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 판타지 대한민국 검사 청정국
미래에 벌어질 범죄를 예견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찌 하겠는가?
범죄를 예방하는 방범의 전문가가 여기 있다.
그 어떤 범죄라도 낱낱이 파헤쳐 법앞에 무릎꿇게 하는 심판자가 여기 있다.
이름처럼 맑고 깨끗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큰 포부를 가지고 세상에 등장한 청정국.
대한민국 검사 청정국이 움직인다.
연재시간 아침 9시~9시20분입니다.
본편에 등장하는 인물, 장소, 직업과 관련된 내용은 픽션이며 허구임을 밝힙니다.
키워드
현대판타지, 검사, 정의구현, 초능력
최근 뉴스를 보면 여러 흉악범죄들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지기 일쑤다. 참담한 소식들을 보고 듣다보면 법 위에서 노는 뻔뻔한 범죄자들에게 법치국가의 참맛을 보여줄 심판자가 실제로 있기를 간절히 바라게 된다. 여기 그런 정의에의 갈망을 충족시켜줄 작품, 「대한민국 검사 청정국」이 있다.
이름처럼 깨끗한 남자, 청정국
단순하고 할 말 다하는 성격, 튼튼한 몸뚱이 하나만 믿고 살던 청정국.어느 날, 극심한 두통과 함께 눈앞에 임무창이 나타난다. 주변의 범죄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임무를 통해 정국은 특별한 능력들을 얻게 되고, 범죄해결 중에 접하게 된 검사의 모습에 반하게 되어 검사의 길을 걷게 된다. 신비한 능력에만 의존하는 게 아니냐하고 반문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능력보다도 빛나는 것은 정국의 정의감이다.
법의 철퇴로 말아주는 사이다 한 잔
작품의 전개를 논함에 있어 요즘 ‘사이다’라는 말이 많이 쓴다. 최근 사이다의 의미는 바로 ‘통쾌함’이다. 오늘날 우리는 답답한 세상살이, 보상 없는 노력과 법 위에서 노니는 자들의 조롱에 지쳐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현실의 괴로움을 소설 속의 정의구현을 통해나마 푸는 것이다. 그런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검사 청정국이 사이다 한 잔을 건넨다.
“미래에 벌어질 범죄를 예견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찌 하겠는가? 그 어떤 범죄라도 낱낱이 파헤쳐 법 앞에 무릎 꿇게 하는 심판자가 여기 있다.”
그는 신묘한 능력,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굳센 정의감으로 어떤 범죄라도 낱낱이 파헤쳐 준엄한 법 앞에 무릎 끓게 한다. 자신의 이름처럼 맑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는 이러한 정국의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원하는 심판자의 모습이 아닐까?
뷰 포인트
현실은 늘 픽션을 능가한다고 했던가. 최근의 사회정치적 이슈들은 그 어떤 소설보다도 흥미진진하고, 또 암담하다. 우리 사회에도 청정국과 같은 정의로운 법조인들이 늘어나기를, 그리고 언젠가 그의 이름 그대로 우리나라가 청정한 국가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글 : 김태현(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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