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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무협작가분들께...

작성자
Lv.62 천년후에도
작성
10.02.23 09:32
조회
2,328

작가명 : 존경하는 작가분들께

작품명 : 모든 무협물들..외...판타지..

출판사 :

가끔 책을 읽다보면 당시상황과 안맞는 대화를 봅니다..

잘 읽다가 그런것을 발견하면 괜히 흥미과 집중도가 떨어집니다..

무협물에 나오는 외래어들..

그리고 요즘 보면 대답할때 쓰는 "넵!!"  "옙!!'

이런 단어가 신경쓰이는데요..이 단어는 제가 알기에 채팅용어로

알고 있는데 작가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걸 봅니다.

그 단어좀 자제 했으면 하는 바램이 너무(이 단어도 어떤분은 "넘"이라구 함축해서 사용하기도...) 강압적인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02.23 11:31
    No. 1

    와우도 좀 자제했으면...
    와우가 뭡니까 무협에... ㅡㅡ;

    wow!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오사마할배
    작성일
    10.02.23 11:35
    No. 2

    "넵" "옙"은 채팅용어가 아니라 그냥 대화체 아닌가요?
    대화체 중엔 왕왕 발음 그대로 사용하여 리얼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고, 그런 부분은 대체로 용인되는 현상 아닌가요?
    순문학에서도 저런 식의 대화체를 종종 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오히려 장르쪽이 더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이 글은 한담에 어울리지 비평란엔 좀 거시기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0.02.23 11:51
    No. 3

    전 그것보다도 칼 싸움 할때마다 이얍! 합! 받아라 나의 ~!! 등등 이런거 정말 거슬림 죽고 사는 중에 말할 시간이 있으려나? 그러다 머리에 칼빵 맞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관심을원해
    작성일
    10.02.23 11:56
    No. 4

    중국사람들은 전부 말이 빠르잖아요. 우리나라는 말이 느려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목마른여우
    작성일
    10.02.23 14:23
    No. 5

    21세기 한국의 비속어나 군대말들도 쓰는 마당에...넵,옙정도는...

    그것보다 눈 깜짝할 사이에 50~100글자정도의 발성능력좀 어떻게 해주세요.

    가공할 혀놀림과 이빨까기는 오리 한마리정도는 눈 깜짝할 사이에 씹을 기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2.23 15:25
    No. 6

    넵, 옙 정도는 발음의 차이로 귀엽게 봐줘도 될듯해요. 정말 싫은건... 어떻게 주인공과 적의 입에서 "콰아아앙!"하는 소리가 나올 수 있느냐겁니다. ㅜㅜ 가끔 주인공이나 적의 대사에 "콰아아앙! 대단한 파워군!" 이런 식의 내용이 있습니다... 힘들어요, 힘들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2.23 19:17
    No. 7

    경험 많은 사람들이 실전에서 무공 이름 외친다던가
    초고수의 싸움도 아닌데 싸우는 와중에 말하는거는
    사실성 떨어진다고 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opal
    작성일
    10.02.23 21:09
    No. 8

    쭌//아, 그거 정말 공감갑니다. 전에 보던 책에서는 칼을 맞붙이치고
    "채앵" 거리더라고요.
    ......입으로 왜 "채앵"거리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천년후에도
    작성일
    10.02.24 09:34
    No. 9

    오사다할배님..

    넵. 옙 이란 단어는 순수문학에서도 쓰이지 않는 단어입니다. 다만 귀여니 님 소설 같은 신세대 소설에서나 볼수 있는 단어이죠.

    그리고 비평란 이라는건 제 생각인데 작가분들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격려와 충고 조언을 함으로 보다 나은 작품을 기대하는 독자들의 의견을 적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부 작가분들의 무분별한 언어선택으로 인한 독자에게 오는 실망감 ...그리고 그때문에 몰입도가 깨지는거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비평아닌 비평을 비평란에 올린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혹시 관리자님의 취지에 어긋났다면 관리자님께서 알아서 옮겨주시겠죠..전 따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2.25 23:34
    No. 10

    입으로 챙챙 거리다니... 아마도 그 작가님이 퓨처워커를 너무 감명깊게 읽었나 봅니다. ^^;;

    넵, 옙 말고도... 저는 "에?"랑 "하아?" 이런게... 참 거슬리더군요.
    일본의 영향이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0.02.28 11:53
    No. 11

    ㅋㅋㅋ 입으로 챙챙거린다니 ... 어린애들 전쟁놀이 보는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y*****
    작성일
    10.03.01 00:29
    No. 12

    제가 제일 못마땅한 것은......천라지망입니다.
    천라지망이 아니라도 일단 적의 추적이 시작되면, 주인공보다 무공이 못한 무사들도 주인공 무조건 찾아 냅니다.
    주인공보다 늦게 출발하고, 경공술도 못한 이들이 ...말이 안 되죠.
    주인공과 비슷한 경지라도, 출발시간이 느리기 때문에 당연히 안 되고...
    시간상의 문제는 차치하고, 길도 없는 깊은 산속, 그것도 밤에....주인공 도망친 흔적 참 잘 찾더군요. 강호를 위진하는 고수들이라면 모를까...천라지망에 동원된 하수들이 말이죠.
    게다가, 깊은 산맥속으로 도망갈 때, 거기를 천라지망으로 커버할려면 도대체 인원이 얼마나 필요할까요....천라지망이니...천명? 그 천명이 주인공의 경신술을 앞서갈만큼 고수? 거참...
    아무리 무협이 허풍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해도 한계가 있어야 합니다.
    추가하면, 전서구.....이건 새가 아니라 비행기의 속도더군요.대부분....
    그 넓은 중원끝에서 끝으로 전서구 보내는데 하루나 이틀 내로, 그것도 반드시 도착.....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떠중이
    작성일
    10.03.01 17:04
    No. 13

    글쓴이의 말에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풍이풍
    작성일
    10.03.01 17:42
    No. 14

    일부 작가분들은 쓸때없는 문장이 많은것 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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