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오쿠다 히데오
작품명 : 공중그네
출판사 : 은행나무펴냄
이 책은 베스트셀러이면서 소장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이상한 정신과 의사 '이라부'의 의사생활에 관한 것이다
이 소설에 나온 인물들은 누구도 평범하지 않은
인물이기에 재밌었다. 공중그네에 나오는 기억에 남는 인물들은
보면 별것 아닌것에 강박감을 갖으며 신경을 쓰면 더욱더 신경이
쓰여지는 그런것들? 이 있는것 같다 야쿠자 보스이면서 뾰족한
물체만 보면 땀이 줄줄 흐르게 되는 선단공포증이라는 병?에
걸렸으며 파트너를 믿지못해 공중그네에서 실패를 계속하게
되는 곡예사가 제일 재밌었다. 치료를 원하는 이들에게 비타민
주사만 놓고 치료가 끝났다는것도 재밌었으며 강박증을
치료해주는 이사부는 100kg가 넘었고 말투랑 행동은 의사일까?
하는 궁금증을 일으키게 해준다. 이사부는 항상 긍정적이다
그러한 사고방식이 나는 부럽다. 이것저것 눈치보고 별것
아닌것에 소심해지는 나는 정말마음에 들지않는다.
이사부처럼 재미있는 의사가 있다면
이러한 강박증이사라질꺼 같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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