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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겁협전3권 이러면 안되잖아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
08.04.10 12:35
조회
2,234

작가명 : 송진용

작품명 : 풍운검협전

출판사 : 청어람

마침내 듣하고 3권을 읽다가 보니 1,2권의 자연스러움은 없어지고

이야기가 약간 어지스러움이 묻어나는 가슴이 아프네여

주인공의 상황판단은 초출이라고 쳐도 너무 어리숙하고 아니

용의자는 화운평으로 좁혀졌는데 혼자남았고 의심이 충분히가는데

우리의 어리숙한 운몽은 항상 예???? 모르는 ㅎㅎ

또 작가님께선 신조협려의 지고지순하면서도 어긋나는 소용녀와

양과를 그리실려구 계속 여자들은 운몽에게 반하고 운몽은 물에 물탄듯 술에술탄듯 행동을하고 소용녀역인 운지는 믿지를 못하는

5년의 기간동안 믿고 나온다음 운몽이 여자들과 있는것을 보고

실망해도 돼는데 만나지도 않은 상황에 벌써 운몽은 여자와같이있을꺼야하고 생각하고(그 애틋한감정이 한방에 사라지는)

또 소령사태는 한마디 해줘도 돼지만(책읽어보면 충분히 해줄수있는말) 운수비구니가 나서서 운몽은 여자들이 많더라 ㅎㅎ

신조협려의 자연스러움이 아니라 억지로 빗나가는 인관관계를

위해 작가님이 넘 무리하는듯보이네요

하지만 3권까지는 그래도 타작들에 비해선 준수한편인데요

4권을 읽고 다시 평을 (제가 뭐 대단한 넘도 아니지만)

내려볼께요


Comment ' 7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08.04.10 13:36
    No. 1

    이런말하면 혼날 것 같습니다만..
    전작 불선다루와 비교해 보았을때, 슬픔이 날 정도로
    제가 아는 그 묘사의 대가인 송진용 님의 글체가 아닌 것 같은
    느낑에 가슴이 많이 아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4.10 14:02
    No. 2

    제가봐도 꼬일상황이라 꼬인게 아닌, 꼬기위해 만든 상황이라는게 너무 티나더군요. 역시, 염장물은 함부로쓰면 안된다는것.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4.10 15:19
    No. 3

    금원님 맞아여 3권부터 좀 변한듯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8.04.10 17:52
    No. 4

    불선다루는 뭔가 좀 제대로 된듯한 느낌이었는데 패왕투, 마풉협성, 풍운검협전은 읽으면서 이건 아니자나를 외치게 되더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운보
    작성일
    08.04.11 00:12
    No. 5

    풍운검협전 3권은 확실히 많이 아쉽더군요. 1,2권의 재미를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08.04.19 19:28
    No. 6

    작가 바뀐기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귀영자
    작성일
    08.04.25 14:52
    No. 7

    Juin님 말처럼 불선다루는 괜챦았는데 그이후 패왕투등의
    작품에선 참신한 맛이 사라지고 상상력의 고갈인지 맨너리즘에 빠진건지어쨌든 비슷하 느낌이드네요.
    특히 풍운검협전 3권 후반에 가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네요.
    평소 기대를 갖고 읽는 작가분 이었는데 분발을 촉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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