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다수
작품명 : 다수
출판사 : 다수
초우/표기무사4/로크미디어
알고 봤더니 은설화와 은설연이 사실은 동일 인물이었더군요. 그리고 그녀의 출생 비밀을 알고 났더니... 진명의 회상 씬과 겹쳐 놓으니... 헐!
어떤 분은 대놓고 막장이라며 심한 말씀을 하시지만 이야기란 게 본래 그런 게 아닌가 합니다. 기구한 사연은 소설에 있어 조미료와 같은 게 아닌지요?^^
표국들간의 다툼으로 인해 자칫 지루해졌을 글이 진명과 은설연의 관계로 인해 오히려 흥미진진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진명이 제아무리 강해도 진정 고수에게는 밀리더군요.
점점 강해질 진명을 기대합니다.++)b
박정수/흑마법사 무림에 가다8/드림북스
마현의 언데드 군단은 점점 강력해지고 있네요.
흑사신에게는 죽은 장로들을 수하로 주고, 마현은 무공에서도 가일층 상승했지요.
마교가 잠시 봉문하고 재정비 하는데.. 그 사이 강호는 한바탕 태풍이 불고 있더군요. 검림(+귀림)이 황군과 손을 잡고 북해빙궁과 남만 태양궁을 공격하다니! 점차 진필성의 진면모가 궁금해지더군요.==;
9권에선 마현이 한층 더 성장할 거 같더군요.
매우 기대됩니다.++)b
송진용/봉명도3/청어람
그러니까 한마디로 장팔봉의 사문인 삼절문이 사실은 사절문이었고... 진짜 실체는 수라신교였다니! 장팔봉이 알고 지내던 인물들이 전부 수라신교의 사람이었다니..==; 쿠궁!
봉명도를 손에 넣고자 장팔봉을 쫓는 무리들이 점차 가까이 접근해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네요.
유광현/기검신협5/청어람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초반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있지만.. 후딱 전립이나 마선이 눈앞에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나쁜 건 아니지만 걔네들이 꽁꽁 숨어서 안 나오니 살짝 답답함이...^^;
암튼 재밌게 읽었습니다!
김대산/잡조행1,2/청어람
잡조!
상단의 말단 직원들이 모인 갑조. 그들 스스로 잡조라 부르는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그 중 잡조의 조장이 된 강산은 참 기구한 운명을 지녔죠.
평범한 서른살 노총각이 벼락을 두 방 맞더니... 평생 지킬 것만 같던 동정을 잃고, 어느 노인에게서 삼백육십관이라는 주문을 배우고(몸으로 익힌...)...
얻어 터질수록 강해지는 특이한 과정이 벌어지는데!
문장 자체가 독특해 일견 신선했습니다. 마치 번역체를 보는 듯한..^^;
청인/마포무적1,2/발해
무서운 포두라 하여 마포라 불리는 냉혼.
이름이나 별호에서 풍기는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닙니다. 무뚝뚝하기로는 목석 저리가라 할 정도입니다.
그런 그가 한 사건과 엮이고 전설의 장보도가 손에 들어오는데...
그리고 한 여인과의...^^;
재밌게 읽었습니다.
류진/악독한3/파피루스
원래 유지묵은 악독하지 않으나 상황이 그로 하여금 악독하게끔 만들더군요. 주위 사람을 보호하려 애쓰다가도 막상 자신의 안위가 위험해지는 순간에는 주저없이 자신이라도 살기 위해 머리를 굴리더군요.(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한편으론... 구룡회(?)에서 왜 그렇게 집착으로 느껴질 만큼 애들(유지묵,공태명)에게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더군요.==; 물론 그들이 하려던 일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긴 했지만.. 살짝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암튼 4권 기대합니다.
허담/무천향4/청어람
담담히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3권에서 죽을 위기에서 구해준 이는... 다름 아닌 검객 단보!
단보는 때가 됐다며 파소를 어딘가로 데려가죠.
그에게서 자신의 뿌리와 무천향에 대해서 듣게 됩니다.
파소는 운명을 태연하게 받아들입니다.
한편, 파소와 석청이... 얼레리 꼴레리~
꽤 오랜 시간 수련한 끝에 어느 정도 경지에 다다른 파소.
무천향으로 향하게 되는데...
5권이 기다려지네요.^^
송치현/그림자 군주4/로크미디어
급전개되는 이야기에 살짝 혼란스럽지만 적절한 순간에 터뜨려 주는 것 같아 흥미진진했습니다.
밀실에서 암중모략을 세우던 가면들 가운데 두 사람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아울러 제국의 상황도 심상치 않습니다.
여기저기서 폭동이 일어나다니...
으으, 5권이 보고 싶네요.
권경목/기갑전기 매서커6/청어람
세 지역의 영주가 된 지오의 에피소드들이 소소하게 펼쳐졌습니다. 그의 여난은 참으로 부러움과 동시에 안습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한편, 여동생과의 대화에서 그의 과거가 살풋 등장하는데... 궁금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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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올리겠습니다. 이러다간 그간 올리지 못했던 작품 전부 올리게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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