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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파황 4권~힘내라 천무대제~

작성자
Lv.43 幻龍
작성
10.04.07 17:36
조회
4,266

작가명 : 송현우

작품명 : 천사파황

출판사 :

전 권에 나왔던 사내의 정체가 확실해지는군요.

대충 주인공 어머니(마후)의 사형...

(그런데 주인공 어머니를 찾는걸로 봐서는... 왠지 좋아하는 느낌...)

아, 꿈도 희망도 없어.

무공도 약하고(?) 별로 맘에 안 드는 현 남편

                         VS

무공도 강하고 자길 찾아다니는 사형

...

괘, 괜찮아!

그래도 주인공 아버지(천무대제)는 마후와의 사이에 낳은 주인공이 있잖아!

절대로 버려지진 않아!

(...뭔가 다른 소설은 반대인 것도 같지만...)

그런데 저 마후네 사문은 뭐길래 저런 캐먼치킨들을 만들어내는거지...

아니 일인 대 무림이 가능할 정도면 사긴데 사실...

그리고 주인공이 내공을 못 익히는 비밀도 밝혀지는군요.

근데 역천의 대법이란게 말 그대로 역천의 대법일 줄이야...

뭐, 내공 못 익혀도 방법은 워낙 다양하니...

자연지기를 그대로 갖다 쓴다던지...

심검을 터득한다던지...(이 소설 설정상 심검도 내공 필요인듯 하지만)

내공의 효용을 넘는 육체강화를 한다던지 등등...

덧-그런데 이게 전작인 거시기나 종횡무진과 이어지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뭔가 설정이 약간 동일한게 이어질 것도 같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덧의 덧-주인공보다도 천무대제가 좋습니다.

약한 남편의 대명사, 천무대제!

힘내라, 천무대제!

너에게는 밝은 미래가 기다리...

그건 모르겠다...

======================================

'그 분'같이 감상을 쓰고 싶습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10.04.07 17:53
    No. 1

    소수마후네 집안 아닌가요? 그 사문이?
    그런데 역천의 비법이 종횡무진에서는 내공을 썻었고
    거시기에서도 썻는데 왜 주인공은 못썻을까요..
    심지어 후루룹짭짭도 하던 역천의 비법이엿던걸요 ㅇㅁ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幻龍
    작성일
    10.04.07 18:07
    No. 2

    소설내 이야기를 보면 소수마후네 아닙니다.
    그리고 거시기에서는 북해의 빙정이 있었기에 음한지기를 가지는게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새누
    작성일
    10.04.07 18:36
    No. 3

    감상글을 볼때마다 궁금한게 그분은 대체 누구를...(아, 혹시 그분인가;;)
    아, 이거 송현우님 작품이었군요. 재미있을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0.04.07 18:40
    No. 4

    혹시 그분인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부러움. 전 혹시 그분이라고 생각하고 싶어도 짐작조차 안 가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10.04.07 19:17
    No. 5

    종횡무진 10권 289페이지를 보면

    그러나 천마비강이 발출한 장력이 너무나 강했던지라 단목하진 역시 내상을 입고 만 것이다.

    란 것과

    10권 292페이지
    빌어먹을 xx놈이 표 장로의 원정지기를 흡수했습니다."

    를 봐서 내공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그 내공이라는 것이 마기가 아닐런지란 생각이 드는게
    294페이지 하지만 천마비강은 파리를 내쫓듯 손을 휘둘러~~~~~~~~~~~~~~~~~~~~~~~~손에 가공할 마기가 집중되었고 미증류의 거력이 담긴 공격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10.04.07 21:16
    No. 6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군요 ... 거시기,종횡무진,천사파황

    적어도 스토리는 연결이 안되더라도 같은 세계관인거 같네요
    워낙 너무 많이 연관되는것이 있어서 종횡무진과 거시기에 나왓던 비강이 왠지 주인공 신체랑 비슷할꺼라고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4.07 21:21
    No. 7

    ?? 그분? mb말하시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6 다카나
    작성일
    10.04.07 22:02
    No. 8

    그분은 둔저님이시죠. 좋은 곳에서 幻龍님 감상을 보시면서 웃고 계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0.04.08 02:07
    No. 9

    너무 허황된 이야기에 막장분위기라 2권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접었던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련2식
    작성일
    10.04.08 14:15
    No. 10

    저도 주인공보다 주인공 부모들쪽이 훨씬 재미있더군요...
    주인공은 말투부터 짜증스러운게...어머니한테 배웠지만 어머지인 마후쪽과는 다르게 왠지 거슬리는 느낌이. 게다가 후핫하하하하 는 노인네 웃음소리도 너무 자주 나와서 짜증이. 거시기때의 주인공의 음홧홧홧홧 하는 소리는 귀여웠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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