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일도양단을 읽고...

작성자
Lv.11 서뇽
작성
07.09.27 00:26
조회
3,133

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일도양단

출판사 :

꽤 오래 전에 나온 작품입니다.

아마 문피아에서 연재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 보지 않은 탓에 잘 기억이...;;

이 분 작품.. 요즘 3권까지 나온 마도쟁패도 꽤 유명하죠.

보표무적은 무슨 금상 수상이라길래 호기심에 예전에 읽어봤고...

왠지 손이 안가던 일도양단이었습니다.

보표무적은 좀 오래되서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 분 작품은 대략 스토리가 비슷한듯... (누군가를 지킨다?)

뭐 하지만, 어떤 이야기던 간에 재미있고 없고... 이런 건 필력에 달렸다고 봅니다.

간략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비밀 조직의 수장인 주인공의 임무는 음모해결사(?)

강호에서 말썽을 피우는 마인들이나... 음모를 꾸미는 녀석들을 처치하는 음모해결사라고 할 수 있지요...

하는 일이 일이니만큼 주인공의 무공이 강하지만... 별로 먼치킨이니 하는 생각은 들지 않는... 무공만이 전부가 아닌 주인공과 조연들...

이 작품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아마... 주인공이 모든 걸 해결한다거나... 그런게 아니고... 조연들의 개성이 살아있다는 점...

조연들이 매력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자신의 조직이 속해있는 단체의 전 주인의 딸.

그녀를 도와주면서 벌어지는 사건들....

참 몰입감도 최고여서 하루만에 돌파한 소설이었습니다.

이분 작품도 마음에 드는데...ㅠㅠ

보표무적, 일도양단은 다 읽었고... 마도쟁패는 3권 이후 아직 4권이 안나오는 상황...ㅠㅠ


Comment ' 6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9.27 00:29
    No. 1

    볼만했죠. ^^ 히로인 보다는 대원 중에서 벙어리였던 아가씨 쪽이 훨씬 더 매력적이였던 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서뇽
    작성일
    07.09.27 02:21
    No. 2

    진짜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뭔가... 또 읽고 싶은... 아니.. 내용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ㅠㅠ
    완결도 정말 마음에 들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엘피드
    작성일
    07.09.27 09:50
    No. 3

    정말 괜찮은 작품인데.. 뭔가 정말 뭔가 부족했죠.. 그 부족한게 뭔지 모르겠다는;; 책이 좀더 길었으면 하는 바램인지..

    저도 벙어리 아가씨가 더욱 좋았다는;ㅁ; 대신 주인공 말고 따른 대원이랑 이어졌죠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7.09.29 02:54
    No. 4

    이분은 정말 필력있는 이야기 꾼이시죠,
    개인적으로 지금 마도쟁패가 가장 재미있습니다.
    비설보다는 비검이 더 맘에 든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멋진상우
    작성일
    07.09.30 22:08
    No. 5

    장영훈 작가님의 책들은 긴긴 줄거리가 아닌
    짧다면 짧은 시간의 이야기를 정말 감칠맛 나게 써주셔서 좋은것 같습니다.

    전부 한 1~2년사이의 이야기를 수많은 이벤트와 함께 잘 버무려서 써주시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초보낭인
    작성일
    07.10.07 03:33
    No. 6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흠잡을 곳이 없고 무엇보다 인물들의 성격묘사가 좋았던 작품입니다.
    장영훈님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수작이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299 판타지 누님 파워 대단하십니다~ (미리니름 多 ...... +8 Lv.13 얼음꽃 07.09.27 4,625 2
15298 기타장르 야시 +2 키체 07.09.27 1,121 0
15297 판타지 암야귀문 +2 키체 07.09.27 1,502 0
» 무협 일도양단을 읽고... +6 Lv.11 서뇽 07.09.27 3,134 0
15295 무협 칼 (4권) - 투박하지만 치명적으로 변해가... +2 Lv.78 격화가 07.09.26 2,537 3
15294 판타지 십이국기 +19 키체 07.09.26 2,019 1
15293 판타지 델피니아 전기 +13 키체 07.09.26 2,340 3
15292 판타지 헌우 - 소병전기 ( ※ 미리니름 주의 ) +11 Lv.1 연평(衍平) 07.09.26 2,896 1
15291 무협 송백2부 7권 무공수위 밸런스 +12 Lv.15 전설(傳說) 07.09.26 3,974 0
15290 무협 리얼강호(罹孼江湖) +10 Lv.40 둔저 07.09.26 2,331 1
15289 무협 노도만천,, 'hard boiled'을 느끼고 싶다면! +4 Lv.99 惡賭鬼 07.09.26 1,305 4
15288 판타지 유이드 용병단을 읽고 Lv.1 07.09.25 1,203 0
15287 무협 북경야 +2 Lv.99 연목 07.09.25 1,509 0
15286 기타장르 그레이브 디거 - 쫒기는 자와 쫓는 ... +2 Lv.32 한신0 07.09.25 1,042 0
15285 무협 색다른 삼국지 문답무용 +3 Lv.26 이오스 07.09.25 2,722 2
15284 무협 금룡진천하 7편...착한것도 정도가 있지...... +22 Lv.8 겟타로봇 07.09.25 4,227 1
15283 무협 추천할 만한 무협 신간 10작품 +19 SanSan 07.09.24 9,648 5
15282 일반 묻혀진 명작들. 작가님 중심으로 무협, 판... +20 Lv.3 천하객 07.09.24 6,456 2
15281 판타지 (미리니름)제로의 사역마 2기 완결편 보고(... +11 Lv.82 암혼 07.09.24 1,732 1
15280 무협 마신검존을 읽고서 느낌점.(네타있습니다) +1 오크황제 07.09.24 1,807 0
15279 무협 일월광륜에 대한 평 +4 Lv.62 섭씨4도 07.09.24 2,624 0
15278 무협 [감상] 마신5권 +9 Lv.42 바람의별 07.09.23 1,950 0
15277 무협 송백7권을 읽고..(미리니름) +22 변태기 07.09.23 2,204 0
15276 판타지 하얀 로냐프 강-이백 년의 약속(미리니름 有) +11 Lv.1 아웨 07.09.23 2,313 0
15275 기타장르 대체역사물 하늘아래... +8 Lv.46 네드베드 07.09.23 2,480 0
15274 무협 먼치킨 무협소설 `마신` +8 Lv.1 라떼디토 07.09.22 4,630 7
15273 무협 [철산전기]-5권 완결, 이대로 끝나는가..(... +6 윤하늘아래 07.09.22 2,216 1
15272 무협 고검추산 +6 Lv.40 둔저 07.09.22 2,359 1
15271 판타지 크로스브리드 +6 Lv.40 둔저 07.09.22 1,627 1
15270 무협 황규영님의 <금룡진천하> 7권을 읽고. +1 Personacon 검우(劒友) 07.09.22 1,499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