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 하늘위하늘
작성
10.02.22 10:39
조회
3,305

오홍련 이라는 글의 평이 좋은것 같아서 1, 2권 같이 보고 있는 중입니다.

현제 2권 까지 모두 보고 있긴 한데~~

어째 자꾸 주인공 배경 인물들이 황규영이라는 작가분의 배경 인물들과 동화 돼어 가는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걸까요?

결국은 최종 권력자인 황제까지도 믿을건 자네뿐이네 이나라의 운명은 자네 어깨에 걸려있네 이런 상황이 펼쳐 지면서 드디어 무림으로 나가는군요! 또한 총명침은 때맞춰서 팔찌로 변환해 주시고요~~

설마 3권에서는 천하제일인 혹은 무림맹주가 돼는건 아니겠지요?

현제 거의 20살의 나이로 한림원 최고 수장이 돼는 전개를 보면 충분하 가능도 할것 같지만서도,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황실에서의 바랬던 상황은 빙공의 대가에서처럼 그 치열한 암투나, 아니면 역천에서처럼 그런 기물을 복이 아닌 화로써 나타내 주는것을 내심 기대 했었는데 자꾸만 주변인물들의 바보화가 진행돼는군요!

아무튼 이러니 저러니 해도 3,4권도 쭉 읽을것 같지만 조금은 씁쓸한 감은 있네요!


Comment ' 12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0.02.22 11:34
    No. 1

    긴장감이 전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0.02.22 13:27
    No. 2

    저도 3권까지만 보고 하차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2.22 15:31
    No. 3

    아오.................. 이작품은 찌질이가 힘을 얻으면 어떻게 되나? 를 보여주는 작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홍로
    작성일
    10.02.22 16:04
    No. 4

    5권까지 읽었습니다. 문장 자체는 술술 잘 읽어지는데, 큰 긴장감도 없어서인지 다음권이 안궁금합니다. 1,2권이야 총명침으로 주인공 커가는 맛이 있었는데 권을 더할수록 흡입력이 떨어집니다.
    요근래 책들은 3권부터 질이 떨어지는게 많더군요. 특히 연재작이 출판된 경우는 더 많더군요. 독자와 환류가 안되서 그런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10.02.22 16:21
    No. 5

    오홍련은 총명침 하나로 부각된 먼치킨 소설이죠. 처음 반짝였던 소재가 빛을 잃어가니 그 임팩트도 사라지는 것 아닌가 싶네요. 반짝였던 소재에 계속해서 빛을 부여할만큼 작가분의 필력이 쌓이지 못한 것 같기도 하구요. 쓰기 쉬운 글은 고민이 필요없는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속칭 우리가 부르는 '바보', '주인공의 밥' 말이죠. 황규영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참 그리기 쉬운 단순한 인물들이었는데, 그런면에서 이 글 공감이 가네요.
    한편으로는 한달에 한권 내는 책이 3달에 한권, 반년에 한권내는 책과 동일한 질을 보여주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노력을 기간으로 단순계산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서두, 요즘 독자들이 주기가 빠른 글을 절대적으로 원하고, 또 출판사가 한 달 주기를 맞추려고 젊은 작가들을 푸쉬하니.... 자연히 쓰기 쉬운 글이 출간되기 쉬운 구조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차카
    작성일
    10.02.22 23:17
    No. 6

    상식수준만/준비하고 출간되는 소설들은 한달에 한권씩 나와도 필력이 충만합니다. 한달마다 출간되는 소설을 까지말아주세요 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2.22 23:43
    No. 7

    확실히 주인공을 독보이게 하기 위해서, 주위 사람을 어느 정도 하향 평균화 시킨 소설이죠. 주위사람이나 적대 세력 중 포스가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주인공이 나서면 다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안심이 되는 소설이라랄까요.

    그런 단점만 어느 정도 보완하면(특색있는 캐릭과 포스있는 적대세력) 더욱 재미있는 소설이 될거라고 생각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ex.글로리
    작성일
    10.02.23 02:18
    No. 8

    트랜스퐁명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2.25 13:59
    No. 9

    급제 트레블 함 했다고 떠받칠 때부터 망하기 시작했죠ㅎㅎㅎ
    대리만족의 급수가 너무 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든솔
    작성일
    10.02.28 19:32
    No. 10

    오홍련... 술술 읽히는 맛은 있는데, 주인공이 너무

    뚜렷한 목표도 없이 끌려다닌달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만홍
    작성일
    10.02.28 21:32
    No. 11

    필력도 별로고, 전 황규영님보단 신궁전설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오홍련은 2권, 신궁전설은 5권까지봤을때 이야기입니다.
    이제 그렇게 가벼운 천재는 그만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떻게 천재가 되었느냐(여기선 총명침). 이런것은 한 챕터도 못 버틸 소재로 바뀌었습니다. 더군다나 전혀 천재도 아니면서 설정에서만 천재인 그런 멍청한 주인공들은 현실에서 칼빵당하기 전에 무림에서 은퇴하시길...
    다행히도 출간작들을 보니 늘 그렇듯 가벼운(?) 글을 쓰시는 황규영님-이번작은 아직 못봐서 할말이 없지만 전작을 볼때- 등 몇분을 제외하면 다시 진중한 분위기의 무협들이 많이 나왔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일환o
    작성일
    10.03.18 14:26
    No. 12

    쥔공:이화여 불타올라라~~~~~~~~~~~
    적들:아 안무서움 ㅋㅋ
    1초후
    적들:앆~~~~~~~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2222 판타지 가르딘 전기 완결.... +4 Lv.59 검미성 10.02.26 2,754 2 / 2
2221 무협 '제국무산전기' 3권을 읽고 문득 스친 감상. +28 Lv.4 란츠푈커 10.02.26 6,031 7 / 6
2220 판타지 사이킥 위저드에 대한 아쉬운 소리 +25 Lv.60 코끼리손 10.02.25 2,405 11 / 37
2219 판타지 미확인 마왕.. 아오. +30 Lv.7 알력학 10.02.25 5,936 21 / 1
2218 판타지 미확인 마왕(미리니름) +8 Lv.1 허벽 10.02.25 3,863 6 / 1
2217 무협 천라신조 오글오글오글오글 +18 곰탱이퓨 10.02.25 2,705 12 / 27
2216 비평요청 비평 요청 합니다. +5 Lv.90 키리샤 10.02.24 1,549 3 / 9
2215 판타지 뚜부루님의 F.D +3 Lv.8 목련과수련 10.02.24 1,483 1 / 0
2214 판타지 더 로드 1~9권을 읽고-수정(미리니름) +12 Lv.1 차카 10.02.24 2,393 3 / 5
2213 기타장르 변신술사 카이.. 흠.. +7 Lv.41 EvilDrag.. 10.02.23 2,056 2 / 1
2212 무협 군사무적, 3권까지 읽고... +3 Lv.26 수민 10.02.23 2,783 3 / 0
2211 무협 무협작가분들께... +14 Lv.62 천년후에도 10.02.23 2,328 12 / 3
2210 비평요청 비평 요청합니다. +1 Lv.1 뚜부루 10.02.22 1,333 0 / 0
» 무협 오홍련, 황규영 이란 작가 를 생각나게 하는건 나... +12 Lv.1 하늘위하늘 10.02.22 3,306 10 / 4
2208 기타장르 구도(求道) 소설, 쓴맛 = 깨달음 ? +23 홍암 10.02.21 2,831 6 / 5
2207 판타지 워로드 구오, 그닥... +13 Lv.1 차카 10.02.21 2,414 21 / 14
2206 판타지 황혼의 문명, 달조를 흉내낼려고 하다. +32 Lv.7 알력학 10.02.20 9,472 11 / 15
2205 비평요청 현대판타지 비평요청입니다. School of Dead. +8 Lv.1 은의달빛 10.02.20 2,063 1 / 1
2204 판타지 장미기사연대 - 유주얼서스펙트? ; 고유명사 사용... +27 Lv.1 [탈퇴계정] 10.02.19 2,942 23 / 11
2203 판타지 [월야환담 시리즈]대승적으로 진보하는 글의 스타일 +24 Lv.23 학인생 10.02.19 3,321 8 / 10
2202 비평요청 비평요청합니다. Lv.1 삼각양념 10.02.18 1,587 2 / 5
2201 판타지 프리메이지 4권 까지 읽었다앗! +8 Lv.7 알력학 10.02.18 2,943 0 / 0
2200 판타지 심마니 마법사 +8 Lv.7 알력학 10.02.18 2,052 2 / 0
2199 판타지 신검신화전을 읽고 +9 Personacon 묘엽 10.02.18 2,118 6 / 2
2198 판타지 리와인드 +7 Lv.57 픽터 10.02.16 3,026 0 / 1
2197 무협 용인기 外, 한나당 이병막은 도대체 누구? +27 Lv.59 송난호 10.02.16 3,715 26 / 24
2196 무협 신권무쌍을 읽고 +4 Lv.50 흘러간다 10.02.16 1,896 2 / 1
2195 비평요청 비평 요청합니다. +6 Lv.8 나무우물 10.02.16 1,890 0 / 0
2194 판타지 한단제국기 +9 Lv.57 픽터 10.02.15 2,681 7 / 1
2193 무협 패군... +12 戀心 10.02.15 2,634 6 / 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