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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7 바나나키친
작성
09.02.28 22:23
조회
3,083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십이국기~~~ 잘알려져있다고 믿고있는 소설입니다.

본직은 공포소설작가인 오노 휴우미씨가 쓴것으로 본편은 10편 외전 1권으로 미완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닌가?..)

16세소녀인 주인공이 갑자기나타난 금발미남이 충성을 맹세한다면서 다른세계로 데려와놓고 없어져서 고생하다가 알고보니 내가 망해가는 나라의 왕? 이라는 스토리입니다만 소녀라는점이반갑죠 후후

동양의 신화 특히 중국쪽을 참조한것에 작가의 다양한 시도가 반영된 세계관이 매우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작가가 매우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있고 (대학에서 불교관련쪽전공했는데 집안사정으로 인해 글쟁이가 됬다고 어디서 본듯)책을 쓸 때정말 노력해서 썻다는게 느껴집니다.

이책을 첨읽은건 2년쯤 전이군요 친구가 핸드폰에 텍스트본으로 넣어왔길래 =ㅅ=(이 이거,, 위험한가) 본게 처음이었습니다. 친구 폰 뺏아서 보다가 완전 빠졋죠.. 텍본은 짤려있는게 묘미라 근처 책방에서 다빌려봤습니다.

첨읽을떈 당황했습니다 안그래도 개인적으로 일본식이름은 굉장히 외우기 힘들어하는 1인입니다만 십이국기는 이름으로도부르고 호로도 부르고 성으로도 부르고 다양하게 불러요,,플러스 요소로 요코라는 멀쩡한 주인공놔두고 조연이야기가 더많아서,, 읽다보면 누가 누군지 헷갈리고 얘가 왜 갑자기 여기튀어나오는지 헷갈리고 그런 상태가 발생하게됩니다. 그렇기 떄문에 짜증도 납니다 3편보다 접는분들 꽤있을듯 주인공이 안나온다고.. 꼬집자면 꼬집을점도 많은 작품..  그렇기떄문에 애니< 로도 한번 더봐주는 센스가 필요한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지금이글쓰기전에 1화부터 45화까지 아침 6시부터 새로 정주행하다가 쓰고있는거라죠,, 애니는 조오금 다르지만 역시 잘만들어져있습니다. 추천해요.!

잡설로 ,, 오노휴우미님께는 11권이후를 써달라는 부탁을 제발하고싶네요  연재중단은 안쓰는것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흑흑 ㅠㅠ 안팔리는 작품도 아니잖아요. 님도 헌터x헌터 읽고계시다면 연재중단이 얼마나 살떨리는건지 아실꺼 아닙니까 ㅠㅠ  


Comment ' 15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9.02.28 22:31
    No. 1

    애니의 원숭이 베는 부분이랑 초칙 발표 부분이 정말 좋았죠.
    왕족 전문 카운셀러 락슌...흐흐흐...
    眞주인공은 락슌이라든가, 실은 숨은 흑막이라든가 하는 여러가지 주장이 나오는 락슌이 정말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09.02.28 22:47
    No. 2

    일본건 이름 외우기 힘들어서 왠만해선 안봅니다 -_-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탈퇴계정]
    작성일
    09.02.28 23:19
    No. 3

    12권 연재텀이 6년 걸렸지요.. 성질급하신분들은 피하시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2.28 23:22
    No. 4

    나오는게 정말느리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는 물건이죠.
    소설도 다 있고 애니도 dvd로 있다능.
    소설 복각본 나온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아직 안 나오고 있어서 그저 눈물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3.01 00:45
    No. 5

    오노 후유미는 공포 만화가가 아니라 공포 소설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3.01 00:46
    No. 6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했는데, 정말 재밌었지요. 세계관의 정합성과 거기에서 끌어내는 재미라면 눈마새에 필적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9.03.01 02:45
    No. 7

    오노씨... 언제 다음권 내주실지... 몇년째 계속 기다리고 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내생에봄날
    작성일
    09.03.01 14:44
    No. 8

    일본소설중에 대망이라고 있죠..
    어머니가 꽤 좋아하셔서 전집을 구입하셨길래 한번 도전했다가 지지를 친 기억이 납니다. 성으로도 부르고 이름으로도 부르고.. 뭐 거기까진 이해를 합니다. 근데 성인이 되서 이름 자체가 완전히 바뀌면 이건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바나나키친
    작성일
    09.03.01 20:02
    No. 9

    공포만화운운한건 멍하니쓰다보니 실수;; 수정했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바나나키친
    작성일
    09.03.01 20:03
    No. 10

    멍멍구름/동감합니다,, 아명따위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벽현
    작성일
    09.03.01 22:23
    No. 11

    전 일본걸 읽으려고 전권 샀으니 GG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09.03.02 01:14
    No. 12

    십이국기는 락슌 하나 믿고 가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이린
    작성일
    09.03.02 20:00
    No. 13

    십이국기 옛날 옛적 호랑이가 디스 씹어먹던 시절에 나와서 그대로 완결 난 줄 알았는데 아직도 연재중이 었네요....? 안보길 잘했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바나나키친
    작성일
    09.03.02 23:10
    No. 14

    배후의마스터 라크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혼수상태
    작성일
    09.03.03 15:36
    No. 15

    주인공이 왕인 주제에 민란군에 참가하면서 탐관오리들을 척결하고 스스로 왕으로서의 중심을 잡아가는 내용이 가장 인상깊고 재미있었죠... 특히 초칙반포 장면에서는 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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