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 때는 이미 진산월은 최고의 고수가 된걸로 생각됩니다. 애초에 군림천하가 나오기 전 군림천하 홍보(?)할때 동굴 속에서 발견한 하나의 초식을 무척 강조하였고 7권 마지막에서 진산월은 그 초식을 완성한 것으로 나옵니다. 이변이 없는 한 그 초식은 조자건의 '육합성만조천하'의 초식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되는데...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엔 구궁보의 사람이된 임영옥을 다시 종남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진정한 군림천하가 아닐지 생각됩니다. 임영옥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선 구궁보와의 싸움이 필요합니다. 또한 군림천하를 위해선 구궁보와의 싸움이 필수적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모든 싸움이 종결된 후에는 결국 임영옥이 다시 종남으로 돌아오게 되는 걸로 대미를 장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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