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건
작품명 : 디오
출판사 : 청어람
올마스터를 재밌게 본터라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길레 많은 기대를 했다. 읽어보니 이건 조금 아닌데 하는 느낌이 든다. 올마스터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떤 초월적인 존재들이 만든 게임이 있고 그것이 일반 게임인줄 아는 유저들과 그곳에서의 적응과 훈련이 2권까지의 전반적인 내용이었다. 전작과 거의 비슷한 설정과 스토리는 진부하게 느껴졌으며 전작과 차이를 두기 위해 만든듯한 랩업 시스템과 능력시스템(내공,마력,생체력,오오라,차크라..)등은 오히려 읽는데 불편함만 가져왔다. 특히 오오라는 헌터X헌터의 넨능력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온듯하며 전반적으로 올마스터와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 전작이 성공했기 때문에 그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갈려고 한다는 냄새가 강하게 드는것은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큰 기대를 안고 본 것에 비해서는 실망감을 감출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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