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갠적인 견해로는 백상님의 소설을 즐기는 독자님들의 취향이 성장소설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상님의 소설을 보면 성장기간이 다른소설에 비해 월등히 길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의 글 후반부까지 수련의 연속이죠, 그러다 백가나 백리가 전대 혹은 현가주한테
한대맞고 없어졌다가 갑자기 먼치킨이 되어버린다는 ....
암튼 성장 방식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더군요.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갠적인 견해로는 백상님의 소설을 즐기는 독자님들의 취향이 성장소설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상님의 소설을 보면 성장기간이 다른소설에 비해 월등히 길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거의 글 후반부까지 수련의 연속이죠, 그러다 백가나 백리가 전대 혹은 현가주한테
한대맞고 없어졌다가 갑자기 먼치킨이 되어버린다는 ....
암튼 성장 방식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더군요.
작가의 역량이야 이야기꾼으로써의 재능인데 그걸 걸고 넘어진건 아닙니다. 다만 중국작가들이 다루는 무공에 형을 본뜬 면이 많이 들어가고 우리 작가들이 다루는 무공에 철학적인 면을 강조한 것들이 많이 다뤄진다는 이야기지요. 이는 양국의 문화적 차이이거나 양국의 작가들이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일종의 취향차이임을 말씀드린겁니다. 작가의 역량을 따지고 들자면 서사나 구조, 묘사등을 따지고 들었겠지요. ^^
다만 저차원이라는 말이 거슬리신것 같은데 뭐, 안좋게 들리셨다면 어쩔 수 없지요. ^^; 개인적인 취향쯤으로 생각해 주세요.
제 친구가 무술을 좀 하는데 그 친구의 영향을 받아서 동물의 형을 본뜬 사권이라던지 당랑권 등의 중국무술이라는게 힘의 원리와 작용방향등 근원적인 문제를 따지고 드는 우리의 무술에 비해 저급해 보이는건 제 경험이 일천하고 아둔한 까닭이라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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