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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마 새몸을 얻다

작성자
Lv.25 文pia동이
작성
17.02.14 12:03
조회
1,310

혈마 새몸을 얻다

현대판타지, 판타지 혈마 새몸을 얻다 검은우주

현경의 경지에 이른 9명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중원 전력의 8할을 마교의 6할을 해외사패의 4할의 전력을 잠들게 한 마교의 집행부장이자 백면살성 서천휘가 그의 나이 46세에 죽음의 길로 들어섰다.
사람들은 그를 천마 다음의 살인마라 불렀으며 천마와 달마대사의 동급이라 불리었으며 그를 혈마로 기록했다.
그는 이름도 나이도 기록되지 않은 채 희대의 살인마 혈마 백면살성으로 세상의 기록에 남았다.

키워드

현대판타지, 포탈, 영혼, 혈마


과학자 집단에 의해 열린 포탈을 통해 들어온 온갖 괴물들. 그리고 괴물에 의해 변해버린 세상. 괴물에게 총은 통하지 않는다. 포탄 정도도 피해는 줬으나 완전히 없애기에는 역부족이다. 무기도 통하지 않는 몬스터들을 어떻게 처치할 수 있을까? 매회 짜릿한 긴장감을 안겨주는 「혈마 새몸을 얻다」를 소개한다.


냉혹한 무림 고수, 헌터 세계에 나타나다

마교의 집행부장인 ‘서천휘’는 천마 다음의 살인자라 불리며, 이름도, 나이도 알려지지 않은 채 ‘혈마’로만 기록된 자. 그는 몬스터 수거 일을 하는 이지오의 주변을 떠돌다 그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지오는 세계 시스템에 의해 능력자가 된 인물로, ‘영혼의 안식처’라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는 주변에 있는 몬스터들의 영혼을 자신의 몸에 불러들여 일시적으로 강한 힘을 내지만, 성장의 한계가 뚜렷하여 사람들에게 외면 받는 하급 능력이기도 하다. 이지오는 각성하자마자 몬스터의 탈출로 죽음을 맞이하는데, 때마침 그의 주변을 떠돌던 혈마의 영혼이 자리 잡게 된다. 혈마가 지오의 몸으로 전생의 무공을 익히면서 능력자로서 승승장구할 수 있을까?


인간의 욕망을 깨운 블루스톤

2355년, 과학자 집단에 의해 포탈이 열리고, 그 곳에서는 온갖 괴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포탈에서 쏟아져 나온 괴물들의 시체를 연구하던 과학자 집단은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괴물의 핵 또는 심장인 ‘블루스톤’이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파란 돌과 같이 생겼다고 하여 ‘블루스톤’이라고 불리는 이 자원은 불치병도 고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발견이 아닐 수 없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많은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서로 괴물의 시체를 빼앗아 블루스톤을 빼가려 한다. 괴물을 죽이고 블루스톤을 얻음으로써 과학은 점차 진보되어갔지만, 커져만 가는 인간들의 욕망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져만 가는데….


뷰 포인트

현대의 이지오라는 인물과 전생의 혈마가 오버랩 되면서 새롭고 독특한 스토리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다시 현대로 돌아와 지오의 몸에 혈마의 몸이 들어가는 장면은 다른 작품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신선한 설정으로 작품에 힘을 부여한다.


글 : 하지윤(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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