 경계하는

가장 편한 전투 사단

전시에 전방의 전투사가 전사하면 

투입되는 예비 사단 그리고

후방으로 빠지는 교육 사단이 있습니다

9사단 백마나 이기자가 교육 사단이죠

훈련 강도도 제일 쎄고 정말 힘들는 부대


제 친구가 육본에 별 하나 준장이 

있습니다

군대는 가능한 편한 곳으로 다녀 오세요




Comment ' 14

  • 작성자
    Lv.77 새벽고양이
    작성일
    13.09.10 21:51
    No. 1

    군대 다녀오기 전에 정말 싫었는데
    2년 아깝고
    나만 손해보는 것 같고 그랬습니다.

    다녀오니

    더 싫어요.
    진짜 싫음 ㅠㅠ 내 2년 돌려줘.

    개인적으로는 가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었던 군시절이 지금까지의 인생중 가장 큰 위기였던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10 21:54
    No. 2

    어차피 어지간하면 한 번밖에 안 가는 군대이고,
    남들 경험하고 자신의 경험 비교해봐야 남는 것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 부대가 가장 어렵고 힘든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레알 꿀 빨았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9.10 21:54
    No. 3

    GP GOP 근무 자체가 개빡세죠........전 차라리 훈련을 택하겠습니다. GOP나 GP 갈바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藝香(예향)
    작성일
    13.09.10 22:09
    No. 4

    아버님이 6.25
    참전 해 압록강 물로 세면도 하셨는데
    국가 유공자(4급)로 대전 현충원에 잠들어 계십니다
    80에 폐암으로 돌아 가셨는데
    보훈 병원에 가면 해병대 노인네들이 모여서
    거수 경례 하고 기수를 따집니다
    어이도 없고 해서
    드린 말 입니다
    오해는 하지 마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10 22:15
    No. 5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말이 조금 앞뒤가 전혀 관계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藝香(예향)
    작성일
    13.09.10 22:37
    No. 6

    글쎄 제가 난독증인가
    잘 모르겠네요
    전북 익산에 있는
    원광대 대학원
    동양학 교수
    박승후
    전화 해
    확인 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09.10 22:09
    No. 7

    저도 몸은 굉장히 편한데 갔다 왔어요.
    눈을 이등병때 딱한번 치워봤으니 말다했죠.
    다만... 잠을 안재움... 상시 3교대에 평일 5시까지 교육훈련까지 하니.... 잠잘틈이 없음...
    면회와도 외박나가기 힘들구요. 누가 휴가나가거나 하면 진자 끔찍해짐....
    하루 4~5시간 잔듯...

    반대급부로 에어컨 빵빵하고... 온풍 빵빵하고...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뒤쪽에 3스타, 원스타가 왔다갔다 거리고

    제가 있던 곳에서 막내가 대위일지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9.10 22:48
    No. 8

    9,27사단이 빡센 이유는 군단 내에서 GOP GP 경계를 하지않는 진짜 전투를 담당하는 사단이라서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주작(朱雀)
    작성일
    13.09.10 22:56
    No. 9

    그냥 빡세건 말건, 밖에서는 다 군인...
    옷에 칼 각 잡아도 다 군인일 뿐이듯...
    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09.10 23:08
    No. 10

    제가 있던 2기갑여단이 1군단이아니라 예비였나 그런부대라서 훈련많다던데 여단은 여단나름대로 힘든가봐요. 저는 솔직히 대화내용으로 군대얘기 하고프지 않은데 왠지 남자들끼리 많이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3.09.10 23:16
    No. 11

    글을 보면 고딩쯤인데 친구는 준장.. 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13.09.10 23:50
    No. 12

    군대만 아니었으면 전 제 딸이 태어날 때 병원에 있었겠죠? 지금도 엘범만 보면 제 예비군복을 찢어다가 제 사단에 뿌리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3.09.11 07:58
    No. 13

    면제였는데 지원해서 갔다온지 20년이 다되가네요.
    고딩1학년인 제 조카는 돈을 써서라도 군대 면제시켜주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11 09:13
    No. 14

    해안GOP에서 10개월 동안 썩어봤는데 레알 사람이 할짓이 아닙니다....
    영하20찍는 온도에 바닷바람까지 대 놓고 맞으면서 1시간 서 있으면 내 손과 발은 이승을 탈출한지 오래요 의식은 북한군이 잠수함위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춰도 못 알아볼 만큼 흐릿해지고...
    안구가 얼어붙는다는게 무슨 느낌인지 알수있게됨.....

    그냥 훈련사단가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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