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크라이를 읽고[네타..있을수도?!]

작가명 :성상영(고렘)

작품명 : 라이프 크라이

출판사 : 마루

잡설:처음엔 라이프 크라이를 워크마스터를 읽고 라이프 크라잉 으로 접하게 되었다. 워크마스터는 노닥노닥 러브물이어서 라이프 크라잉도(?)라는 생각에 봤는데 진지물(?)이었다! 그렇게 보다가 어느새 어리버리하지만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에게 반해버렸다![재미있다는 뜻입니다. 오해는 하지마세요오~!]그렇게 보다가 출판하는것은 내용이 많이 바뀌지만 이건 계속 연재한다는 말에 두개의 재미를 얻을수 있을 기쁨에 헤벌레 했으나 출판사의 독재(?!)로 인해 결국 삭제되고 말았다. 그렇게 라이프 크라이 출판물 1,2권을 접하게 되었다.

감상:난 그저 내용이 조금 수정될 줄 알았으나.. 이건뭥미!! 내용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1권을 안 빌렸다면 .. 이건뭥미!!가 되버릴뻔했습니다.  어리바리 주인공이 시크함에 빠져버려서는 말 그대로 음험한녀석이 되어 버린것이다. 거기다가 성장물이었는데 주인공이 5개의 스킬을 모두 잘 활용하는데다가 스킬을 또 얻고 냉정하게 분석해나가면서 아라한 컴퍼니가 숨겨놓은 비밀을 차차 얻어(?)나갑니다. 그리고 대충격!! 히로인이 될 것 같은 분이(히로인인가?) 아힝흥행헝을 당해버립니다. 16살의 어린나이에 이건 받아들이기 힘든 것입니다! 여주인공이 당하다니!! 하지만 주인공은 그런것을 신경쓰지않습니다. 과연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까요.. 꼭 여주인공을 그럴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하아 주절주절 댔지만 주인공이 냉정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돈을 삥땅치지 않습니다.[네크로맨서 직업이 마음에 들었을 수도 있지만요.] 하여튼 냉정한 주인공이 NPC의 진정한 마음에 넘어가다니. 그리고 NPC가 마음을 표현한다니. 이건 단지010101의 숫자로 이루어진 컴퓨터가 아닌 뭔가 대단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 같습니다. 하아아..이만.하루빨리 3권이 나오기만을 빌고있는 곰이었습니다.

[바꿔볼까]

저도 히로인이 꼭 그렇게 등장해야 됐는지 모르겠더군요.. 모 작가님 마음이시지만 이렇게 등장안시켜도 될걸 그렇게 한거같아서요.. 결국은 1권에서 중단이지만요..이건 게임인지 판타지인지.. 판타지였음 차라리 좋았을텐데.. 게임같지않은 판타지라좀 몰입이 잘 안되더군요..

[백곰탱]

흠.. 저는 연재본 읽고 2권까지 다 보았는데 히로인 등장신은 좀 거부감이 들지만 그래도 히로인에대한 저의 편견을 깨버렸습니다!![히로인은 변태한테 잡혀가도 대부분 멀쩡하던데;;]하여튼.. 기대되는 글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