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영술사.
작품명 : 얼라이브
출판사 :
사람은 사회적 동물. 남을 비판하도록 짜여져 있고 남을 상처주도록
되어 있다. 그것이 몸의 한계.
감히 누구를 비평하거나 감상할 자격도, 능력도 없는 사랍이 써본다.
미리니름이 있을지도.
얼라이브/
얼라이브. 이것은 일단은 표지에 게임판타지라고 되어 있는데 요즘
게임판타지는 말이 게임이지 가상현실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퓨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실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미래에는 반드시 뇌라는 미지의 대륙이 정복될것이고 이것으로 환상조작하는 것이 무엇어렵겠는가. 현실이라는 것도 다 뇌가 만들어내는 진실성 어린 환상이다.
아무튼 얼라이브.
얼라이브는 이 식상하다면 식상한 부류의 새로운 퓨전에 도전하고 있었다. 간츠나. 아니면 적어로 에랑뜨제는 문피아 식구들이라면 알것이라고 생각한다. 얼라이브는 바로 간츠 전반의 시스템과 에랑뜨제의 생존게임이 합쳐져 있다.
그래서 문제이다.
이미 소재는 간츠라는 것이 있으며 생존률에는 에랑뜨제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소재면에서 간츠라는 시스템을 뛰어 넘어야하고.
생존게임에서는 에랑뜨제의 처절함을 능가해야 한다.
글쓴이분께서는 훌륭하셨다. 나름 간츠라는 시스템을 능가하기 위해서 기존의 게임시스템을 도용하였다.(딜레마에 빠진거 아닌나고.
이정도는 봐주자.) 그리고 게임아웃이 인생아웃이다. 인생아웃은
곧 이웃도 자기자신을 못알아 준다는 절대 허무에 가까운 것으로
소멸이다.
(///이런것은 역시 간츠의 후광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결국 글쓴이 분께서 집중해야하는 것은 필력과. 그리고 캐릭터간의 사건이다.
필력은 이정도면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보는내내 어느정도 긴강감을 조성하였고 (에랑뜨제 초기 생존게임과 비교해서는 에랑뜨제의 30% 정도의 긴장감과 그리고 몰입감을 안겨다 준다.)
나름 캐릭터간의 설명을 했다고 본다.
사건도 긴장감을 조성하기에는 좋았으며 밑밭이 어느정도 던져지고 그리고 캐릭터의 외면이 잘 구성되어- 이 망할세상을 부셔버리겠다. 가 캐릭터의 외면이다.-있으며 캐릭터들은 그 외면에 충실할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 외면이다. 보는도중 주인공은 생존을 위해서 필사적으로 살아남아야 할 이유-주인공의 한번 죽음-이 생겼다.
그럼에도 검도를 고집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그 주인공이 게임을
펄치는 곳에는 화기도 존재하고 무기류도 존재한다. 주인공은 현재
검도를 배우고 있었지만 별 신통한 반응이 없었다.
서술상에는 중학교때 부터 왕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주인공에게 검도는 맞지 않다. 차라리 활이나 사격이나. 아니면 기타 복싱. 살인기술. 특공무술등등. 각종 왕따와 집단런치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은 왕따는 제껴두더라도 생존을 위해서 해야한느것 아닌가?
주인공은 죽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정작 행동하는 거지는 절대로 필사적이지 않다.
비교를 하자면 에랑뜨제에서 두 주인공이 생존하기 위해서 갖은 지식을 복원하고. 탐색하고 노력했다.
그러나 주인공은 훨씬더 좋은 환경(파티. 현실세계의 지식 에고소드)
등등이 있음에도 필사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다.
물론 이 게임은 5번 죽어야지 죽으며, 그리고 게임라이프도 살수 있다. 하지만.
서술상에는 이 게임라이프를 사기가 무진장 어렵다고 서술되어 있으며 또한 주인공은 한번 죽어서 죽음이란게 먼지 알고 있으며 죽음을 두려워하고 그것을 최대한 피하고 싶어한다.
그런데도 이 미적거림은 무엇인가? 글의 흐름상이라면 어쩔수가 없지만..최소한 이 미적거림을 해소해야지 진정한 몰입감을 가질수 있을 것 같다.
이상 마치며. 이것은 비평이 나리며 글쓴이 분에 대한 불평같아
문피아 식구의 눈을 흐리고 글쓴이 분을 분노하게한죄. 죽어 없어져야 맞당한 죄로 알고. 이 생존자. 오늘도 생존을 위해서 사라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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