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공중그네를읽고

작성자
Lv.1 205김민지
작성
08.06.21 13:10
조회
811

작가명 : 오쿠다 히데오

작품명 : 공중그네

출판사 : 은행나무펴냄

이 책은 베스트셀러이면서 소장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이상한 정신과 의사 '이라부'의 의사생활에 관한 것이다

이 소설에 나온 인물들은 누구도 평범하지 않은

인물이기에 재밌었다. 공중그네에 나오는 기억에 남는 인물들은

보면 별것 아닌것에 강박감을 갖으며 신경을 쓰면 더욱더 신경이

쓰여지는 그런것들? 이 있는것 같다 야쿠자 보스이면서 뾰족한

물체만 보면 땀이 줄줄 흐르게 되는 선단공포증이라는 병?에

걸렸으며 파트너를 믿지못해 공중그네에서 실패를 계속하게

되는 곡예사가 제일 재밌었다. 치료를 원하는 이들에게 비타민

주사만 놓고 치료가 끝났다는것도 재밌었으며 강박증을

치료해주는 이사부는 100kg가 넘었고 말투랑 행동은 의사일까?

하는 궁금증을 일으키게 해준다. 이사부는 항상 긍정적이다

그러한 사고방식이 나는 부럽다. 이것저것 눈치보고 별것

아닌것에 소심해지는 나는 정말마음에 들지않는다.

이사부처럼 재미있는 의사가 있다면

이러한 강박증이사라질꺼 같은 생각이 들었다.


Comment ' 5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08.06.21 13:15
    No. 1

    요즘 출퇴근용으로 사서 봤던 책이죠..
    작가가 4차원. 아니 16차원인거 같은..(?)
    약간 엽기(?)적이고 유머러스해서 재밌게 읽었는데..
    감상문을 보니 반갑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8.06.21 13:18
    No. 2

    이거 정신병원 의사가 그대로 주인공으로 해서 나오는 2부도 있는데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것도 한번 찾아보세요. 잠깐 가볍게 즐겨 읽는 책을 많이 내는 작가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08.06.21 15:45
    No. 3

    공중그네... 와.. 어디서 들어보긴했는데...
    학교도서관에있으려나,.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버트런드
    작성일
    08.06.21 21:36
    No. 4

    공중그네 후속편이 인 더 풀이었나? 그랬던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공중그네가 더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화산검혼
    작성일
    08.06.23 21:50
    No. 5

    문피아에서도 재미있는 작품 찾아 보아요.
    우리는 인터넷 독서반!!!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6 일반 [추천] "개벽" 추천합니다. +7 Lv.15 v네라이젤v 08.07.29 3,099 0
155 일반 글읽기에도 슬럼프가 오는걸까요 +5 iance 08.07.28 1,268 0
154 일반 지폐 한장 +2 Lv.1 요조숙녀4 08.07.28 776 0
153 일반 여름비 내리는 밤에, 우부메의 여름 +3 Personacon 구름돌멩이 08.07.23 725 0
152 일반 기연에 대하여.. +1 Lv.1 길손님 08.07.23 1,068 0
151 일반 운수대통, 캔커피, 휘긴 +2 Lv.29 광명로 08.07.16 2,136 0
150 일반 내 인생을 바꾼 1% 가치 _ 비스킷 한개 Lv.1 요조숙녀4 08.07.15 754 0
149 일반 시 읽는 기쁨을 읽고 +5 Lv.22 무한오타 08.07.11 1,142 1
148 일반 내 인생을 바꾼 1% 가치 _ 자전거 편 +4 Lv.1 요조숙녀4 08.07.09 998 2
147 일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 +2 Lv.22 무한오타 08.07.05 940 2
146 일반 칸트와 오리너구리Kant el'Ornitorinco를 읽고 Lv.22 무한오타 08.07.03 1,296 1
145 일반 어린시절 꿈 +2 Lv.1 요조숙녀4 08.06.30 719 0
144 일반 현 장르 문학에 대한 주저리 +4 주환 08.06.29 1,615 5
143 일반 CEO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읽고 +2 Lv.22 무한오타 08.06.28 1,174 1
142 일반 미디어세상! 알고 갑시다를 읽고 Lv.22 무한오타 08.06.27 889 0
141 일반 삼국지-영웅론을 읽고 +2 Lv.1 203김영국 08.06.26 1,516 0
140 일반 빠빠라기Der Papalagi를 읽고 Lv.22 무한오타 08.06.26 779 2
139 일반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자살하려고 했던 것 +1 Lv.1 nacukami 08.06.25 1,231 0
138 일반 마틴루터킹을읽고 +1 Lv.1 이현우ㅇ 08.06.25 694 1
137 일반 누구나 꿈꾸는 세상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 +1 Lv.1 nacukami 08.06.24 954 0
136 일반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을 읽었었습니다. +7 Lv.5 케이포룬 08.06.23 2,752 0
135 일반 <도서추천> 내 인생을 바꾼 1% 가치 Lv.1 요조숙녀4 08.06.23 1,000 0
134 일반 볼테르의 시계 +2 Lv.99 노란병아리 08.06.22 1,301 4
133 일반 캐비닛 - 폭발하는 구라의 향연 +3 Lv.1 여름안에서 08.06.22 1,293 1
» 일반 공중그네를읽고 +5 Lv.1 205김민지 08.06.21 812 0
131 일반 머니볼을읽고 +4 Lv.1 105오광석 08.06.21 944 0
130 일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읽고 +10 Lv.1 114신선혜 08.06.21 1,325 3
129 일반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 +7 Lv.1 2-1조양현 08.06.21 1,549 1
128 일반 폭풍의언덕을읽고! +6 Lv.1 206정한나 08.06.21 1,010 0
127 일반 어느날내가죽었습니다를읽고 +4 Lv.1 204우하니 08.06.21 2,790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