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후루타 야스시
그린이 : 요리후지 분페이
작품명 : 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
출판사 : 서해문집.
이 책은 짧은 분량안에 나우루라는 태평안 어디 섬 나라의 성장과 파멸, 도약, 그리고 현재를 담아낸 책입니다. 그림도 심플하고, 흥미롭게 쓰여진 책이라 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더군요. 나우루라는 곳도 알았고 말이죠. 참고로 앨버트로스는 새인듯 하더군요. 이 새의 똥이 인광석이 되어서 좋은 연료가 되지요. 여튼 그래서 나우루는 잘 사는데 점점 자원도 고갈되고.. 뭐, 파멸을 향해 치닫습니다. 걸출한 대통령이 나타나서 현재는 잘 사는 듯 하네요. 뒤에 컬러로 있는 사진도 몇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나우루라는 나라가 한 때는 미국보다도 잘 살았다더군요. 미국의 평균 달러가 만 삼천 얼마일 때, 나우루가 이만대 였습니다. 굉장한 나라군요. 게다가 중동지방과는 다르게 빈부격차도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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