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주먹
작품명 : 트랩퍼
출판사 : 뿔 미디어
전체적으로.. 빠른전개와..
그다지 나쁘지 않은 전개는 이번권에서도
어느정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4권와서 갑자기.. 인물들이 길을 잃은듯한 모습이네요.
정령들은.. 자아가좋아져서 조금씩 머리가 커졌다는 설명은
3권부터 4권까지 몇번이나 설명해주시는지..
정령들 나올때마다..
"정령들이 똑똑해져서 대든다 주인공이 훈련을 빌미로 협박.. 정령들 다시 폭풍아부...." << 정령들 나올때마다 반복..
이런전개가 반복 또 반복 설명에 ..정말 조금씩 지쳐가네요.
그리고 주인공의 행동....
여자는 좋아해... 주변에 여자들이 많아서 좋아..
피곤할때 안마해주는것도 좋아 ...
하.지.만. 잠자는건 안대.. 자면은 나태해지고 수련에 방해되니까
그리고 자면은 어떻게 주인공이 어떻게 변할지몰라..
그래서 더욱더 높은 경지에 올라야대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그러면서 수련은 하는지 안하는지..
시녀들의 안마를 받아..
안마를 돌아가면서 받으면서 ..
나태해지지 않고 수련에도 방해되지 않아...
주변시녀들과 여주인공?? (과연 히로인인지 .. 조연인지..)
건들지는 않지만.. 딴남자들만나면.. 무척이나 질투가나..
( 남주기는 아까운... 버전??)
... 이런 모습들을 보며.. 대체 어느장단에
주인공의 모습을 마춰야 할지....
왜.. 시녀들과 여주인공은.. 존재하는것일까.. 왜 왜 왜...
그외에도.. 주인공의 부하들..
3권에는 그래도 정상인이었던 부하들이..
갑자기.. 4권와서는 조금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부하들로 변신..
무공이 강해질수록 자아는 점점.. 점점.. 안드로메다로..
내용전개에 비해 주변인물들과 주인공의 모습은
점점.. 초반의 모습과는 다른모습들로변해..
책을 읽는데 .. 조금 많이 .. 거부감이 들었던 4권 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은 제가 문득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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