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금룡진천하
출판사 :
정말 좋아하는작가분이 쓰신거라 한창 재밌게 읽고있는 소설입니다
지금까진 무공숨기려 하다 여러 오해도 받고(총관이 껴맞춰가면서 확신하는걸보면 참 이런머리로 뭔 총관을 했을까싶기도하고...)
호쾌한 그무엇이 없었는데...
이번편은 오해풀리면서 돈좀 버는거 같이 내가 진초운이된것인양 뿌듯하고 돈냄새를 좀맞나싶더니...역시나 유미미가 테클거네요ㅋㅋ
거 아무리 착한것도 정도가 있지 돈좋아하고 먹을거 좋아하는애가 앞뒤 가리지않고 무조건 남을 위하는걸보면 예전 잠룡전설의 그 주인공보다 더 답답하네요..;
덩치가 커지면 당연히 유미미도 회계를보고 적자,흑자가 얼마나되는지 파악을 할줄알면서 그저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계속늘려서 결국엔 파산나네요 어짜피 돈나올데가 생긴다해도 점점 늘어만 가는 진유의방...그러다 1000개도 넘게 또 차려서 진초운 쫄딱 망하게 될듯..;
아무리 착한걸 강조하려고했다지만 지들 망하는걸 뻔히알면서 일은 자기가 벌려놓고 진초운한테만 매달리며 징징대고아무것도 할줄모르는 유미미가 참 바보같은 케릭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걸 마지막까지보더라도 진초운 절대 유미미가 있는한 부자되는걸 포기해야할듯...여자 잘못들이면 이렇게 남자가 고생한다는걸 보여주는거 거 같아 진초운이 안쓰럽네요..,.ㅡ.ㅜ
그것만빼곤 참 재밌는작품입니다 어짜피 주변에 있는여자들과는 맺어지는일도 없어보이고...(황규영님 작품은 여자랑 잘된꼴이 한번도 없는듯) 암튼 좀더 사리분별할줄아는 유미미가 됬음좋겠네요...
초운이도 고생많이했는데 부자 될때가 되지않았습니까? ㅋㅋ
Commen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