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마도쟁패
출판사 : 청어람
유월의 손에 철기대가 무너지고 이에 귀도가 나서나 귀도도 쓰러지고 또 다른 천마가 나서나 그 역시 유월의 오색천마혼에 쓰러져서 마침내 마교는 평화를 되찾습니다.
6권 완결.
장영훈님 수고 하셨습....
퍽!!!
윽, 사, 살려주세요. 농담 한번 해봤습니다.
6권의 목차는
51장 - 결전
52장 - 멸천환혼술
53장 - 시가전
54장 - 광기
55장 - 수배
56장 - 마군자
57장 - 탈출
58장 - 음마
58장 - 귀도출현
60장 - 천마출현
자, 여기에 뭔가 익숙한게 보이지 않으시나요?
장영훈님의 전작인 보표무적, 일도양단을 보신 분들께 익숙한 것이 있을 겁니다.
바로 멸천환혼술!
장영훈님 주인공들은 모두 한번씩 거친다는 이 멸천환혼술이 등장했습니다.
"과거 환술의 대가였던 흑사신 양규는 한 이름 모를 보표에게 역으로 걸려들었다고 전해지지. 사실 믿기 어려운 일이지. 그건 그저 전해오는 말이라 치고,(하략)"
...아니, 진짜야. -_-; 그 보표 형이 우일이고 동생은 우삼이래.
"밀교의 교주란 자가 펼친 멸천환혼술이 과거 천룡맹 시절의 질풍조란 자들에 의해 깨어졌네."
부교주가 펼친 것도 깨졌어.
유월의 파해과정은 확실히 우씨집 둘째나 기풍집 첫째하고는 많이 다르네요.
우씨집 둘째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기풍집 첫째는 비교적 최근에 읽어서 기억하는데 많이 다르네요.
유월이랑 기풍집 첫째의 성격차이와도 같은 문제랄까요....
아니면 세상을 위해 일하는 자와 악인은 아니지만 어쨌든 마인인 자와의 차이인건지...
아무튼 이 멸천환혼술 덕분에 과거 비사가 어느 정도 밝혀집니다.
유월 집안의 멸문과
마교 반란 사건의 비밀이...
ps - 그런데... 지못미 ###... 마도천하는 힘들어 ㅠ.ㅠ
너 그 유명하고 재밌다는 <일도양'산'>도 안 봤구나?
마도천하 하려고 하면 왠 이상한 애들이 갑자기 뭐 태우더니 이렇게 말할거야.
"니들이 그렇게 강해?"
ps2 - 마도쟁패는 보셨는데 아직 보표무적과 일도양단은 안 보셨다고요? 그럴수가! 어서 대여점 고고씽 하셔서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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