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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1 키작은헌병
작성
10.08.27 16:13
조회
3,806

작가명 : 로토

작품명 : 귀환 진유청

출판사 : 뿔 미디어

1,2권을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

3권이 너무나도 기대되는 작품중 하나였지요..

하지만 3권을 읽어본 결과로 말하자면..

진짜.. 반도 못보고 책을 덮는다는 말이 무엇인지를

새삼 느껴봤습니다..

학관생활을 하게된 진유청..

하지만 .. 이건.. 그냥 농담 따먹기식 비스무리한 전개와..

2명의 살짝 미친듯한 (광견 소견??  어쩌면 주인공까지 3명..)

동료들과의 의미없는 일상들이 ..

저 ~ 기억 너머속에.. 비뢰도를 떠올리더군요..

전채적으로 내용전개도 없고

주인공의 목표도 뚜렷하지않을 뿐더러..

오히려 1,2권에서 앞으로 강호에 크게 이름 날릴 주인공이..

과연?????? 그렇게 성장할수 있을지도 의문이 듭니다..

앞으로 소설이 어떻게 전개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 비뢰도식 전개가 절 손놓게 만드는군요..

결정적으로 ..

1,2권도 조금가벼운 면이 있었지만.. 3권의 미칠듯한 가벼움이란..

하하..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가벼운 무협소설 농담따먹기식 무협소설은 절대 손대서는 안되는 폭탄이라는걸 느꼇습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8.27 16:20
    No. 1

    진가소사만한 무협을 아직 못봤지요. 역시 무협은 묵직한 맛이 있어야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08.27 16:29
    No. 2

    학관졸업 안하나요? 설마 3권내내 학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8.27 16:54
    No. 3

    혹시나가 역시나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0.08.27 17:01
    No. 4

    모소설이 촉발한 '천무학관' 시놉을 이것까지 사용할줄은 ...
    실망 입니다. 그것도 왠 미친놈한테 저열하게 꼬리쳐 가며 있어야 하는지 참으로 궁금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흐으믐
    작성일
    10.08.27 17:08
    No. 5

    아 젠장 1,2권 재미나게 봤는데 역시 1,2권만 보고 판단해서 안되는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군인아저씨
    작성일
    10.08.27 17:48
    No. 6

    1,2 권 대박이라고 난리가 났었죠.
    그리고 3권. 망하지는 않았지만 볼만은 했습니다.
    하지만 4권부터는 좀 망설여지는게 사실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돈돈도온
    작성일
    10.08.27 18:03
    No. 7

    예상대로 망작이구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8.27 18:40
    No. 8

    기대했는뎀ㄴ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8.27 19:39
    No. 9

    미칠듯한 가벼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0.08.27 20:23
    No. 10

    저도 많이 실망했던 3권.. 공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0.08.27 20:28
    No. 11

    형의 로맨스를 일부러 꼬아 놓았던것이 바로 학관으로 들어갈 핑계위해 그런것 같은데 꼬인 로맨스나 학관스토리는 둘다 맘에 들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온뒤맑음
    작성일
    10.08.27 21:14
    No. 12

    기대보다 못했지만 아직은 볼만했어요. 4권이 좀 걱정되긴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글데코
    작성일
    10.08.27 21:15
    No. 13

    절반쯤 보다가 실망, 비뢰도 연상. 저랑 느낌이 거의 비슷하시네요. 3권에서 이렇게 흥미가 뚝 떨어지는 책은 정말 처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0.08.27 21:39
    No. 14

    1,2권 재밌게 봤었는데...신인작가일수록 갑자기 필력이 급감하는 현상이 가끔 나타나죠...이 작품은 1,2권이 너무 좋아 그럴거라는 생각을 못했는데...아쉽네요..그래도 한번 봐볼렵니다 1,2권이 좋아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나는김반장
    작성일
    10.08.28 00:42
    No. 15

    이걸 왜 사람들이 대박이라고 하죠
    한 2주전엔 추천만 3번 연달아 올라 오더니
    이상합니다 하도 추천해서 봤더니 그냥 양판소..
    3권 나왔다길래 가봤는데 반납 되고 없더군요.
    책방 아저씨 쎈스가 좋은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鳶霞
    작성일
    10.08.28 02:00
    No. 16

    예전 환타지 소설에서는 글 진행중에 검술대회가 나오면 망작의 길로 접어들었는데 요새 무협은 학관에 들어가면 망작이 되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유골
    작성일
    10.08.28 02:33
    No. 17

    1 2권이 좋다니..
    이해가 되지 않네요
    주인공 과거로 경험과 지식 거기에 감정까지 다 가지고 옵니다.
    그런데 과거로 돌아온지 몇년뒤엔
    더 정신적으로 성숙해 지지는 못할망정.
    행동과 말투등. 주인공은 완전히 5살 먹은 꼬마로 퇴화하고 맙니다.
    주인공의 나이가 몇인지 생각하면서 글을 읽어 보세요.
    재미가 있나.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0.08.28 10:50
    No. 18

    학관이 나오는 순간 전 조용히 책을 덮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10.08.28 11:28
    No. 19

    움...애초에 노닥물아니었나요? 노닥무협물...저는 그렇게 인식하고 봐서인지 재밌게 봤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겨울 ♬
    작성일
    10.08.28 11:46
    No. 20

    2권 말에 학관 나온거 보고 가볍게 접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波瀾(파란)
    작성일
    10.08.28 20:47
    No. 21

    2권 말미 학관드립칠때부터 조짐이 보였었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yRin
    작성일
    10.08.29 01:15
    No. 22

    기대했는데 좀 실망이네요...;
    3권은보류해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9.02 01:53
    No. 23

    1, 2권 보고 '3권도 이러면 곤란'이라 생각했는데..

    ...곤란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10.09.02 02:22
    No. 24

    많은 분들이 추천하길래 봤지만..1~2권도 별로 였다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鬼斬
    작성일
    10.10.16 20:14
    No. 25

    3편부터 정말 실망 대실망 매우 베리 실망했다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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