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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운 강화에 쓰다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
17.01.03 12:14
조회
1,386

평생운 강화에 쓰다

게임, 현대판타지 평생운 강화에 쓰다 유주

밑바닥까지 떨어져서 모든 걸 포기해야 했던 그 순간.
그가 평생토록 아껴두었던 운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키워드
게임, 현대판타지, 강화


‘리니지’ 게임에서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 차를 팔고 집을 팔았다는 소리를 들어봤을 것이다. 게임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템은 ‘진명황의 집행검’으로 강화되지 않은 아이템도 5000만원 상당이고 서버 내에서 최고 강화 수치인 5강은 무려 5억을 호가한다. 집값과 맞먹어 ‘집판검’이라 불릴 정도다. 이용자 수십만의 게임도 이 정도인데 만약, 수십억 명의 이용자가 있는 가상현실 게임에서 강화 아이템을 가진다면 어떻게 될까? 「평생운 강화에 쓰다」가 흥미진진한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불운의 아이콘
「평생운 강화에 쓰다」의 주인공 테드. 그는 중요한 순간마다 불운으로 인해 실패를 맛보게 된다. 그의 유일한 비상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가상현실 게임 ‘페이스 크로니클’. 그리고 노력하는 자에게 복이 온다고 했던가? 테드 본인의 노력과 계획에 맞물려 대단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보스 몬스터 사냥으로 인해 중국 최대길드에 표적이 되어 게임을 접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모든 운을 강화에
결국 모든 것을 자포자기한 테드. 게임을 접기 전 마지막 불꽃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자신이 가장 아끼는 주무기, ‘유니크 머스킷’의 강화를 진행한다. 강화의 성공 확률은 10%. 그리고 실패 시 장비 파괴확률은 100%.

+1강(10%), +2강(1%), +3강(0.1%)… +19강(0.000000000000000001%)!

로또 당첨보다 더 어마어마한 확률을 뚫고 탄생한 아이템. 이 아이템과 계약을 통해 주인공은 캐릭터 환생을 거치면서 레벨 1부터 다시 성장을 시작한다.


자 이제 시작이야!
최고 강화 아이템을 들고 레벨 1부터 성장을 시작하는 주인공은 마치 집행검을 든 레벨 1짜리 기사와 같다. 과연 테드는 중국 길드에 복수할 수 있을까?


인상 깊었던 장면
주인공이 천경 분의 일의 확률을 뚫고 19강에 성공하는 장면, 확률 면에서도 어마어마한 수치이므로 가장 기억에 남는다.


뷰 포인트
19강 무기로 사기적인 면모를 보이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테드의 모습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뷰 포인트다.


글 : 조형빈(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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