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나한
작품명 : 황금수
출판사 : 로크미디어
나한의 황금시리즈 2탄 황금수
작년 나한의 황금백수가 히트를 했죠
권수도 어마어마하게 늘여났고 나한작가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프로작가로써 시장에 먹히는책이 어떤책인지 확실히 느낀거같군요
전작과 거의 차이없는 그래서 전작을 본분들이라면 끌릴만하게 책을내놨네요
앞뒤안재고 행동하는거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항상 10수앞까지 내다보는거같은 천재주인공
말하는건 천하의 쌍것이고 성격은 시장왈패지만 강한자에겐 강하고 약한자에겐 강한척하지만 알고보면 잘해주는 요즘 한창먹히는 인간미넘치고 세심한 성격
항상 주인공이 주도하고 모든것이 주인공위주로 돌아가는 긴박한 사건전개
엄청 뭔가 대단한게 있는거같지만 절대 드러내지않는 무공수위까지..
나한작품답게 "절대 주인공이 독자들이 볼때 답답한 행동을 하지않는다" 라는 대전제는 이책에서도 깔려있습니다
이책의 장점은 위에 적힌대로 전작 황금백수의 히트코드는 다가져다가 붙여놨다는 겁니다
뭐 전작 황금백수에 만족했던 현주류층이 좋아할만한 책을썼습니다 이번책도 한 10권은 기본이고 한 15권이상은 목표로 잡은거같습니다
기존의 황금백수에 만족하셨다면 잡아봐도 좋을겁니다..
이상이 이책의 장점이고...단점으로 들어가면..
또 똑같다..라는겁니다
나한작가의 최대단점은
"모든작품은 항상 똑같은 주인공이 상황만 다른상황에서 활동하는 느낌을 준다" 라는 점입니다
거의 나한작가의 작품중 90%가 주인공의 성격이 똑같습니다
하오대문의 야혼
와일드문의 묵야월
그랜드크로스의 갈릭드무혼
무적군림보의 소상
무극신갑의 무군
파천마흔의 유강
황금백수의 연우강
황금수의 진시운
제가보기엔 모두 동일인입니다.;;
그 한명이 각기 그책의 상황에따라서 그상황에 맞는 행동을 하고있습니다
나한작가가 항상 듣는 "자기복제의 대가"라는 평가는 이런부분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분명 나한작가가 좋아하는 저캐릭터성은 독자들에게 항상매력적입니다 한두세작품 읽을때까지도 아주 즐겁게 읽을수있습니다
하지만..전작품이 다 똑같은 주인공이 등장한다면... 그건 곤란하지요
나한작가의 필력을보면 항상 더좋은작품을 쓸수있는 작가인데 시장과 타협해버린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쯤 변화가 필요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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