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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iance
작성
08.07.28 14:18
조회
1,267

제 능력과는 무관하니 슬럼프라는 단어는 부적절합니다만, 마땅한 단어를 찾을 수가 없기에..

요즘 정말..! 읽을게 없습니다. 에뜨랑제등등 기다리는 작품은 있습니다만, '새 것'에 손을 댈 수가 없군요. 그 유명한 어떤분이 추천을 하든, 골든 베스트에서 1위를 하는 작품이든, 읽었다 하면 2~3회. 추천에 추천을 거듭 받는 글들을 찾아가도 마찬가지.

읽는 그 자체는 즐겁습니다만, 읽다보면 얼마안가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모를 실망감? 같은 맥빠진 느낌도 함께 말이죠. 그렇다고 구체적인 불만/비평할만한 사항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이거... 장르소설을 접을때인가요..


Comment ' 5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8.07.28 14:20
    No. 1

    저랑 비슷하시군요. 당분간 장르소설은 접으시고 일반 문학이나 인문도서, 잡지, 외국 장르소설 등을 접하다 보면 다시 무협과 판타지가 땡긴답니다..재미로 읽는 건데 흥미가 없어질 만치 효용을 못주는 걸 굳이 시간투자해서 붙잡고 있을 필요는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마환
    작성일
    08.07.28 16:38
    No. 2

    감상란에 적을글은 아닌것 같습니다.
    강호정담이 더욱 어울릴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7.28 20:39
    No. 3

    순수문학 같은 느낌의 장르 소설을 읽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8.07.28 22:16
    No. 4

    눈을 돌려 기존 명작들을 찾아보세요. 고전 소설일수록 특효. 물론 내용 모르시는 것으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월검
    작성일
    08.07.29 11:40
    No. 5

    저같은경우엔 장르문학책이 안들어올때는 한달정도 끊고
    순수문학이나 다른쪽책들을 읽습니다
    그러다 다시 읽으면 그런데로 재미가 생겨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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