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운영
작품명 : 적포용왕
출판사 :
왜 저는 적포천존이 강진보다 훨씬 더 좋죠?ㅋㅋㅋㅋ
강진이 주인공 맞긴 하죠?ㅋ
전체 내용중에 적포천존은 한 30쪽 나오고
나머지는 죄다 강진이야기인데
제 눈에는 적포천존만 들어오고
강진따윈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포스도 없고, 정도 가지 않고
적포천존의 자연재해에서 지대 뒤짚어지고.ㅋㅋㅋㅋㅋ
적포천존 언제 또 나오나 싶어서
완전 초스피드로 책장넘기면서 적포천존만 찾았는데
마지막에 쬐끔 나와서 실망스러울 뿐이고..ㅋㅋㅋ
강진은 가장 주인공스럽지 않은 주인공인 듯.
별로 고난이나 역경도 없고, 매력도 없고
성격도 별로고 캐릭터로서의 장점이 거의 없는 듯.
거기에 강해지는 과정에서 개연성따윈 전혀 없어서
더욱 더 이해하기 힘든 주인공.
그리고 책 중간에인가 치료한다고 둘 다 히로인으로 만들어버리는
그 어처구니 없는 내용에서는 그저 황당했을 뿐.
원래 김운영님 소설에서는
그런 3류스러운 장면은 없었던 거로 기억했는데-_-;;;
적포는 볼때마다, 말할때마다 완전 시원시원하고 웃긴데.ㅋㅋ
그래서 그런지 전 강진보다 적포한테 훨씬 정이 가네요.
강진은 '재능'이라는 하나로 너무 쉽게 다 하니까
좀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는 듯...
암튼 6권에서 왕진과의 관계가 정리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가네요.
김운영님의 소설에 언제나 있었던 내용상의 1,2부가
적포용왕에서는 6권까지가 1부겪의 내용이 되는 듯해요.
다음 7권에서는 적포깽판이 내용의 반을 채웠으면 좋겠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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