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신승현
작품명 : 뉴킹덤
출판사 : 마루출판사
편하게 쓰기 위해 반말체를 쓰는것을 양해해 주십시요.
반말체 질색이신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그러면 시작합니다.
정말 대박이라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캡슐을 얻는 과정을 보면 아는형이 게임캡슐 때문에 부인과 싸우게된다. 분명 정상인이라면 그 캡슐이 500만원이기에 분명 중고로라도 팔던지 할텐데[새거긴 해도] 주인공한테 공짜로준다. 500을 껌값으로 아는지.. 뭐 이건 주인공이 게임을 하기 위한과정이니 넘어가겠다.
주인공은 결국 공짜로 받은 캡슐로 게임에 접속을 한다. 근데 슈퍼컴퓨터가 제정신인지 주인공이 아무도 없는 영지로 보내달라고 하자 곧 망하는 영지로 보내주겠다고 한다. 멍청한 주인공은 당연히 거기로 보내달라고 하여 그곳으로 이동한다. 분명 자기가 이동시켜 달래놓고 자기를 전쟁터로 보내놨다고 생난리를 친다. 가장 중요한건 전쟁터에서다.
주인공은 럼주폭탄을 개발한다. 근데 정말 어이가 없는건 주인공은 분명 레벨도1이고 주인공의 폭탄투척도 초급레벨1이며 폭탄도 그냥 술병폭탄이다. 근데 그 폭탄은 무적이다. 맞으면 유저든 엔피시든 몇십명씩 죽는다. 결국 주인공은 한두시간만에 2천명이상의 엔피시+유저를 죽이고는 엄청난 수량의 장비템을 독차지한다. 인벤토리 양이 무한인가보다. 뭐 이것도 그냥 참겠다. 난 관대한 독자니까.
근데 이 소설도 운영자는 할줄 아는게 없으며 주인공은 랭커 길드들과 적이된다. 하지만 랭커길드들이 쪽도 못쓰고 계속 계속 죽는다. 레벨도 150이 넘는 유저들만 출동을 했는데도 저렙인 주인공의 폭탄술병에 전멸한다. 도저히 제정신인지 모르겠다.
그럴거면 아무 유저나 폭탄술병만 있으면 그 유저가 최강이네?
이 소설도 양판소의 진리 만나는 여자는 10대에 몸매좋고 얼굴까지 예쁜데다 착한 여자다.
도저히 못보겠다 싶어 덮으려 보니 버그슬레이어 작가가 쓴거다.
버그 슬레이어 비평글 쓰려다 이걸 썻는데 어떻게 내 안구에 허리케인 폭풍을 만들어낸 작품들은 전부 한 작가의 글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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