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베니아연대기 5권... (미리니름 약간)

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트루베니아연대기

출판사 : 드림북스

이번권은 그냥 레온의 펜슬럿왕족 사회의 적응기 라고해야될까요?

드디어 꿈에그리던 어머니를 만나게됩니다..

여기까진 좋앗는데..

블러디나이트라는 정체를 숨기고 왕족들에게 무시당하고..

귀족들에게 무시당하고..

온갖 구박덩어리로 자리잡은 레온..

그래도 어느순간 정체를 밝히고 화려하게 등장하리라고 생각했던

장면은 이번권에선 나오지않네요..

책은 다읽고 덮었지만 먼가 답답한것이 가슴을 꽉 짓누르는듯한..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크네요...

[Confine]

이번 트루 5권.. 뒷장을 넘길수록 답답하고 지루했던 권이 아닐까 싶네요.

[몰과내]

만나고 나서 진도가 좀 많이 느렸죠. 5권 내용이 두줄로 설명이 끝나니 할말 다한듯...

[자쿠]

ㅋㅋ 그래도 6권을 무조건 보게 만드는 그런 책인것 같은데요 이거 읽고 6권 안읽고 어떻게 배겨요

[천뇌공자]

아무래도 펜슬럿과 다투는 왕국 머죠;;;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그쪽에 레온이 크게 한방 먹일거 같아요 너무 언급이 안되서
잊혀지는거 같은데 레온 어머니를 그렇게 만든게 거기 왕국떄문이기도
하고 게다가 지금도 자신의 외가라고 할수있는 펜슬럿에 음모를 꾸미고 있기도 하구요 다행히 외할아버지는 레온을 아끼고 어머니 왕국이기도
하니까 크게 한판하고 어찌어찌 하다가 다시 트루베니아로 가서
독립전쟁이 벌어질거 같은데...
이제 신분숨기고 이런거좀 그만했으면 신분을 무슨 그렇게나 숨기나요
그것도 스토리를 위해서 적당히 하는거지 6권까지 그놈의 신분좀 그만숨겼으면

[모용운생]

김정률님의 작품은 스토리나 구성 모두 탄탄하고 요즘 양판소 소설과는 격을 달리하는 좋은 소설이지만 주인공 괴롭히기를 너무 하기에 잘 안보게 되더군요...

[나하햐햐]

주인공 정체를 모르는 주변사람들이 바보인가 싶더군여.
어머니와 만날때 줄을 걍 힘으로 뜯어버렸는데 최소한 의심이라도 해야지...
재밌는기는 한데 이번권은 좀 답답했음

[가젤]

무슨 소드마스터를 제압한것도 아니고, 줄을 뜯는거가지고 의심한다는건 그거대로 오버인듯 싶네요.. 거기다가 주변에 수녀들하고 병사들밖에 없는데, 어머니랑 펑펑 우는상황에서 그런 거 가지고 의심하는게 더 이상한듯..

[대별]

흠..6권 나오면 그때 같이 봐야겠네요 ^^;;

[루덴스]

김정률작가의 작품을 읽기에는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죠. 내용이나 스토리라인은 좋지만 글을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을 보았을때 짜증이 치밀정도로 몰입도가 떨어져 읽기를 도중에 그만두기 일수입니다. 데이몬이나 트루도 읽다가 그만둔 작품이라 솔직히 뭐라하고 싶진않네요. 그러나 글의 완성도만을 놓고 보았을때는 수작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풍운뇌공]

4권하고 5권은 정말 기대 이하였습니다.
특히 5권..너무 하시네요, 작가님, 출간주기도 느린데다가.
내용까지 이렇게 펜슬럿왕국에서 적응기를 한권으로 끝내다니.
몇권을 완결로 잡으신지는 모르겠는데.이렇게 설렁설렁 쓰실거면
2권으로 압축시켜서 끝내주세요.

[薰林]

그러게요.. 출권 주기도 느리신데..
정말 이번권은 급실망..ㅠ 다음권 언제기다리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