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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44 風객
작성
10.03.18 13:39
조회
4,838

작가명 : 현민

작품명 : 듀얼라이프

출판사 :

현민!!! 유명한 분이죠.

수많은 책들을 내시고 많은 독자층을 형성하신 분입니다.

현실과 무협그리고 판타지를 넘나들던 그분이 이번엔 게임 판타지를 쓰셨습니다.

그분을 확인 하고 두말없이 든 듀얼라이프 그러나 역시 게임 소설은 신중히 골라야했습니다.

일단 유치합니다.

일는 내내 몸이 간질간질 하다고 해야하나.

게임에 G자도 모르는 인간청소부인 주인공이 게임에 들어가 깽판친다가 이 소설의 주 내용인듯합니다.

초반에 자기를 도와주는 유저 엿먹이는 것도 그렇고 이래저래 지 마음대로 움직이는데 결론은 항상 좋은쪽으로 되는것도 그렇고.

자기 힘좀쎄다고 자기 도와준 유저 집까지 찾아가 협박하는 점도 그렇고...

이래서야 일진 고딩과의 차이점을 찾을수가 없군요.

책자체는 그저그런 평작...이하?

여튼 작가님 이름 값이 추락하는 소리가...

결론은 그저그런 게임 판타지 입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마검사
    작성일
    10.03.18 14:11
    No. 1

    ㅎㄷㄷ; 제가 제일 싫어하는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는 소설이네요. ^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3.18 15:14
    No. 2

    저기 책을 정독하셔야겠네요. 주인공은 인간말종보다 아주 조금 괜찮은 인간입니다. 그런인간에게 진지함을 기대하는건가요? 그리고 주인공에게 좋은 상황도 여러가지 상황이 복합적으로 물려서 그렇게 된거지 다른 소설처럼 무작정 퍼주기도 아니었죠. 게임상에서 돈지랄하는 놈들이 없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뭐, 운영자와의 악연은 좀 너무한다는 느낌이긴 합니다. 어쨌든 풍객님의 글은 다른글들과의 유사점찾기로 끝나서 제대로 된 비평이라고 여기지 못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3.18 16:04
    No. 3

    비평란이 '부정적 감상'도 포함하는 곳인 걸 알면서도 제대로 된 비평 운운하는 댓글을 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금원님 본인도 단순 감상 수준의 글을 많이 올렸던데, 그런 건 감안하고 댓글 다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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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3.18 16:27
    No. 4

    회의님.. 책본사람과 안본사람의 차이겠죠??
    이비평글만 보면 이책은 지뢰책이라고 볼수 있는데...
    금원님 같은경우 책을 봤기 때문에 반대의견 적은게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3.18 16:29
    No. 5

    지금까지 현민이 쓴 모든글을 읽어봤지만.
    듀얼라이프는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최악입니다.
    어떠한 글이라도 완결이 날때까지 읽었고
    개중에는 실망한 글도 있었고 열광한 글도 있었습니다만
    현민이라는 작가의 재능을 믿고 계속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듀얼라이프는 도저히 따라갈수 없더군요
    현민의 장점은 하나도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초보글쟁이들이 보이는 대략전인 단점들이 몽땅 보이더군요.
    정말 그가 쓴글이 맞는지 의심이 가는 듀얼라이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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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네드
    작성일
    10.03.18 16:30
    No. 6

    개인적으로 작가이름보고 책골랐는데, 후회했습니다. 현민님 작품이 조금 비슷해지는 형태에서 게임판타지라고 해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현민님 특유의 맛을 느끼기도 힘들었고, 2권까지 봤을 때는 다른 게임판타지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3.18 18:22
    No. 7

    흠 딱 감상만 봐도 지뢰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6 헐헐헐헐
    작성일
    10.03.18 18:33
    No. 8

    TGP1쓰신 분이라고 되어있길래 빌리려고 하다가
    뒤에 소개글 보고 포기한 작품인데 포기하길 잘 한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10.03.18 18:51
    No. 9

    일단 금원님의 글은 머라 해야되나.. 이글 비평에 대한 썩 좋은 비평은 아닌듯 합니다. 일단 첫마디부터 넌 책을 재대로 안봐서 부정적 비평을 하는거다 라고 시작하고.. 마침을 비평이 재대로 안된거라 펌하는데요.. 저가 봐선 시비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03.18 18:54
    No. 1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10.03.18 20:27
    No. 11

    저희가 그런 복잡한 사정을 다 감수하면서 읽어야하는지 의문이군요.
    그것도 도입부에서 그것을 이해시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제가 책을 바로읽지 못한것이 잘못이 아닌 제대로 이해시키지 못한 작가님의 탓을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선위
    작성일
    10.03.18 20:59
    No. 12

    저는 현민님 작품 한개를 처음 읽어보고, 와 정말 이작가는 나랑 코드가 안맞는구나.. 하게 하신 작가님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3.18 21:02
    No. 13

    전 글을 볼때 가능하면 다른글과의 유사점보다는 글자체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흔한 설정이라도 글에서 나름 잘 설명했다면 인정해야한다는 거죠. 듀얼라이프를 전 아주 좋은글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기존의 현민님의 글은 너무 복잡하기만해서 인간미가 없달까, 자연스러움이 없달까 하는 느낌이었는데 반해, 듀얼라이프는 좀더 대중화된 글로 보이더군요. TGP1이후 현민님의 글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간편하게 보기 좋더군요. 아무튼 풍객님이 말한 부분만 보면 완전 버리고 싶은 겜판일 뿐이지만, 그것보다는 좀 더 나은글이라서 댓글을 단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3.18 21:06
    No. 14

    마작 등만 게임인줄 안 막장인생인 쥔공이 가상현실게임을 접하는 부분과, 가상에 적응하는 모습등은 다른글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는 것만으로 이글을 평가하기에 좋지 않다는겁니다. 대충보면 흔한 글이지만, 디테일한면에서도 잘 꾸민것을 보면 현민님이 자신의 스타일을 잃다기 보다는 나름 보기 편하게 글을 썼다는걸 알 수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3.18 21:25
    No. 15

    감상은 자기가 읽고 느낀 걸 쓰는 거고, 다르게 느꼈다면 그 점을 어필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책 좀 정독하라던가, 감상 쓰는 곳에 감상 올렸는데 비평이 아니라던가 하는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른 말을 하고 싶다면 바른 형식을 취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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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3.18 22:04
    No. 16

    금원님, 댓글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쓱삭
    작성일
    10.03.19 10:28
    No. 17

    저 밑에서부터 댓글 많은 곳은 금원님 댓글이많은데요..
    자신의 생각이 중요하면 남 생각도 중요한지도 아셔야죠..
    솔직히 댓글 보면 다 강합니다... 좀 순화해서 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강하게 쓰면 키보드워리워와 다를게 뭐가
    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허생전
    작성일
    10.03.19 10:59
    No. 18

    현민이란 작가분에 대해선 참 발전이 빠른분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타타스틸링을 첫작으로보고 역순으로 쭉 읽어 봣는데 처녀작에 가까워 질수록 어수룩한점이 늘어나더군요.

    출간작이 늘어 갈수록 천부적인 이야기꾼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작가이름만 보고 읽을수 있는분인데 '게임소설'이라니 왠지 생뚱맞군요.
    고민되네요. 게임소설은 그냥 패스~ 해버리기 때문에
    유일하게 읽은 달빛조각사가 6권 하차이니..
    그동안 써오던 방식과는 코드를 완전히 달리햇나봅니다.
    게임소설이라 급하게 읽진 않을테고 시간날때 보든 말든 해야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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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떠중이
    작성일
    10.03.20 02:12
    No. 19

    현민이란 이름보고 1.2 권 한꺼번에 잘 안빌리는데 두권 동시에 들었습니다. 딱히 꼬집어서 뭐라고 할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단지 게임소설에 강력한 쏘스가 없는듯 느껴졌다고 할까요? 주인공의 성격은 마음에 들지만 하는 행동도 영 마음에 안들고 ....한 장 한 장 넘기는 속도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하늘까시
    작성일
    10.03.22 10:44
    No. 20

    현민님 마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문자
    작성일
    10.03.24 00:44
    No. 21

    솔직히 요즘 매번 책방갈떄 느끼는건데 화악하고 끌리는게 없어요..

    판타지는 맨날 영주나 환생질하고있고
    무협이 그나마 다양한 편이지만 그마저도 비스무리한
    일인전승 비인부전 뭐..나름 재미랄까요.

    겜판은 다양하지만 검증되지 않아서요..
    솔직히 일부 겜판에서 히든 쉽게먹고 유니크템 도배하는거 보면
    역시 그렇구나 하면서도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보는 내가 밉달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바톤
    작성일
    12.07.18 11:42
    No. 22

    솔직히 1권.2권 보고 그냥 던져버린... 별루임( 돈 아까움..). 게임판타지에 재미있는 요소를 찾는게 아니라 그냥 갱판 소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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