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폭우에 지친 문피즌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죠?
에, 그건 그렇고 시간 참, 빨리 간다고 느끼지 않나요?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새 이십대 후반이 되니까 하루하루가 너무 짧고, 왜 이렇게 시간은 빨리 가는지 아쉽기만 합니다.
여름이 온다고 긴장 타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7월이 다 가고 여름의 피크라는 8월이 다가오네요.
현재 휴가를 즐기고 있는 분도 계실테고, 곧 휴가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도 계실텐데... 모쪼록 피서 가시는 분들은 편히 쉬다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슬프지만 방콕하시는 분들 컴퓨터 너무 장시간 하지 마시고, 가까운 근교라도 놀러가보세요. 날은 덥지만 그래도 기분이 더 좋을 겁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가면 좋겠네요.^^
여름이라서 그런가요?
불쾌지수가 높아져서 그런지 몰라도 연재한담이 저 뜨거운 태양보다 더 활활 타오를 때가 있네요.
부디 그러지 마세요. 안 그래도 현실의 짜증나는 일이 많을진데, 즐기려고 오는 문피아에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잖아요.^^
댓글을 다실 때 조금씩 상대방을 배려해주시길 바랍니다.
문피아 연중캠페인-상대방의 의견은 틀린 게 아닙니다. 나와 다른 겁니다.
이걸 잊지 마셨으면 해요.
물론 명백하게 틀린 의견일 수도 있겠지만 그럴 때는 돌려서 말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 했습니다.
남에게 상처 입힐 말을 하면 반드시 자신도 상처를 입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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