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성상영
작품명 : 정령군주
출판사 : 마루마야
단지...
금속의 정령을 하나 얻었을 뿐인데..
이전까지의 정령사들은 엄두도 못내던 일(?)을 해 치우는 디온의 모스에서 멀티 마스터(?)의 그림자를 살짝 엿본것 같습니다.
어쨌건,
2권이 끝나는 시점에서 디온과 계약한 정령은 셋이 되었고...
그 스스로 나서서 누군가를 위해 일을 하며... 뭔가 바꿔보려는 시도를 시작했다는 거겠죠?
하지만,
그가 정령사 아닌 정령사로써 정령들과 계약하고 마음이 서로 통하는 것에 대한 표현이 드러난게 거의 없어(?) 디온의 그 특이한 상황이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미, 주인공이 계약한 세 정령 외에도 주인공의 주변에는 정령들이 나날이 그 수를 늘려 나가겠지요?
적어도 '정령군주'라는 칭호를 달고 있는 누군가라면... 하나, 둘 정도의 정령들을 거느리는 걸로는 어림도 없겠지요?(웃음)
ps - 통조림에 대해서 작가분이 조금만 더 찾아 보셨다면, 초창기의 통조림은 지금같은 깡통이 아니라는 것을 아셨을 텐데 안타까웠습니다.
ps - 문피아 연재시의 작가님 코멘트를 기억합니다. 아마도 그 연재분 다음에 여주인공이 나올 거라고 하셨던 걸로 아는데요. 설마.. 리린이 여주인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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