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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7 Peuple
작성
10.08.27 20:08
조회
7,771

작가명 : 박동신

작품명 : 몽왕 괴표

출판사 : ROK

신성괴의를 쓰신 박동신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얼마 전 3권이 나왔는데,앞의 두권만 보고 이 글을 씁니다. 병마에 의해 십년 동안 누워서 병치레를 해오다가 마침내 한달 후면 죽을 거라는 진단을 받게 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차원을 넘어 왔다 소림사 고승에게 두드려맞고 피할 곳을 찾던 몽마가 있었습니다.

그 몽마는 낮에도 잠을 자던 소년에게 들러붙어서 정신세계의 광활함을 느끼고 그걸 몽땅 빼앗으려다가, 잠만 잔지 10년이 지나 꿈 속에서 세계최강인 소년에게 통째로 먹히고 맙니다. 소년은 그 덕에 병도 낫고 힘도 얻게 되지요.

이 설정은 꽤나 흥미로운 것이었고, 이후 유체이탈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도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열다섯살, 사춘기라지만 십년간 가족들의 병구완을 받으며 걱정만 끼치다가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랑하는 여자를 따라 그냥 훌렁 가출해버렸습니다?

그럼 남은 가족은 또 얼마나 가슴을 앓으며 고생해야 할까요? 정신력이 강하다지만 실은 생각해보면 주인공 소년은 일종의 히키코모리와 유사한 상태입니다. 즉 망상력이 뛰어날 뿐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아니란 거죠. 애초에 가족들 외에 딱히 접할 사람도 없었고 몸때문에 돌아다니지도 못했을테니까요.

즉, 가족들이 자신에게 할 걱정 같은 걸 생각할 정신도 없는 후레자식인 겁니다. 사람을 왕창 죽이고 충격에 빠졌다가,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건드리다니!" 싶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척살..

중2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열다섯살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그럴시기죠. 주인공이 영 정이 가질 않네요.


Comment ' 73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8.27 20:18
    No. 1

    비밀 세력에게 주루 털리면 그 때 깨닫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키작은헌병
    작성일
    10.08.27 20:19
    No. 2

    솔직히 정안가는건 사실.. ㅡㅡ
    너무 멍청한 주인공..( 몽마의 기억 이랑.. 얻으면 머해.. 멍청하고. 멍청해 보일뿐.. )
    착.하.지.만 무공이 마공이라서.. 잘죽이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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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메이빈
    작성일
    10.08.27 23:56
    No. 3

    너무 잊혀지지 않는 제목이네요
    이 무슨 후레자식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허벌란
    작성일
    10.08.28 00:21
    No. 4

    무미건조한 인형같은 케릭터보단 훨 낫습니다
    여러 인간군상들 중 그런 인간들 많죠
    단지 그런 군상들의 인생에 대해 옳다 그르다란
    개인적 취향에 따른 판단만으로 책을 보면 잼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나는김반장
    작성일
    10.08.28 00:38
    No. 5

    책 내용상 보면 딱 후레자식 맞긴하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8.28 01:12
    No. 6

    찌질이가 힘을 얻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소설
    그러므로 핵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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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0.08.28 01:17
    No. 7

    적어도 게시글의 내용으로 보면 후레자식 맞군요.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Peuple
    작성일
    10.08.28 01:18
    No. 8

    독자는 소설을 읽으면서 주인공에게 자기자신을 대입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가장 흔한 '대리만족' 같은 것 말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에게 정이 붙느냐 안붙느냐는 게 독자 개개인에게 나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보는 데 개인적 취향에 따른 판단을 자제하라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신성연합
    작성일
    10.08.28 01:28
    No. 9

    가족의 입장이라면 서운한것은 사실이지만. 십수년동안 잠밖에 잔것이 없는 사람이라면 집밖의 세상을 동경하게 됩니다. 1권에서도 그에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후레자식인건 사실이지만 이야기 구조상 그것을 이해 못하게 하는 구조도 아니라 딱히 그런것 가지고 작품 전체를 평가해야 하나 싶은대요?

    작가님이 그간 써온 글을 보면 가벼운 글을 주로 쓰시는대 그정도는 파악 하고 보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10.08.28 01:44
    No. 10

    십수년간 잠만자다가 능력만 얻은 아이가 세상을 동경하여 가출한다?

    더욱이 초반에 그렇게 주구장창 가족애를 보여주는듯 하면서 뜬금없이 말도 안하고 가출이라는 이름의 여자를 따라가는게 말이 되는거였나요?

    문체가 가벼운거랑 말이 안되는거랑은 다르다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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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0.08.28 01:52
    No. 11

    "작가님이 그간 써온 글이 가벼운 글임. 님 그거 파악 안 하고 봄?"
    작가 이름은 그렇다 쳐도 전작이 어떻고 감상문까지 떠올리며 대여할 책을 고르기에 내 뇌용량은 너무 부족한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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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0.08.28 02:10
    No. 12

    진심으로 십년간 잠을 자다가 일어나면 집밖의 생활을 동경하리라
    생각하십니까? 가족이 주인공으로 인해 힘들어해왔는걸 주인공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거같은데 그냥 덜렁 가출해버렸죠.
    솔직히 그뒤에 여자따라 가는장면에서 손논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8.28 10:01
    No. 13

    찌질한 주인공이 천천히 성장하는 것도 싫어하는 분이 많으시죠. 우리나라 장르문학은 독자랑 작가가 짜고 틀에 박힌 내용 찍어내기에 바쁘군요. 우왕 굳. 이 책을 보진 않았지만 작가에게 틀에 박힌 주인공을 강요하진 맙시다. 왜 그래요? 교과서에서 이상의 날개 한번 안 본 사람들처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8.28 10:41
    No. 14

    말은 바로 해야죠.
    틀에 박힌 내용을 원하는게 아니라 상식을 원하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0.08.28 10:48
    No. 15

    문제는 주인공 질환의 증상중 하나가 일종의 가위눌림 비슷하기에 부모가 고생고생하면서 자기 치료했다는걸 다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신성연합
    작성일
    10.08.28 10:53
    No. 16

    집에만 있어서는 내용 전계가 되질 않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0.08.28 12:13
    No. 17

    여자 따라가는 거 말고도 얼마든지 전개 할 꺼리가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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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2 ja******
    작성일
    10.08.28 12:59
    No. 18

    10년만에 깨어나 첫눈에 반한 여자가 호위를 부탁하는데 부모님이
    걱정한다고 거절해야하냐요?
    찌질이 주인공을 원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08.28 13:13
    No. 19

    하하하, 10년만에 깨어났는데 가족 생각은 안하고 첫눈에 반한 여자 쫓아가는건 당연히 후레자식 맞죠. 그뿐입니까?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이분 전작 신성괴의는 그래도 어느정도 스토리라인은 이어지는데 이글은 망작반열에 들어도 하등 이상한게 없을 정도... 너무 가벼워서 후 하고 불면 저 멀리 삼도천에라도 떨어질 기세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08.28 13:13
    No. 20

    저는 책을 안읽어서 잘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걱정할 것을 염려하면 찌질이가 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08.28 13:13
    No. 21

    몽마라는 좋은 소재를 이렇게나 작살내놓다니 안타깝기 그지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8.28 13:47
    No. 22

    언제부터 첫눈에 반했다지만 생판모르는 여자를 따라가지 않고 부모걱정으로 남는게 찌질이가 되는거였죠?(...)

    오히려 남으면 정상인 따라가면 후레자식+무개념+무계획+무생각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ja******
    작성일
    10.08.28 14:50
    No. 23

    천영객님,순백의사신님 간단한 상황설명과 질문을하죠

    여주?여주는 여주의미모를 탐하려는 놈때문에 일해에 사상자가 생기고
    여주도 두팔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부상을 입습니다.
    주인공의 도움없이는 전멸이죠

    여주-죄송하지만 집까지 호위를 부탁합니다?
    주인공-10년마에 깨어났는데 어쩌고, 부모님이 걱정 저쩌고
    죄송합니다.
    주인공2-첫눈에 반했지만 ,죽던살던 알아서 해,
    도와주면 후레자식+무개념+무계획+무생각 이래서 안돼
    죽던가 말던가
    천영객님과 순백의사신님은 여주에게 뭐라 답하시겠읍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tarDust
    작성일
    10.08.28 15:48
    No. 24

    오랜 시간 꿈속에서 지냈다고 했지만 제대로된 인생경험도 없는 주인공이 몽마와의 정신력 싸움에서 이긴 순간부터 정이 떨어졌다는..
    전체적으로 설득력이나 개연성이 부족해서 문피아의 랭킹에 회의를 느끼게 만든 작품 중 하나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08.28 16:27
    No. 25

    댓글과 본글의 내용을 이은 결과

    주인공은 10년동안 가위눌림과 비슷한 증세로 잠만 퍼잤다. 그러므로 부모님이 온갖 수발을 다 들어주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이 부분에서 사실상 주인공의 가족에 대한 애정은 심한 경우 짐착 이상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그런데, 한 여자한테 첫 눈에 반했다(제가 실제 그런 식의 경험을 몇 번 해봤는데, 이 경우 주로 그리움, 아련함등으로 인한 집착보단, 호기심과 동경, 그리고 신선함의 느낌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여자가 호위를 부탁하니 부모님의 만류에도 가출...



    일단, 정상적인 스토리 라인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0.08.28 18:58
    No. 26

    먹이고 똥 오줌 수발 다 해줫는데... 그냥 집 나감; 이건 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10.08.28 19:05
    No. 27

    jamisama// 애초에 주인공은 생판남일텐데 뭘믿고 호위를 해달라는건지... 애초에 저는 이 소설을 보지 않았기에 더 이상 말을 안하겠습니다만 주절주절 말할 필요가 있나요? 갈 만한 상황이 아니다. 하면 되는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리우(Liw)
    작성일
    10.08.28 19:31
    No. 28

    안보길 잘한듯 한 이 책의 내용은? 신성괴의 작가라는 말에 안보긴 안봤는데 흠... 700원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천영객
    작성일
    10.08.28 19:44
    No. 29

    10년만에 깨어나 처음 보는 여자 따라가는게 이상한 내용 아닌가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것도 이상하군요. 뭘 믿고 그 여자가 사실을 말한다고 생각합니까? 10년간 잠들어서 사고가 마비되었나요. 자신의 힘을 이용하려는 거짓말이면 어떻게 합니까?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저 상황에서 따라간다는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波瀾(파란)
    작성일
    10.08.28 20:58
    No. 30

    음...후레자식맞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라휄
    작성일
    10.08.28 21:42
    No. 31

    에이 양판소가지고 무슨...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신기한사람
    작성일
    10.08.28 22:40
    No. 32

    jamisama님// 1권을 보긴했는데 가족이 수발을 다들던대. 10년동안 들었다는 소리아닙니까? 10년동안 헌신한 가족생각은 머리구석으로 구겨놓고 여주 따라가서 학살한다는게 정상적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夢見
    작성일
    10.08.28 22:58
    No. 33

    병수발 안해본 사람은 모르죠... 긴 병에 효자없다고 병수발 10년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독자는 물론 작가도 몰랐던거 같네요. 요즘처럼 현대식 병원에서 질좋은 서비스 받아가며 하는 병수발도 쉽지가 않은데 그 시대에 10년을 병수발해준 부모를 내팽겨치고 나간자식이 이해되면 이상한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용약일자
    작성일
    10.08.28 23:52
    No. 34

    전 머.. 연재때부터 취향이 아니어서..
    확실한 나에겐 지뢰.

    보통은 긴가민가인데 ㅋㅋ (이걸 계속 읽어 말어? 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라파루자
    작성일
    10.08.29 01:13
    No. 35

    사랑이 제일 강렬하니 이해못할것도 없네요.
    전개가 어색하냐와 별개로 사랑하나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게 인간인데요.
    불효냐고 물으면 불효겠죠.
    근데 소설 주인공이 되면 안되냐고 물으면 무슨 소리?라고 대답해주겠네요.
    후레자식도 주인공할 권리 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0.08.29 03:41
    No. 36

    네 주인공 후레자식이죠, 멍청하고 똥고집인 주인공들도 짜증나지만 후레자식은 못봐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아라짓
    작성일
    10.08.29 05:32
    No. 37

    맞네요 후레자식.
    사랑에 부모도 버린다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이지
    10년넘게 병수발 다해주고 어떻게든 살려보려고한 가족의 사랑은 사랑도 아닌가? 다 좋은데 연애만 반대하면 그럴수 있다 치지만
    연재할때 가족걱정은 다할것 같던 놈이 그러면 더더욱이나 문제죠.
    순 후레자식이 맞다는데 저도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홍마신군
    작성일
    10.08.29 09:58
    No. 38

    후...후레자식도 주인공 할 권리는 있다는 말이 와닿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라파루자
    작성일
    10.08.29 11:51
    No. 39

    로미오와 쥴리엣의 두 주인공도 후레자식이고
    인어공주도 후레자식이고
    벼랑위의 포뇨도 후레자식이고
    타짜의 고니도 후레자식이고
    에벌린라우도 후레자식이고
    근데 이게 비평할 꺼리는 안된다고 생각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0.08.29 13:19
    No. 40

    아마 주인공이 따라갈때의 심리묘사가 제대로 안되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말이죠. 저 정도로 큰 선택이면 독자가 충분히 납득할만한 주인공의 갈등이 드러나야 할 것 같습니다. 별 갈등이 없었다면 단순한 머저리에 후레자식이란 소리인데, 머저리에 후레자식인 주인공이 있을 수는 있지만 애초에 그런 주인공을 보고 싶어하는 독자가 많지는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8.29 14:16
    No. 41

    로미오와 쥴리엣은 논외로 치고,
    인어공주가 부모님께 무슨 폐를 끼쳤는지는 모르겠고...
    포뇨는 애초에 인간이 아니고, 인간 취급을 하더라도 5, 6세 정도의 영/유아입니다... 뭔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기대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죠?
    타짜의 고니가 피해를 준건 부모님이 아니라 누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라파루자
    작성일
    10.08.29 14:27
    No. 42

    로미오와 쥴리엣은 논외로 치면 안되고
    인어공주는 부모가 그토록 반대하는 인간세상으로 나갔고 왕자를 죽여서 돌아오라는 식구들을 무시해 비극을 안겨주었고
    포뇨는 인간은 아니나 부모가 있고 인어공주도 인간이 아니고
    타짜의 고니가 돈갖고 튀었는데 누나만 피해를 보고 부모님은 멀쩡함?가출을 했는데 부모입장에서 멀쩡하겠나요?
    이런 쓸데없는 딴지는 또 처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8.29 14:55
    No. 43

    쓸데없는 딴지라니, 라라파루자님의 39번 댓글도 쓸데없는 딴지라는걸 인정하시는건가요~
    왜, d/r의 후치는 부모님 몰래 생사를 넘나들었으니 후레자식이고,
    폴랩의 율리아나는 부모님 가슴 아프게 납치를 당했으니 후레자식이고.
    피터팬의 웬디는 부모님 몰래 네버랜드에 놀러갔으니 후레자식이고,
    빨간두전은 자기 때문에 할머니가 늑대에게 죽을뻔 했으니 후레자식이고,
    .... 쓸데없는 댓글을 내가 왜 적고 있나 몰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홍마신군
    작성일
    10.08.29 15:00
    No. 44

    자식은 다 후레 자식이네요? 정도가 있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Peuple
    작성일
    10.08.29 17:00
    No. 45

    낙뢰 때문에 인터넷 모뎀 어댑터가 나가버려서 이제 겨우 다시 접속했습니다. 제 글에 설명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점을 다시 읽고 깨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강호 전체를 소림사로 끌어들이는 누군가가 되지 않는 이상 전개를 위해서는 이제 집을 나서야 했다는 건 이해합니다. 그리고 첫눈에 반했고 이미 몇차례에 걸쳐서 목숨을 구한 여자를 뒤따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자기집-객잔-에서 그 동네를 주름잡는 문파와 대놓고 시비가 붙은 이후에, 그 복수에 대한 대비도, 부모님의 만류를 거절하고 떠나면서 남길 단 한 장의 서찰도 없이 무공수련하면서 외박(!)을 한 이후에 바로 그 여자 일행을 쫓아간다는 게 자연스러운 연계라고 생각하십니까?

    가족간에 보은을 따지는 게 쓸데없는 일이긴 하지만, "내 아들이, 동생이 드디어 다 나았구나!"라는 기쁨의 순간도 잠시, 걱정할 수 밖에 없는 무림인들간의 일에 뛰어들겠다는 데 그걸 누가 말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결국 그걸 뿌리치고 가는 이유를 작중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사춘기"라구요. 그럴 시기라서 아무래도 여자에게 더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고.

    게다가 따라간 이후에 집으로 연락이라도 따로 전하긴 하느냐? 내 여자 지키기도 바쁜데 무슨 연락을 보냅니까?

    여자에 혹해서 훌렁 가출하고 연락조차 하지 않는 사춘기 15세 소년을 대체 어떻게 지칭해야 할까 고민해보다가 '후레자식'이라는 강한 표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08.29 18:44
    No. 46

    후레자식이고 아니고의 문제를 떠나, 너무 비정상적인 행동이여서 문제인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망고망구
    작성일
    10.08.29 20:09
    No. 47

    여자가 아무리 절박한 사연이 있더라도.
    10년동안 집안에 쳐박혀서 그 힘든 병수발을 다 해준 가족을 버리고 '가출'이라니..
    위에 댓글들 쭉 읽어보니까
    뭐 이게 성장하는 과정이네 저기서 부모님눈치보면 찌질이네. 라는 말들을 하시는데.
    상식이라는게 있는겁니다.
    대한민국 정서에 저건 안맞는다는거죠.
    미국처럼 자유분방하고 개인적인 사회의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우리사회의 통념상 받아들이기 어렵다는거죠.
    제목 그대로 '후레자식'이 맞는거죠..
    재미를 떠나서 저 단어만큼 주인공을 잘 표현하는게 없는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홍마신군
    작성일
    10.08.29 20:16
    No. 48

    서양에서도 저런 넘은 후레 자식이라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10.08.29 23:07
    No. 49

    뭐 일단 주인공이 후레자식이라는 것은 인정하구요 소설이 망작인가 하는 것은 모르겠군요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으니 주인공이 꼭 착하고 그래야 할 필요는 없으니 후레자식이라고 해도 뭐 그럴 수도 있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0.08.29 23:50
    No. 50

    서양에선 썬오브비치라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0.08.30 12:43
    No. 51

    갇뎀! 추가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08.30 15:53
    No. 52

    주인공이 꼭 착하리란 법은 없지만, 위의 내용등을 봤을때(심지어 가족애에 관한 내용도 언급이 되었다고 하는데;;), 아무리봐도 앞뒤가 말이 안 되는 이야기 전개이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0.08.30 15:55
    No. 53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어제까지 자신의 여자친구를 죽을만큼 사랑했던 한 남자가 오늘 아침 별 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여친에게 이별을 선고했다면, 그것은 그 남자 캐릭터가 단순히 나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앞뒤 내용의 괴리감이 문제인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0.08.30 16:16
    No. 54

    중2병찐이 힘을 얻으면 이렇게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돌아가
    작성일
    10.08.30 16:43
    No. 55

    개연성의 문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2 紅劍
    작성일
    10.08.30 17:40
    No. 56

    으음. 부모자식관계에 대한거라 반응이 뜨겁네요 ㄷㄷ.저도 몽왕계표는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애초에 여자 하나 바라보고 끌려다니는 주인공은 내취향이 아니라 읽지는 않았는데 부모님 걱정으로 망설이는것이 찌질이라면 도대체 누굴 걱정해야 제대로된 사람일까요? 세상에 나오게 해주신분이 부모님이라는걸 알았으면 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8.30 19:39
    No. 57

    솔직히 그 여주도 마음에 안들음...주인공 중2병 맞는 듯...애가 갑자기 힘이 생겨가지고 개념이 없음.....정신연령 7-8세 수준...이쁜애 따라가서 엄마 아빠가 걱정할 거라는 생각도 안함..그냥 딴 남자가 지 이쁜이 고생시킬까봐 채갈까봐 덜덜 떨기만 함..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8.30 20:16
    No. 58

    로미오와 줄리엣은 애초에 사랑 하나만을 갖고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작품이잖아요. 그리고 거기서는 부모들의 강압적인 모습도 있었고 그에 대한 반항심리도 감안해주어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0.08.31 08:04
    No. 59

    부모걱정으로 여자 안따라가면 찌질이란 말엔 찬성을 못하겠네요.
    그럼 양아치처럼 부모 속썩이며 하고싶은것 해야 찌질이가
    아니란 말이 되거든요.
    그리고 만에 하나 부모님을 생각하며 걱정하는 것이 찌질이라면
    난 찌질이가 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우유좋아
    작성일
    10.09.01 01:21
    No. 60

    아무 말없이 가출했다면...
    지금 부모님은 납치당했다 생각할수두 있겠군요.

    이런걸 논외로 치구 나중엔 무림을 구하는 영웅이 되겠죠?
    "무림의 영웅이 되었지만 부모님껜 불효자다."
    마지막 멘트가 아닐까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우유좋아
    작성일
    10.09.01 01:24
    No. 61

    주인공이 가출하는 무협소설이 제법 있는데 위의 글을 볼땐 가장 파격적인 주인공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9.01 19:36
    No. 62
  • 작성자
    땅을먹자
    작성일
    10.09.04 00:39
    No. 63

    저는 여기서 인기 좋을때부터 이해가 가지 않던데. 이게 왜 인기 좋을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별망지기
    작성일
    10.09.04 00:55
    No. 64

    제목보고 깜짝놀라서 달려왔어여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설절대자
    작성일
    10.09.04 16:08
    No. 65

    저도 이 주인공이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후레 자식도 맞고,,,줏대도 완전 없고,,,,,,작가님은 중년인데
    주인공은 완전 한심한 초딩입니다...초딩!!!
    읽을수록 정말 이작가님이 신성괴의를 만드신 작가님인지
    정말 햇갈렸을 정도로 정말 빡치게 만드는 주인공이 이였습니다....
    이건 뭐랄까????? 사춘기 소녀라고 계속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데...
    너는 사춘기 소녀가 막 사람도 죽이고,,,부모님 걱정은 한번도 생각안하고 너를 10년 이상동안 병간호 해주신 가족들은 나몰라라 하고 너는
    고작 15살 자리가 난 몰라 그딴거 난 여자면 돼 !!!이런식의 싹쑤는
    후!!!!!!!정말 욕나오네....너에게 무기 있으면 이걸 신고를 안하고
    바로 나를 괴롭히고 욕했던 자에게 공격하는 유형인데....정말 너같은
    주인공들이 정말 무섭지.....군대에서도 이런 식의 사고가 있었죠..

    글구 이글의 개연성 !!!정말 왜 주인공 너는 그 많은 사람들은 죽여놓고
    꼭 마지막 까지 안죽이는 악당!!!!!이 악당은 완결까지 살아 남죠...
    그냥 다 죽인김에 남은 한명까지 죽여놔야 .....미래가 편안한건데...
    작가님은 여기서 또 매력이 떨어지고...재미가 떨어지네요....

    신성괴의는 거의 안그래서 재밌었는데...휴~~~~!!!
    더구나 한창 유교가 지배적인 한족들이 그런 후레 행동을 했는데
    이건 유교에서는 있어서도 있으면 안돼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서당에 가라고 할때...자기는 다 아니까...
    가지 않아도 된다고 했을때 아버지가 "내말을 거역하는것이냐?!!"
    하면서 강압적인 유교적 아버지 시대인데 그당시 사랑이란
    이유로 아무말도 없이 가족안테 아무 열락도 없이 가출하다니!!!!

    이건 말도 안되는 소설이네요.....개연성 제로네요...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설절대자
    작성일
    10.09.04 16:21
    No. 66

    그리고 몽왕괴표의 한묘경이라는 찌질녀는 완전 개xx네요..
    주인공도 줏대가 없고 개연성도 없고 무개념이라면..
    이여자는 줏대+기연성+무개념+무세포+무..+
    대체 머리는 있는지 머리는 장식이고 검은 뽀대용인가???
    주인공에게 스승님이라고 불를때는 언제고 갑자기 "정체를 밝혀라!!"
    하면서 공격하지 않나..너는 스승안테 칼가누는 후레년이다 !!!
    그러더니 주인공이 당신을 사모한다고 하니...갑자기 공격하다 말고
    얼굴이 붏혀지는 그런 쓰레기 소설로 만드는 결정적인 주인공과 그 후레년이때문에 이 소설이 재미가 하락하다가 이제즌 마이너스 가 되었네요...
    휴~~~~~신성괴의때는 이런식의 막장 소설은 아니였는데ㅣ.....
    갑자기 소설이 왜이렇게 루저 소설이 되었는지 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루프백
    작성일
    10.09.06 00:14
    No. 67

    10년동안 잠만 자다가 일어난 15살의 주인공...
    객점2층에서 인성교육을 쌓아온 주인공...
    과연 이런 사람한테 무엇을 바라는지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박동신
    작성일
    10.09.07 01:22
    No. 68

    흠~~~~~~ 제가 생각해도 후레자식이 맞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고민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9.08 00:59
    No. 69

    오...작가님 출동이당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0.09.09 12:35
    No. 70

    주인공이 무개념이네요.
    안보길 잘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10.09.09 15:52
    No. 71

    댓글 쭉 읽어봤습니다. 저는 소설을 아직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지만...뭐든뭐든 간에 10년 동안 병수발하고 돌봐주신 부모님의 말을 어기거나 걱정하면 찌질이가 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당연하지 않나요?
    만난지 한 달도 안 된 여주 따라 가출하는 주인공이 찌질이에 후레자식 같은데. 사춘기라지만.......정도가 있지 힘들게 고생하고 걱정하고 십년 넘게 애정으로 돌봐준 가족이랑 1년도 같이 안 있고 홀랑 가출...은 좀.
    아, 혹시 여주가 섭혼공 같은 걸로 주인공을 꼬셨다면 모르겠네요. 이성이 마비되도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0.09.12 04:33
    No. 72

    ㅋㅋ 댓글 죽 읽다 보니 재미있는 댓글이 많군요 아 로미오와 줄리엣, 고니, 인어 공주 등 다 후레자식 이라는건 동의 합니다 부모 가슴에 못 박는 녀석 들입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불새천년
    작성일
    10.09.13 12:08
    No. 73

    무협은 뭐니뭐니해도 개념없이 기존틀에 충격을주는게 최고 박동신님 몽왕괴표 근래 가장재미난소설 너무너무 살떨리게 흥분되뇌유 이런 참신한 발상이 계속나와야된다고봐유 하하하 ...박동신님 책 다 볼만하던데 이분은 삶의 지루함이뭔지 아시는분같아유 ....이제사춘기 갓벗어난 작가분들 공상으로 쓴 글들 정말 두드러기날려해유 ...인생의무게는 가볍지않아서 상상할수 없는부분이라바유'''좋은문장은 스더라두..무게감은 경험없인 불가능하다봐유...소설은 창조의영역일진대 어찌 인생을 관조할 수없이 말이성립될지...게인잡담이네유......양해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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