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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무황1,2

작성자
Lv.81 무적독자
작성
11.09.01 18:09
조회
2,280

작가명 : 만필공

작품명 : 진격의 무황(연재 당시 강철의 무황)

출판사 : 루트미디어

우선 작품을 읽고 비평란에 글을 쓰면서도 읽을 정도의 재미를 주는 작품이기에 참으로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으로 이글을 씁니다.

우선 첫번째로 글을 훑어 보면 십여년전 작품인듯(최근에도 이런작품도 있겠지만)

무슨 무공

제1초식 머머머

비의 어쩌구하면

앞뒤로 한줄씩 두줄 총 5줄의 공간을 차지하며

끄억

끄어억  하는 신음 소리를 포함하면 7줄의 공간을 차지합니다.

이 작품은 대부분 무공의 초식을 가지고 싸우지만 그럴때마다

무공명,초식명, 비의명를 남발합니다.단순히 주먹한번 휘두를 때마다

무공명,초식명, 비의명를 쏟아내지여..

여기에 무공이나 초식 비의에 대한 묘사와 설명이 들어가는데

이것은 장점(묘사와 설명이 썩 맘에 들어서)이나

전투할때마다 비슷한 묘사와 설명이 간략히도 아니고 매번 글의 초반 전투할 때의 무공,초식들을 설명하듯이  몇줄이 들어갑니다.

각각의 부분마다 조금씩은 다를지 모르나 매번그러하니 ....답답하고

슬슬 짜증이 좀 치미지여..

두번째로 주인공의 경지에 대해서 입니다.

익스퍼트 하급이라도 얘기하고 상대편의 익스퍼트 상급으로 잠력격발해서 오러블레이드라는 오러유저급의 실력으로 싸우는데

주인공의 깨달음과 하급이나 익히고 있는 무공의 특성으로 어렵지 않게 이기는 장면이 있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드는 것은 무공의 특성이나 정신적인 깨달음으로 인해 불완전하지만 오러블레이드를 사용하는 상대편을 무찔러 다는 것이 하급이라는 경지로 볼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더불어 주인공이 죽을 위기에 처한 것도 아니고 어렵지 않고 이기는 상태인데도 말이져.. 차라리 상대편이 익스퍼트 중급 정도로 나왔으면 이해가 갈때지만 말이져..

더불어 2권중에 주인공의 동료가 있습니다. 주인공과 같은 익스퍼트 하급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도 깨달음과 무공의 특성으로 말미암아

동시에 동료 2명의 진기를 유도하고(물론 동료의 무공을 이미 알고 있다고 하니 이점은 넘어가고) 아직 뚫지 못한 혈맥을 뚫어주고 진기의 흐름에 깨닫게 해줍니다. 암만 특출난 무공과 회귀전의 깨달음으로 이렇게 해주다고 하지만 너무 과장되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같은 하급으로서(같은 하급으로 나왔으니 비슷한 내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비슷한 내공으로 남의 몸의 진기를,그것도 동시에 2명을 ,유도도 아닌 몇개의 혈맥까지 뚫어준다는 것은 너무 과장되지 않았나 싶네여

더불어 마법에 대해서는 5서클이하의 보호류에 대한 마법을 해제 할 수 있는 3서클 마법을 펼칩니다.

이작품의 특성일 수도 있겠지만 보통 해제마법은 상대편의 클래스보다 높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이 작품의 특성일수 있겟지만)

어떤 특정 법에 대한 해제도 아니고 5서클이하 모든 보호류에 대한 마법에 대해서, 더불어 한단계높은 클래스의 마법을 사용한것도 아닌 오히려 두단계나 낮은 클래스로써 상대편의 마법을 해제 한다는 것이 너무 과장되지 않았나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어색한 정 씬에 대한 것을 들을수 있겠지만 말그대로 와닿지 못하고 어색한 것이라서 저의 글의 표현으로 머라고 설명할 수 없겠지만 부자연스러움이 많아서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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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이글은 저의 개인적 사견이며 이런것은 판타지니깐 넘어가야지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작품을 읽으며 안타깝고 아쉬운 점이 많아서 이렇게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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