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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아! 형산파

작성자
Lv.1 검은오아
작성
10.11.16 22:56
조회
5,462

작가명 : 풍백

작품명 : 아 형산파

앞서 이 책을 읽은 독자 만 댓글을 다는것을 허용하겠습니다.

비평란 글을 보니 이거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그런데 의외로 읽지 않으신분이 댓글을 달면서 이것은 지뢰작 이라 하길래 좀 황당한 입장입니다.

하지만 일단은 이글에 대한 비평을 한다면

1. 주인공의 동기부여를 확실히 보여주지 못했다라는 점

- 잘 살고있는데 [사이좋게] 갑자기 떠났던 문파 사숙조가 와서 자기가 문파를 되살러보겠다고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을 데러갈러하지요 하지만 주인공은 아주 '약간'만 싫다하고 그냥 따라갑니다.

물론 앞서 프롤로그쪽과 첫장 앞부분에 성격에 대한 부분이 나왔지만 그래도 한번더 확실히 했었으면 나았을듯합니다.

- 만일, 이쪽부분 글을 '제대로' 읽지 않은분이 댓글을 달면서 태클을 하면 전 그냥 무시할겁니다.

2. 몸이 알아서 반응하여 저절로 초식이 나오는것

- 차라리 이런 글보단, 비무행을 떠나면서 얻어진 반사신경 + 그 상황에 알맞게 나오는 임기응변 라고 하되 이 임기응변은 초식에 얹매여있다는 말이 나았을뻔했습니다.

솔직히 초식이더라도 상황에 따라 본능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초식을 자기몸이 변화시켜 막을겁니다. 생존본능적으로 말입니다.

이정도로 비평은 마무리 되겠네요.

하지만 지금 현재 지뢰작 지뢰작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금원님 비평은 동의하지만 냐하하하님의 비평은 동의하지 못하네요 전.

솔직히 말해서 냐하하하님, 제대로 읽으시지 않은듯합니다.

1. 노력했다 노력했다 하는데 과연 노력인가?

- 혹시 공부의신이 리메이크작이며 원조가 '전교 꼴등, 동경대가다' 라는거 아십니까?

이 만화에서는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공부의 신에서 주제처럼 말입니다.

문젠 드라마의 공부의신에선 할거 다하죠?

연애할거 연애하고 싸움박질도 잘하며 이짓저짓 별짓 다합니다.

그런데, 그러고 천하대에 합격한다? 개소리입니다. 절대 안됩니다.

그런데 왜 그러한 이야기가 끼느냐?

'재미'입니다, 공부이야기만 쭉 나오면 지겹습니다.

그 예로 원조 공부의신[전교꼴등, 동경대 가다] 에서는 '공부'이야기만 계속나옵니다, 아주 가끔씩 연애가 나오는듯하지만 결국 공부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솔직히 저 이거보다가 중간중간 몇군데 아예 넘기고 본적도 있고 일단 빌렸으니 돈이 아쉬워 겨우겨우 봤습니다.

그정도로 교육적이여서 재미가 없습니다, 너무 지루합니다.

그런데 10년간 노력한걸 쭉 써라?

참고로 이 원조 공부의신은 1년이 이렇게 지겹다는걸 알수 있는데, 10년이면 1~3권? 아니 더하면 4,5권 까지 노력이야기로 쭉 갈겁니다.

문젠 그에대한 이야기를 짜야하는데 그걸 '고3'이야기로 하지요.

수능 덕에 공부해야합니다, 이때 일기쓰라하면 뭐라 쓸까요?

오늘 과탐 공부했다 언탐 공부했다, 수리공부했다 ......

끝입니다. 쓸거 없어요,

쓰더라도 수리 공부했다치고

"오늘 log 를 이렇게 더럽게 꼬아서 하는 사람은 처음봤다 아놔 덕분에 열부나서 샤워로 머리 식힌 뒤 다시한번 풀었봤는데 그래도 안됐다 아 제길 여기 log 를 변경하는것 까지는 알겠는데 그뒤는 뭐 어쩌라는건지? 아오 성나 그냥 자야겠다"

라고 쓸겁니다, 노력하는 장면도 이렇게 쓰면 처음엔 재밌죠, 문젠 10년입니다. 이런 글을 쭉 쓰면 지겹습니다. 지겨워요.

그래서 제가보기엔 작가는 이 지겨운 부분을 '간략'하게 5년 까지 밥먹고 똥싸고 잠자고 등 이 기본시간을 제외한뒤 모든 시간을 투자했다라고 썼습니다. 그게 무한히 반복되고요.

p67~70

이걸가지고 몇마디는 할 수 있지만 이것만 가지고 '지뢰작'이라는 말은 나올수 없습니다.

2. 벼락 맞은 이야기

- 기연이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벼락맞기전 내용 안보셨습니까? 전기뱀장어라는 동물이 뇌의 기운이 있다고 두손으로 붙잡아서 뇌기 모으는 장면, 그리고 이것은 기운이 너무 적으니 '벼락'을 하자 라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고민 뒤 '이걸 하되 성공이나 실패하나 다시 돌아갑시다 사숙조님'라고 합니다.

p90~93 뇌의 기운을 담기 위해선 벼락맞기를 할러함

하지만 p94 둘째줄 천둥번개치고 비바람 몰아치던날 우연히 전기뱀장어를 봤다 라고 써져있음

p94 전기뱀장어 잡는 장면 나오기 시작

[아마 상대적으로 벼락보다 낮다고 판단하고 발견만하면 뇌기를 100퍼센트 얻을수 있기때문에 라고 써져있지는 않지만 아마 그렇게 생각하도록 되어있다고 전 판단함]

3. 주인공 성질변화

- 이것도 고3 수능생으로 비유해보지요.

고3때 알던친구들 중간에 성격 바뀌는 얘들 좀 있습니다.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빠져서말입니다. 아주 착한친구, 욕도안하고 상대방의 이야길 잘 들어주는 얘였는데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까칠해지고 이것좀 알려달라하면 가끔씩 욕도 날렸습니다. 저리 가라면서 말이지요. 공부하는데 방해된다고.

따라서 전 10년 동안이라면 그짓하면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고 생각하고, 여기 써져있다시피 p72 이쪽 전체에 요약되어있습니다.

그리고 2권에도 사숙조가 내가 제자를 키운적이 없어서, 경험이 없어서 그리고 내가 못난 탓이다 하면서 발작할때마다 중간중간 한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죄송하지만 있으되 페이지수가 생각나지않군요, 하지만 있습니다. '정독'하시면 말입니다.

물론, 노력 ! 노력만해서 고수가되었다! 라고 뒤표지에 이게 써져있지만 이러한 내용은 요약되어나온게있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때문에 전체적으로 나쁘게 보면서 평가하는건 딱히 별로라고 생각하군요.

이상이였습니다.


Comment ' 60

  • 작성자
    Lv.5 작은네모
    작성일
    10.11.16 23:01
    No. 1

    저는 검은오아님의 비평중 2번이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저런건 그냥 작가 설정인데 그거에 대고 이런건데 이러면 안되지라면서 태클거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

    무상검형이었나? 거기서 검의 모양에 따라 검술이 발달했다.. 뭐 그런 설정에 진지하게 태클거는거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은오아
    작성일
    10.11.16 23:07
    No. 2

    그렇게 말하자면 전 따로 할말 없습니다. 전 저의 생각을 그대로 말했을뿐이지요. 작은네모님과 저의 생각이 다를뿐이지요.
    이것은 태클이 아닙니다. 뒤에 '좋았을뻔했습니다'라고 한것처럼 저의 생각을 말했을뿐,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은오아
    작성일
    10.11.16 23:12
    No. 3

    죄송합니다,
    2. 뱀장어 이야기에서
    - 주인공은 고민 뒤 '이걸 하되 성공이나 실패하나 다시 돌아갑시다 사숙조님'라고 합니다.
    -> 뇌기를 모으는 것을 제안하면서 입니다. p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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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작성일
    10.11.16 23:32
    No. 4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노력에 대한 설명이 소개글의 소개에 비하면 턱없었고...
    일반 잡 양산형소설도 그정도는 노력합니다. 아니..
    그정도로 노력한것처럼 보이게 쓰기는 합니다.
    기연에 대한 부분역시 본문에서의 표현은 뭐랄까....
    뭐 한숨만 나옵니다. 소개글을 그런식으로 쓰질말던가;;

    '지뢰작 맞습니다' - 소개글로 낚시를 했기 때문이죠...
    소개글 낚시가 없고 아무 생각없이 본다면 평작정도 돼겠군요

    덧) 전 책을 끝까지 읽어봤습니다.
    소개글에 낚여서 읽기 시작했고
    피같은 대여료 아까워서 끝까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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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검은오아
    작성일
    10.11.16 23:37
    No. 5

    權님 말씀처럼 노력에 대한 설명이 터무니 없죠
    허나, 솔직히 말해 현재 이러한 소개글 낚시는 요즘 애교 아닙니까?
    이 책에 낚이기전에 그전에도 이러한 소개글에 대다수 낚였을겁니다.
    뒤표지보고 괜찮게 생각된다 하고 볼땐 막상 이상한글 , 막장 등...

    이 뒤표지에 대한글은 저도 안좋게 생각되지만 뒤표지에 낚여서 읽은 책중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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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하규
    작성일
    10.11.17 00:20
    No. 6

    누구는 공청성유니 전대비급이니 뭐니뭐니 해서 기연으로 고수되는데 나는 오로지 노력! 노력만 했다.
    노력만 하다보니 어릴때 순진했던 성격이 변했다.
    내 마음에 안들면 다 때려부시고, 죽여버려야 직성이 풀리는 똘기가 생겼다.
    뭐 어쨌든 10년동안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고수가되었다.
    자 이제 형산파로 돌아가서 제대로 놀아볼까?

    본격 노력형 깽판고수의 형산파 영지개발물

    (저 이책 1,2권 읽었습니다. 뒷표지는 이걸로 어떤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11.17 00:38
    No. 7

    노력부분은 소개글보다는 사조가 등장하면서 주인공에게 말한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죠. 솔직히 사조가 그렇게 무게잡으면서 말했는데 10년이 그냥 지나가 버리니 허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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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나하햐햐
    작성일
    10.11.17 02:23
    No. 8

    후...제가 쓴 비평글에 이렇게 많은댓글이 달릴줄은 몰랐네요. 뭐 적절한 설정에 재미있었다, 그정도면 양호했다 하시는분들도 있으신데 그부분은 개인취향이니 제가 뭐라할수 없지만 검은오아님이 쓰신글을보니 제아이디를 언급하시면서 책을 제대로 읽지 않았네, 정독을 하지 않았네 하시기에 몇자 적습니다. 번호까지 메겨 가면서 페이지수도 여러차례 언급하신걸로 봐서 책을 옆에 두고 이글을 적으신거 같은데 옆에두고도 이리적는 검은오아님을 보니 뭐라할말이 없군요. 우선 몇년동안 무공익히는게 재미없기 때문에 그리 요약해 적었다 하시는데 막말로 주인공이 밥먹고 똥싸고 잠자는것도 재밌게 적을수 있어야 그게 필력아닌가요? 그런데 이런 성장형무협에 거기다가 뒷표지에도 거창하게 10년동안 죽을고생해서 고수가 되었다고 적혀있는데 그 부분이 재미없을거 같아서 요약했다? 이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번개맞는걸 미리준비했다. 결코 우연만은 아니다. 제가 정독을 안해서 그렇다고 따옴표까지 넣으시면서 제대로 읽고 적으라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검은오아님은 책을 거꾸로 읽으셨어요? 주인공이 번개맞고 난뒤 사숙조가 설마 번개맞고 무공을 완성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기연이라면 기연이란 표현도 나옵니다. 그리고 알고서도 번개맞지는 못할것이라고 나옵니다. 제발 님이나 옆에 빌려온책 제대로 보고 적으세요. 님 마음대로 '판단'하시지 말구요. 글 맨앞에 이책을 읽은 독자만 댓글을 달라고 적으셨는데 책을 옆에두고도 제대로 못보는 검은오아님을보니 할말이 없네요. 다시 '정독'하세요.^^ 그리고 제가 아래에 쓴글에서 지뢰작이란 표현을 썻지만 실망감에 심하게 말한감도 없지않아있다고 밝혔고 여러가지 부분에서 많이 눈에 거슬렸다고 분명히 말씀 드렸는데 검은오아님은 단순히 '노력' 이부분만 가지고 지뢰작이라 말하지 말라 하시는데 제발 글쓰실때 2칸 아래있는 제가 적은 글도 제대로 '정독'하고 적으셨음 좋겠네요. 제가 언급한 내용중 일부분만 쏙 빼서 이정도로 지뢰작이란 표현을 쓴다니 어쩐다니 하시지말고요. 끝으로 검은오아님이나 '정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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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11.17 07:57
    No. 9

    아.. 또 "정독하라" 나왔네요;

    나는 정독한거고
    비평하는 사람들은 다 "읽지도 않고",
    "난독증이라 이해를 못해서" 비평하는거겠죠..
    남에게 똑바로 읽으라는 말을 할정도려면
    얼마나 독해능력이 뛰어나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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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10.11.17 08:20
    No. 10

    이 글을 아무리 다시 읽어 봐도 비평도 아니고 아래 두 글과 그 리플에 대한 반박인데 왜 이렇게 새 글로 썼나 모르겠네요? 그냥 아래 글에다 리플로 다시지...운영자님 머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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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10.11.17 08:41
    No. 11

    무공 배우는 이야기가 왜 재미없죠?

    표류공주 한번 읽어보세요. 주인공 10인가부터 성장하는 것까지가 2-3권 잡아 먹는데 엄청나게 재미있습니다. 성장하는 기간을 재미있게 적는 것도 필력있어야 한고 계획을 잘 짜야 합니다. 그걸 해야 좋은 작가지요.

    또 성장 무협으로 사마쌍협도 있군요. 수련과정이 재미없기에 넘긴다는 건 그냥 나 실력이 모자라서 넘긴다와 같습니다.

    풍백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검은오야님의 주장에 반박하는 것뿐이니 오해가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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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眞龍
    작성일
    10.11.17 09:11
    No. 12

    이건 뭐 언제부터 여기가 읽어본 사람만 댓글 허용하겠습니다.
    드립이 가능한 곳이 되었는지나 알고싶네요 ㄱ-,

    진짜 개드립 쩌는 양반일세.. 반대하나 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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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Ahriman
    작성일
    10.11.17 09:16
    No. 13

    첫번째 줄에 어이 없어서 씁니다. 애초에 여기엔 읽은 사람이 리뷰 형식으로 토론하는 것도 있지만 읽지 않는 독자가 미리 내용을 알아보는 취지도 있을껍니다.

    따라서 관련책은 읽진 않았지만 이 글 자체만으로 반박해보자면.(나하하님 반박부분만)
    1. 공부의 신이 공부만 보여주지 않았다면 왜 형산파는 그리하지 못했는가?
    공부의 신이 보여주는 것은 엄연히 '과정'입니다. 또한 그들의 애피소드도 애피스도지만 노력 또한 엿보이죠.
    하지만 형산파는 그 재밌어야 할 과정이 '혼자 수련했으니 넘어가'. 게다가 '어라? 번개 맞아서 무공 높아졌음. 근데 기연 아님.' 이래놓고서는 나는 10년간 노력했다! 라고 우겨봤자 '이 놈 뭐야' 라는 반감만 들죠.

    2. 참고로 이 시대 배경은 현대 문명과는 거리가 멉니다. 번개가 전기의 속성이라고 밝혀진건 근 현대적 얘기입니다. 요즘 무협에서 두리뭉실하게 번개가 뇌의 속성이며 온갖 전기적 현상을 담아놓는데 고대 중국이 이런거 알았다면 예전부터 과학 문명이 될 겁니다.

    번개 맞는 방법이라고 현대인들에게 물으면 그냥 전기적 현상 떠올리면서 높은 곳. 금속. 적란운. 등을 떠올리겠지만 고대에 번개 맞았다함은 여기서 말한 '기연'이거나 더럽게 운이 없는 경우 둘 중 하나입니다.

    3. 솔직히 삐뚤어진 시각으로 보자면 난 깽판 치고 싶은데 성격이 이래서야.. 라면서 개조한 거 밖에 안 보입니다.

    이럴려면 뭐하러 초기설정을 그렇게 해놨나요? 그냥 애초부터 막 나가는 설정으로 해놔야지 글 초반부에 독자들 낚으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독자들이 원하는건 참신함이지. 중간 과정 거쳤다고 결국은 타 깽판물과 똑같은 성격의 주인공을 원하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眞龍
    작성일
    10.11.17 09:24
    No. 14

    뭐랄까 도대체 책을 얼마나 제대로 읽었기에 남이 읽었는 것을 제대로 못봤다는 등 난독증 드립까지 하는데 무협소설 하나로 논문쓸일 있습니까?
    그야말로 대단한 열의를 가지신 양반이라 그 열의에 박수를 보냅니다.

    쓸데없는 일에 그 열의를 바치는데 좀 더 영양가 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이런 한심하고 괴상한 글 쓰는 것에 대한 충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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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검은오아
    작성일
    10.11.17 10:48
    No. 15

    나하햐햐님, 기연이라면 기연 은 당연한말 아닌가요?
    아무리 벼락치는날 별 발광해도 맞을 확률 거의 없습니다만

    벼락치는날 내가있는면적
    ---------- x --------------- 으로 벼락 맞을확률을 구합니다.
    모든 날 전체 지구면적

    여기에서 다른 분들이 구한 확률을 구하면 1/180만 이라고 합니다.

    이때, 주인공은 자기 등 뒤에 벼락이 꽂힙니다. 즉, 이 확률이 빗나가죠
    [원래대로라면] 하지만 결투중 상대방의 힘에 의해 날아가서 벼락을 맞으니 전 기연이라고 하면 기연이다 라는 말은 딱히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전 '넌 틀리다 난 옳다' 라는 말은 한적 없습니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정독'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Ahriman
    작성일
    10.11.17 11:08
    No. 16

    검은오아님//

    글쓴 것부터 정독정독하시면서 이제와서 넌 틀리지 않았어 라고 해봤자...

    참 모순이 심하신 분이네요. 게다가 제가 예시를 든 것 하나하나 그렇게 무시하시다니 참 난감..

    1번의 문제야 말로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이제와서 그건 인정하겠는데 라니요. 이걸 지나치시면 나머지 검은오아님이 제시하신 근거던 뭐던 모조리 바보가 됩니다만?

    그리고 "벼락이 원래 뒤에 꽂혔는데 상대방의 힘에 의해 날아가서 벼락 맞았다"라...

    전 저 말만 보자면 완전 대전차용지뢰작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은오아
    작성일
    10.11.17 11:12
    No. 17

    * 다시 댓글을 통해 언급되는거 *

    1. 전 뒷표지 낚시에 대해 인정했습니다. 그걸로 사람들이 낚여서 읽은 책중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을 밝히며 그걸로 너무 안좋게 보지말라고도 언급했습니다.

    2. 저는 상대방이 틀리다고 언급한적 없습니다.
    그렇다고 보이면 어쩔수 없지만 딱히 사과가 필요할 생각은 들지않습니다, 왜냐 전 상대방의 비평에 대한 동의하지 못한다고 말하며 아래 내용을 언급했기때문입니다.


    * 상대방 동의와 사과문 *

    * 뒤표지 이야기와 본문이야기
    - 뒤표지로 따지고 들자면 인정합니다. 솔직히 노력이라고 해놓고서
    아주 그 노력을 '간략'하게 해놓고서 노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것이지요.
    차라리 최소한 하나의 장을 삽입하고 거기에다가 수련하는 구체적인 모습을 넣은 것이 낫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거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며, 심기를 상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수련에 대한 것을 기대하며 10년동안의 성장물을 하며 겨우 고수로 들어가 무림에 들어가며 이런 저런 일을 겪는 것을 기대한 분들이 화내는 것, 동의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기대한 분들에겐 지뢰작이라 생각하겠지만

    하지만 본문과 뒤표지가 달라 읽는 내내 심기가 불편하다면서 찬찬히 말하며 뒤표지를 바꾸는 것을 추천하는 글이 아닌 그냥 이건 대놓고 지뢰작이다. 이게 뭐냐 하는 것은 솔직히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맥주병
    작성일
    10.11.17 11:17
    No. 18

    검은오아님.
    본문과 뒤표지가 다른건 추천정도로 끝날 일이 아니죠.
    특별한 홍보가 없는 이상,
    최소한 독자는 책의 겉표지 소개글을 어느정되 신뢰하고 보게되죠.
    그 소개글과 본문이 다르다면
    지뢰보다 더한 소리를 들어야 되는거 아닌지요?;

    차라리 그냥 글을 못썼다면 그냥 소설이 지뢰라고 하고 끝날일이지만
    스스로 써놓은 소개글과 본문이 다르다면 더 큰문제죠.
    이건 독자를 낚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검은오아님도 분명히
    "이러한 내용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지뢰작" 인걸 인정하시네요.
    그럼 그 사람들에게는 지뢰작인겁니다.
    거기다 대고 대체 왜 정독드립을 치시는지?
    검은오아님만큼이나 다른 분들도 책 꼼꼼히 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검은오아
    작성일
    10.11.17 11:18
    No. 19

    2010-11-17 10:56:52 댓글

    아리안 님께 사과드리며 삭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댓글로 심기를 불편하게해서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하지만 대전차 지뢰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내용상 고생끝에 낙이 있다 라는 뜻이라고 생각하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만

    물론, 성장물을 쭉 나열하지 않아 그것이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지만 글 전체상 앞의 10년 동안 수련에 의해 결실을 맺은 열매 라고 하면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Ahriman
    작성일
    10.11.17 11:31
    No. 20

    마지막으로 쓰는 댓글

    특별히 대전차용이라고 말한건...


    을 설명하기 전에 일단 지뢰라고 하는 것은 지뢰≥낚시라고 생각합니다. 즉 낚시도 지뢰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

    즉. 원래 노력이라고 써놓고서 번개를 맞았다는 기연을 써놨는데 거기에 한술 더 떴으니 '대전차지뢰'라고 표현한겁니다.


    사실 상식적으로 번개맞을 확률도 적은데 거기에 '우연히' 뒤로 날려져서 '우연히' 내리 꽂힌 번개에 맞았다라는 건...하물며 이미 번개 맞을 걸 의도한 상황이었는데 거기에 한번더 우연이란 요소를 두다니...


    저라면 바로 책을 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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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검은오아
    작성일
    10.11.17 11:31
    No. 21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물론 뒤표지만 본다면 성장물로 보입니다.
    저도 솔직히 말해서 낚였습니다. 주인공이 10년 동안의 성장을 보이며 그것을 무림으로 나오며 여러가지 일을 겪는 일 말입니다.

    이걸로 본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굳이 따지고 본다면 그렇게 그는 고수가 되었다 라는 것을 1권의 절반 정도의 내용으로 작가가 설정하고 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아예 뒤표지가 틀러먹었다는 것은 아니라는거지요.

    뒤표지를 아예 틀러먹었다고 생각되어 이것을 지뢰작이다 지뢰작이다 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은오아
    작성일
    10.11.17 11:35
    No. 22

    아리만님// 그렇게 생각하셨다면야...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한것은 이것의 바로 윗댓글에 나왔다시피
    아예 이것은 지뢰작이다 라고 한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는겁니다.
    일단은 뒤표지가 문제가 있지만 아예 틀러먹은것은 아니라는거지요.
    물론 이것으로 뭐라뭐라 할수 있지만 작품 전체는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비평으로 이 앞에 몇권수로 심하게 고생하는 장면이 나오고 이 장면이 나왔다면야 괜찮지만 이것은 뭐냐 라고 할수 있는건 당연한겁니다.

    허나, 전체적으로 글이 지뢰다 라고 하는것은 옳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아리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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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작성일
    10.11.17 12:29
    No. 23

    지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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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11.17 13:01
    No. 24

    그만하세요... 한번 지뢰라고 생각한사람들은...
    아무리 말해도 생각 안바꿈니다.....
    시간낭비예요 -_-;;
    그냥 비평란에서 뭐라고 하던지말던지 자기가 재미있으면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됩니다....
    (뭐 저도 그게 안되서 문제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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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11.17 13:01
    No. 25

    이 책이 '성장형무협'이라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군요. 1권에 주인공이 무지하게 쎄지는 '성장형무협'소설도 있습니까? 뭐.. 형산파 성장형 소설이라면 이해갑니다만-,.-;
    그리고 계속 기연을 걸고 넘어지는데 기연 맞긴 합니다. 그러나 뜬금없이 갑자기 튀어나온 기연이 아니라 여러번 언급을 해서 거기에 대한 암시를 줬는데 그리 큰 문제인가요? 거기다 그 벼락만으로 인해 무공이 갑자기 강해진게 아니라 그 전의 10년의 수행이 있었기에 그 벼락을 맞으면서 서로 상호보완해서 이뤄진 무공이지 10년의 수행이 없었으면 벼락을 맞았어도 그냥 죽고말죠.

    그리고 자꾸 주인공이 성장을 하는 부분을 너무 성의없이 짧게 썻다는 말들이 나오는데 그럼 '마신'은 뭡니까? 달랑 몇줄의 글로 천하제일,우주최강이 되었는데 재미없습니까? 못쓴 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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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0.11.17 13:25
    No. 26

    戀心님//소개글이 낚시가 되었다는게 문제가 된겁니다. 마신은 소개글이고 광고에서고 노력을 했네 뭐네 하지는 않았죠. 형산파는 소개글에서 분명히 노력으로 고수가 되었고~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그럼 거기에 걸맞는 내용을 적절한 비중으로 보여줘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형산파는 비중이 너무 작아요. 내용도 적어요. 소개글 보고 책고른 사람을 낚아버리는 상황이 된겁니다. 짜증이 안날수가 없잖아요. 하도 말이 많아서 저도 1,2권을 봤는데 소개글 보고 고른 사람들이 짜증날만 했습니다.

    더세컨드의 로아도르가 근성과 노력으로 강해졌다고 하면 대부분의 독자는 그거 부정안합니다. 재미가 있다 없다라는 점에서 평이 갈릴지 몰라도 로아도르가 노력했다는 점에서는 부정하는 사람 별로 없죠. 그만큼의 비중과 지면을 할애해서 그것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근데 형산파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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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천마뇌검신
    작성일
    10.11.17 13:36
    No. 27

    형산파... 저도 1,2권대여해서 보고 바로 반납했습니다.
    도저히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비평글과 댓글을 쭉 봤는데... 별 감흥없이 본책이라 내용이랑 소개글은 생각이 안나는데요 요점이 소개글과 본문내용이 너무 판이하다 이거 같네요. 소개글은 노력형 고수인데 정작 본문에는 단 몇줄로 요약한것이고
    "초일" 다들 아시죠? 주인공이 처음에 어떻게 거둬지고 어떻게 노력을해서 고수가 되는지 길게 표현하지는 않았어도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정말치열하게 싸우고 노력해서 고수가 되었구나 이런 느낌을 갖게 해주죠
    노력과정을 얼마만큼을 할애하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정말 중요한건 단 몇줄만으로도 읽는 독자들을 이해시킬수 있는 필력이겠죠. 아무튼 저도 제생각 제 관점으로는 분명 "지뢰작"이었습니다. 여담으로... 송백이랑 진가도2부는 언제 나오는겁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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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0.11.17 14:10
    No. 28

    저도 여담이지만 송백 2부는 오래전에 나와 완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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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천마뇌검신
    작성일
    10.11.17 14:25
    No. 29

    송백2부에서 그게 끝은 아니지 않나요? 연결되는걸로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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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마도전설
    작성일
    10.11.17 15:56
    No. 30

    전 그래도 주인공 성격변화는 이해 못 하겠네요.
    무인은 보통 30-40년 수련하는 사람들도 많이 나옵니다.
    그런 분들이 다 성격이 안 좋은 건 아닙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주인공은 대명문정파의 제자입니다.
    사마외도의 무공을 익힌 것도 아니고 정종의 심법을 단지 10년 수련한 것뿐인데 성격이 급격하게 변하면 그건 마도심법을 수련한 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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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마도전설
    작성일
    10.11.17 16:01
    No. 31

    무인이 10년정도 수련 안하는 분들도 있나요?
    10년 수련해서 고수가 된다면 전 20년 수련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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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1.17 18:55
    No. 32

    아!형산파가 지뢰작이 아니고 최소한 평작이거나 재미난 구석이 있으면
    감상란에 떴겠죠. 왜 비평란에만 글이 올라올까요..
    솔직히 개인적인 감상으론 소재나 캐릭터, 스토리라인, 문장 등등
    도대체 어디에서 이 책을 계속 읽을만한 재미를 찾을지 도무지 모르겠더군요. 설정이나 기타 세부적인 몇가지 사항만을 꼬집어 내는거조차 난감할 지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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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Peuple
    작성일
    10.11.17 18:59
    No. 33

    마도전설님, 출판본이나 연재본을 읽고 나서 하시는 말씀인지요? 심법이 문제가 아니라 사숙조의 수련방법이 인성을 바꿀 정도의 혹독한 것이었다고 책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지 10년 수련한게 아니라 매일매일 죽는 게 나을 듯한 10년의 수련과 생사투를 거친 덕에 똘끼가 쌓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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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11.17 19:20
    No. 34

    사숙조의 수련방법이 인성을 바꿀 정도의 혹독한 것이었다는게 말그대로 설명만 하고 넘어가는지라 피부에 와닫지 않는거죠.
    책을본 여러사람들이 지적했듯이 노력해서 강해졌다는 주인공이 어떻게 노력해서 강해졌는지 제대로 묘사가 안되어 있으니 감정이입이 안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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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초보지성
    작성일
    10.11.17 20:09
    No. 35

    연재분만 읽었습니다.
    수련과정?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도 이 책이 끝나는 날까지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질거라고 짐작해 봅니다.
    아무것도 없는 형산의 무공, 껍데기뿐인 몇 가지 무공을 근간으로 9대 문파에 당당히 들어가려면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신법도 없는 문파라니? 참 한심한 문파지요. 차라리 저잣거리의 무관이 더 낫겠습니다.
    5년간 13식 만 줄곧 하고 별다른 고비 없이 열심히만 하면 8성에 오르는 내공심법. 수련과정에 에피소드가 있을 수가 없지 않나요?
    1권이 끝나는 시점의 내공도 12성이 아니라 8성입니다. 그 경지를 맛봤을 뿐이죠.
    성격이 변하는 게 이상하다. 자살하지 않은 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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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11.18 02:21
    No. 36

    하늘과 주인공 면적으로 확률 구하는 부분에서 폭소했습니다. 다들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시는듯 하지만... 글 자체에서 참 모자란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여하튼 도대체 왜 이 형산파란 글이 이리 논란거리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그냥 비평란에 글 한두개 지뢰작이라고 소감 올라오고 끝날만한 수준의 소설 아닌가요? 비슷한 수준의 글들은 다 똑같은데 유독 이 작품만 문피아 연재작이라서 그런건지 옹호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이해할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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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스트라다
    작성일
    10.11.18 19:54
    No. 37

    아진짜 요즘 개념작 인척하는 지뢰작이

    왜이렇게 많지

    지뢰밭 넘는 독자들

    은 더욱 지뢰 구분 하기가 어려워

    지잔아 아 개짜증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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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10.11.19 05:23
    No. 38

    주인공이 검을 써서 검왕이라고 불린다고 소개글에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소설내용보니 알고보면 주인공은 검은 폼이요, 창을 쓰고 검왕이라는 말은 친구들이 놀릴때나 쓰는 말이라고 한다면

    이건 낚인 겁니다, 아닌 겁니까?
    이건 지뢰작입니까, 아닌겁니까?

    글을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서 최소한 소개글하고는 일치가 되어야지요.

    노력형 성장소설이라고 해놓고 우연기연소설이라면 그건 지뢰작이라고 불려도 할말없습니다. 소설이 재미있고 요즘 나오는 다른 글보다 훨씬 낫니 안 낫니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독자를 우롱한 거기 때문에 지뢰작 취급받아도 할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작가 책임도 있지만 편집부 책임도 큽니다. 저런 문구를 소개글에 쓰다니. 글은 읽어본 거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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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작설
    작성일
    10.11.19 06:48
    No. 39

    덧글 중 몇 분은 정작 본인들은 책이나 읽어보고 쓰는 건지 모를 덧글들을 쓰시네요. 읽어본 사람이라면 최소한 검왕이 창쓴다느니 하는 망언은 못할 것 같은데.. 뭐 읽어보지도 않고 남의 글을 지뢰니 뭐니 한다면 그냥 인간이 덜 된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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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만홍
    작성일
    10.11.19 09:09
    No. 40

    소개글에서 벗어난 것은 원래 계획(주제)에서 이탈했다고 봐도 틀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소개글에 낚였지만 괜찮다'는 말은 소개글과는 다른, 어쩌면 변경되었을지도 모를 내용의 재미를 떠나서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독자들도 쉽게 용인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출판사와 작가는 출판물에 좀더 신경을 써서주셨으면 하네요. 그정도는 당연한게 아닌가요?
    '독자에 대한 예의' 라고 쓰려 했지만 그 당연한 걸 예의 라고까지 높이고 싶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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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천마뇌검신
    작성일
    10.11.19 11:14
    No. 41

    작설님/위에 미키문님은 형산파내용에 검왕이 창을쓴다는게 아니잖아요? 인간이 덜된게 아니고 작설님이 미키문님의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신거 같은데요. 비유를 한걸 가지고 그걸 이해를 못하시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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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11.19 11:25
    No. 42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설
    작성일
    10.11.19 11:41
    No. 43

    천뇌마검신님.
    죄송하지만 비유를 이해 못하시는 건 그쪽이신 듯 합니다. 유치원생도 아니고 설마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 썼겠습니까.
    '검왕이 창을 쓰는' 이라는 비유가 적용될 만큼 아!형산파의 본문과 뒷표지 문구가 판이하지 않다는 말을 돌려서 한 겁니다. 이 책을 직접 읽어본 사람이 우연기연소설이네 독자우롱입네 하고 다닐 것 같지는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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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劒星
    작성일
    10.11.19 12:28
    No. 44

    연재본만 보고 책은 보지않아서 끼어들기가 뭐했는데;;
    연재본분량에서만큼은 딱히 열심히 수련했다는 부분은 없었죠.
    그냥 몇년이 지났다라고 나오고 몽골에서 가장 강한 인간하고 비무하다가 벼락맞고 강해지죠
    책에서는 달라졌을지도 모르니 참고만 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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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frostpun..
    작성일
    10.11.19 13:06
    No. 45

    작설님/ 제가 읽어보니 소개글과 본문이 다르다는 논란이 나올 정도는 충분한 거 같은데요. 이 소설의 중심은 '노력과 성장'이지요. 근데 그걸 그냥 '몇년 흘렸다.'랑, '벼락'으로 때웠으니 당연히 저런 말들이 나오지요. 일단 노력과 성장이라면 긴 페이지를 들여서라도 어떤 노력과 성장을 했는지 보여줘야지요.
    그리고 어떤 분은 수련만 나오면 재미가 없다고들 하시는데, 그럼 재미있게 써야지요. 어떤 사람이 '전 의학소설 쓸꺼에요.' 라고 적었습니다. 근데 처음에만 의학용어 좀 적어놓고 소설 내내 사랑놀음만 적어놓곤 '의학적인 내용만 쓰면 재미 없고 지루하잖아요.'라고 말하면 됩니까? 주제가 재미 없어도 재미있게 써야지요. 아님 처음부터 노력이란 걸로 사람들 낚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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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불모사리
    작성일
    10.11.19 13:20
    No. 46

    댓글 재미있군요.

    다행인 것은 대다수의 평대로라면 스캔은 어차피 나오기 힘들기에 작가분이 원하시는 대로 스캔본을 통한 불법적인 독자는 없을 거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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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작성일
    10.11.19 17:23
    No. 47

    소개낚시글
    지뢰작

    팔아먹기 위해 어디까지 추해질수있는지 알수있는 소설..
    낚시만 없었어도 일반적인 킬링타임 양산소설수준이고
    이정도로까지 까일 이유는 없었음

    왜 소개글로 독자를 낚음?
    이정도로 소개글 쓰는 낚시소설이 많다?
    아하? 도둑질하다 걸리면
    다른 도둑넘들도 많은데 왜잡냐고 할양반이네
    작작좀 합시다 작작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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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11.19 21:33
    No. 48

    여담이지만,
    여태까지 봤던 소개글 낚시중에 제일 분노했던건 독특하게도(?) '전생기' 였습니다.
    '비밀의 문'이 열리긴 개뿔... -_-;;

    요즘 소설들 소개글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분명한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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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10.11.20 01:33
    No. 49

    이 작품이 이정도의 댓글이 있을만한 가치가 있나요?
    평작 수준도 안되던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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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참참이
    작성일
    10.11.20 01:54
    No. 50

    대마님이 말하는 평작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10.11.21 01:51
    No. 51

    제 기준이지만 평작수준이란건 개연성이나 구성부분에 트집이 잡히지 않는 작품을 말하고 싶네요. 그렇다고 100%로 완벽하라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아! 형산파란 작품에 대한 논쟁 대부분이 아..이건 내취향이 아니야.. 그래서 트집잡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납득하지 못하는 구성요소가 눈에 띄여서 이렇게들 말들이 많은거지요. 그런 부분 하나만 봐도 이번 작품이 썩 좋다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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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글말고똥
    작성일
    10.11.21 10:34
    No. 52

    세상에 어떤 작품이라도 파고들면 트집이 안 잡히는 게 없습니다. 짧은 단편 소설이나 한 권 분량도 안 되는 중장편이라면 또 모르지만 판무들처럼 미친듯이 늘어난 용량을 자랑하는 초장편 소설에서는 트집이 안 잡히면 그건 거의 신에 가까운 작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검은오아
    작성일
    10.11.22 00:02
    No. 53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의외로 댓글이 많이 달려있네요?

    시간이 없어 본론만 쓰고 갑니다.
    [댓글이 많은데, 천천히 읽을 예정입니다.아마 저에게 몇몇 분들이 말씀하실거고 예상하면서 한번에 댓글 못써서 죄송합니다

    *사과문*

    일단은 냐하하하님에게 공격적인 행동은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심기를 불편하게해서 거듭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 당시에는 그래도 재미나게 읽었던 책이 아예 지뢰작 취급 받았기때문에 화가나서 공격적인 행동을 취한겁니다.
    죄송합니다.
    의도가 이것은 지뢰작이다 그러니 읽지마라! 라고 보였기 때문입니다
    ''으로 강조한 부위는 읽지 않은신 분들이 [냐햐햐하님의 쓰신 글에서의 댓글 지뢰작이다 하신분들] 에게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읽지않고 멋대로 상상했을 부분을 미리 차단하고,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쓰지말라고 한것도 지뢰작인데 굳이 왜 이런 글을 쓰냐 그냥 읽지 말지 라는 내용을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오해할수 있는 소지를 남겨 죄송합니다.


    냐하하하님이 그 책을 읽었으며 마음에 드시지않은건 압니다.
    그러나 분명한 자기 생각이라고 쓰셨어야했습니다.

    왜냐, 문제는 댓글입니다. 지금 냐하하하님이 쓰신 글에 댓글을 보면 2~3개는 '지뢰작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요'
    라고 써져있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무슨 의도로 쓰셨는지 몰라도 이 책을 자기 주관적인 생각으로 비평글을 올렸다고 하는 행동을 분명히 취하셨어야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쓰시지 않아서 매우 화가났습니다.
    이것만은 자기 주관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썼다고 하셨어야했습니다.

    그 책은 주제에 벗어나지않습니다.
    '노력'만한 그의 이야기입니다. 딱히 수련하는 내용이 아주 짧아도 뭐라할순 없습니다.

    뒷표지만 보면 '이건 성장물이다!' 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성장물이 아닐 확률도 의외로 높습니다.
    왠만하면 성장물이면 목차가 그렇게 나오지 않거든요 [목차보면 수련하는 내용이 한장 밖에 없습니다]


    *내가 예상하여 말하는 댓글*
    말 그대롭니다, 댓글을 읽지 않고 바로 쓰기때문에 일단은 오해할 소지를 차단합니다.

    뒤표지의 낚시 라고 제가 말한것은 뒤표지에 대한 잘못은 저도 매우 동의한다는 말로 한겁니다.

    당신도 낚시라고 생각지 않느냐?! 라는 댓글을 하는 분들은 오해마시길바랍니다.



    나중에 천천히 댓글을 읽고 댓글을 달겠습니다.


    다시한번, 냐하하하님에게 공격적인 행동에 관한것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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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검은오아
    작성일
    10.11.22 00:22
    No. 54

    깜박해서 이 말을 안썼습니다.

    혹시 이 댓글에서 공격적인 행동과 옳다 그르다 라는 말을 연결시켜서 생각하는 분들에게 알립니다.

    엄연히 다릅니다. 공격적인 행동과 옳다 그르다를 따지는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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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데빌펜
    작성일
    10.11.22 06:03
    No. 55

    ...지금까지 댓글을 보면 소개글이 잘못되서 지뢰작이라고 생각되는거
    같은데 제가 잘 이해한 건가요?
    못본 제가 뭐라하긴 그렇지만 소개글 잘못이라면 그냥 이해해 줄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작가분이 직접 쓰신것도 아닐테고.(보통 편집부에서하죠)
    그리고 성장형 무협소설이란건 앞으로 주인공이 싸우면서 성장할 수도 있는 것이니 억지로 끼워 맞출 수 있겠고요.

    소개글과 내용이 너무 동떨어진 작품이 이작품만이 아니고 많이 있죠.
    단지 소개글 만으로 지뢰작이라고 하면 쓰신 작가님 너무 슬프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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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스트라다
    작성일
    10.11.22 23:47
    No. 56

    이글이 조아라글 이였으면 문피아 에서 뼈가 가루가 되도록 씹혔을듯

    문피아 글이니 문피아 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옹호글이 넘치죠.

    뭐 문피아 타이틀 없었으면 빌려보지도 안았겠지만 지뢰작 찾는덴

    도가 텄다고 자부하는데 오랜만에 당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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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대왕세종
    작성일
    10.11.26 11:47
    No. 57

    이거저도 지뢰작으로 생각했는데 흠 ㅡ.ㅡ; 벼락맞고 각성하고 여자들은

    주인공 얼굴 한번보면 반하고 너무 많이봤던 내용이라 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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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귀환자3
    작성일
    10.12.03 21:06
    No. 58

    난 보지도 않으니...머 할말없네요.. 12권 보고..패스한책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영무종
    작성일
    10.12.07 13:23
    No. 59

    혹시 검은 오아님 형산파 작가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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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황야로긴
    작성일
    10.12.27 13:42
    No. 60

    다른건 제껴두고 벼락맞기 기연에 대해서만 말하겠습니다.어떤 노력으로 벼락을 맞아서 무공을 완성하는게 기연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게 어떻게 기연이 아닐수가 있지요?사람이 어떤계획을 짠다해도 맞을확률보다 안맞을 확률이 높은게 벼락입니다..그리고 설사 벼락맞는다해도 죽을확률이 태반이 벼락맞기입니다.그런 벼락을 맞고 무공을 완성시킨다면 이거야 말로 천고의 기연같다는 생각인데..상식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할거 같은 일이 단지 노력과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기연이아니라고 할수있을까요.난 기연맞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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