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금룡진천하
출판사 : 청어람
와아, 요 전권들에 비해 무척 맘에 들었던 7권이었습니다.
답답하게 서로 바보들같이 오해를 했다기 보다 어느 정도 조금은 풀려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아직 단호백과 진초운이 맞붙지 않았다는 거. 이놈들이 빨리 붙어야 클라이막스로 갈텐데...
무엇보다 이제 진초운이 거침없이 무력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이 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가 아니라, 아무튼 그 무력이 사실 밑천의 반도 안된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면 황당해할 것을 생각하면... 재밌겠습니다.
8권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보면... 돈주머니가 사실 광맥을 알리는 지도가 아닐까? 그래서 엄청난 수익을 얻고 탁가의방의 적자까지 짊어질 수 있는 흑자를 내게되는 것은 아닐지...^^;
완결 예상 10권 중에서 이제 세 권 남았네요. 흥미진진한 금룡진천하가 끝을 보이고 있다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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