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대사부... 너무 지나치다

작성자
Lv.4 kaio
작성
10.08.26 16:50
조회
5,196

작가명 : 임영기

작품명 : 대사부

출판사 :

대사부를 3권 중반까지 읽은 참입니다.

그런데 성묘사가 너무나 과하더군요 이 책의 본래목적이 마치 무와협이 아닌 야설인것만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기개세가 그냥 단지 가슴을 좋아한다는 식의 이유를 대서 만지더니만 나중에는 너무나 과해지더군요

뭐 어디를 지나 어디를 만지고 만진후에 중지를 들어 보여주고 등등

너무나 심하네요 장르소설은 딱히 연령제한도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것 같아 두렵군요. 이분 작품은 예전에 구중천 본 기억이 있는데 그 작품은 이정도 까지는 아니었던걸로 아는데 이번작품은 너무하더군요 . 하다못해 터부까지 은근슬쩍 건드리는게 참 뭐라 할 말이 없더군요 양어머니 가슴을 어떻게어떻게 하고 무릎에 앉히고

어떻게 하고... 또 양자로 위장전입(?)을 해서 간 집의 딸 즉 양동생이라 그래야하나요?? 하여간 그 여동생의 여기저기를 어떻게 어떻게 하더니만 나중에는 딸자식 보는 앞에서 과부를 아주 ...하더군요(소효령,조경오 부분) 작가의 의도는 그게 아닌데 제가 너무 불순하게 이해한것일지도 모르지만 은근히 야설패턴을 따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또 하나는 하렘욕구인데 만나는 여자마다 만나자마자 스킨십으로 인간관계를 시작하는데 문제는 그 여자들이 넘어온다는 것입니다. 도저히 납득이 안가더군요

지금으로 치면 성추행범이고 그 당시로 치면 쌕마 정도 급수인데 어떻게이렇게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지도 참 의문입니다.

이런저런 제기하고 싶은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지만 각설하고 제가 가장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과도한 성애묘사입니다. 다른 여타부분의 문제점들이야 시장에 나도는 양판소만 펼쳐봐도 대부분 이런 패턴이기에 별달리 문제점을 체감할 수 없었지만 이건 정말 정신건강에 특히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한번 적어 올려봅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Lv.21 일월명성
    작성일
    10.08.26 17:02
    No. 1

    그런 이유로 전 안 보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8.26 18:52
    No. 2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대를 하고 빌려보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8.26 19:07
    No. 3

    제목에...'너무' 와 '지나치다' 가 의미가 중복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08.26 19:10
    No. 4

    임영기님껀.. 예전엔 안그랬던거 같은데..
    어느날, 성에 대한 묘사가.. 노골적이더군요..흐.. 전 포기..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8.26 19:33
    No. 5

    어헣헣.
    작가가 남기는 글이 아니니까.
    너무와 지나치다가 중복되는 구간이라지만, 뭐 강조의 의미로 쓰셨겠죠.
    ㅁ-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8.26 19:56
    No. 6

    쌕마라는 단어가 인상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8.26 20:48
    No. 7

    와노사와 비교하면 수위가 어떤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유골
    작성일
    10.08.26 23:50
    No. 8

    원래 이 작가의 수위가 기본이 이 정돕니다.
    전에 소설 보다 깜짝 놀랬죠.
    그 뒤론 안봅니다.
    그런데 어린독자들에겐 이게 그냥 왔다 라는 거겠죠.
    예전 XX강 작가의 글이 왜 만화방에 쫙~ 깔렸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송난호
    작성일
    10.08.26 23:52
    No. 9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대를 하고 빌려보겠습니다 ^^ x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스마일즈
    작성일
    10.08.27 00:44
    No. 10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대를 하고 빌려보겠습니다 ^^ x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0.08.27 04:02
    No. 11

    오 쌕마 대사부!!!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대를 하고 빌려보겠습니다 ^^ x4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홍마신군
    작성일
    10.08.27 04:38
    No. 12

    기대 별로 ...야한 거 좋아 하는데, 이런 식이면 개연성이 떨어져서 완전히 ;;;; 야설도 아니고 무협도 아니고 어중간함 ㅡㅡ;;;; 그냥 주인공이 너무 순수해서 만지작 거린다 라는 설정이라 ㅡㅡ;;;; 짜증만 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0.08.27 07:51
    No. 13

    여성부에 이책 투척하면 .. 판무장르 이미지는 바닥으로 떨어지겠지;..
    야설이 심의도 없이 나온다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8.27 08:46
    No. 14

    에어님, 중복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너무 지나치다.
    정말 지나치다.

    너무는 부정적 상황에서 쓸뿐.. 지나치다와 의미중복이 안되는 것 같네요.
    대사부라.. 안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reclu
    작성일
    10.08.27 09:21
    No. 15

    이 작가 작품이 다 그래요.. 전작품 몇권보다 집어치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8.27 14:33
    No. 16

    그런면에서는 진짜 쓰레기라고 생각되지만 예전 구무협당시 그러니깐 와노사의 글을 읽었던 나이좀 있으신 분들은 좋아라 한답니다.(책방 주인의 설명) 그래서 그런지 독자를 그쪽으로 정해두고 쓰는 거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LBM
    작성일
    10.08.27 19:13
    No. 17

    이 작가분 건
    대무신 이것 말고는 완독한게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0.08.27 23:12
    No. 18

    그래서 이작가님 책을 안본다죠;;
    너무 노골적으로 나오니 보질 못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은수저군
    작성일
    10.08.28 01:58
    No. 19

    간만에 노루표인가 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苦海
    작성일
    10.08.28 20:25
    No. 20

    작가모셔가지고 청문회한번 합시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8.29 15:04
    No. 21

    장르 시장을 망치는 주범은 어디에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귀영자
    작성일
    10.08.29 23:04
    No. 22

    임작가님 이런 글 쓰셔서 형편 좀 나아지셨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太極
    작성일
    10.08.30 02:24
    No. 23

    苦海님//공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苦海
    작성일
    10.08.30 10:40
    No. 24

    준비된 음란서생이신 와노사와 신념이 다르시다면 문피아쳇팅방에서 청문회한번하면 좋을듯싶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우유좋아
    작성일
    10.09.01 01:27
    No. 25

    이 분 소설은 1권 넘기기가 힘들더군요. 제 취향이 아니네요. 다행히 19금 조짐이 보일때 접은게 운이 좋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그럴문
    작성일
    10.09.04 04:07
    No. 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악무구님 댓글 보고 뿜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감시하는자
    작성일
    10.09.11 11:50
    No. 27

    전 이분 글은 구중천은 재밌게 봤는데 그 이후로는 대무신도 보다 말았고 딱히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본아뻬띠
    작성일
    10.09.12 04:26
    No. 28

    대사부 문체는 애들용인데 주인공은 색마 ㅡㅡa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2613 판타지 우연이길 빕니다만 트라키아제국기 +12 10.09.08 3,947 0 / 0
2612 판타지 아스칼 전기를 읽고. +5 Lv.1 [탈퇴계정] 10.09.07 2,523 0 / 0
2611 무협 우각작가의 파멸왕 6권까지 읽으며.. +15 Lv.2 열정으로 10.09.06 4,449 6 / 0
2610 무협 북명신공을 읽고 +12 Lv.1 목무 10.09.06 5,768 1 / 0
2609 게임 검과 마법의 노래를 읽고. +6 Lv.1 [탈퇴계정] 10.09.05 5,415 3 / 0
2608 무협 검은여우 독심호리 +14 Lv.4 흐으믐 10.09.05 5,953 2 / 1
2607 판타지 왕은 웃었다를 보고 찝찝했던 부분... +84 Lv.64 天劉 10.09.04 6,023 33 / 12
2606 게임 직업간 밸붕의 극치 만물요리사 +16 Lv.45 순백의사신 10.09.04 7,598 2 / 1
2605 비평요청 앗 나도 낚였다!!! +10 절대검신 10.09.04 2,276 0 / 2
2604 무협 풍소천전기를 읽고(미리니름포함) +7 Lv.1 武그리고俠 10.09.04 2,281 2 / 2
2603 무협 전생부를 읽고..(책 내용있음) +12 Lv.50 흘러간다 10.09.03 3,081 3 / 2
2602 게임 힐러의로망 현실하고 게임 구분못하네[미리니즘] +32 Lv.42 紅劍 10.09.02 5,553 18 / 1
2601 무협 화산지애 .. 아 또 낚였다. +24 Lv.4 흐으믐 10.08.30 8,843 10 / 0
2600 판타지 하프블러드를 읽고... +19 캇차 10.08.30 3,087 6 / 3
2599 무협 오홍련.... 읽고나서 +14 Lv.8 호운비 10.08.29 4,577 8 / 3
2598 판타지 트랩퍼 4권을 읽고 (미니 약간..) +9 Lv.71 키작은헌병 10.08.28 2,892 7 / 0
2597 무협 몽왕 괴표, 이 무슨 후레자식입니까? +73 Lv.77 Peuple 10.08.27 7,771 44 / 4
2596 무협 귀환 진유청 3권을 읽고..(미니 약간..) +25 Lv.71 키작은헌병 10.08.27 3,806 17 / 3
2595 게임 구작 이터널플레인 - 전형적인 게임판타지의 잘못... +18 Lv.3 [탈퇴계정] 10.08.27 6,679 8 / 4
» 무협 대사부... 너무 지나치다 +28 Lv.4 kaio 10.08.26 5,197 26 / 2
2593 판타지 월광의 알바트로스 8권까지 읽고. +8 Lv.1 무카 10.08.26 2,738 3 / 4
2592 무협 풍소천전기 +10 Lv.1 tenboy 10.08.25 5,026 15 / 8
2591 퓨전 파괴의 군주 9권 완결까지 보고,, +10 Lv.17 한줄기바람 10.08.24 4,540 15 / 0
2590 무협 절대군림을 5권까지 읽고 나서 +27 Lv.3 홍마신군 10.08.23 3,798 31 / 11
2589 게임 하룬-쌓이는 아이템의 용도는 장식용인가 +33 Lv.34 바보시인 10.08.22 6,232 29 / 10
2588 퓨전 강호주유기-편집은 제대로 하는가..?? +34 Lv.73 앙제 10.08.20 4,908 8 / 0
2587 무협 묵뢰검신 이거 진짜...답이 없다.(약간 미리니름) +41 Lv.1 미느 10.08.19 6,150 15 / 1
2586 퓨전 몽상가, 샤피로, 듀얼리스트와 하룬. +20 고요한아침 10.08.18 5,036 13 / 10
2585 무협 일보신권 더 이상 유치해 지지말라. +31 돌아가 10.08.18 4,179 15 / 11
2584 무협 금검단향.. 내팔백원.. +16 Lv.99 5hasa 10.08.17 2,589 4 / 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