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하늘아래
출판사 :
20대 후반? 30대의 평범한 백수 아저씨가 임진왜란전의 조선으로
타임슬립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양반집 자제로 태어나 조선제일의 거부가 되기 위해
비누,라이터,기중기를 만들더군요...
아니 어떻게 "평범한 백수 아저씨"가 저런걸 만들수 있을까요?
나중엔 총도 만들더군요 그럼 처음부터 주인공이 원래 현시대에서
잘나가는 엘리트라고 하던가-_-;;그쪽관련 전공도 하지 않았으면서
개연성이....
나중에는 갑자기 대만정벌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몇십년 지나고나서
임진왜란 발생하고 선조를 죽입니다 그리곤 자신을 죽이기 위한 음모를 꾸미었던 정적들을 죽이기를 망설입니다 소설 초중반에선 보이지
않았던 주인공의 우유부단함이 갑자기 나오더군요 황당했습니다..
대만정벌에서나 네덜란드 해적들 사람죽이기를 꺼려하지 않았던 주인공이 저러니...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계속 그러더군요 그때마다
주인공의 정실부인이 독하게 마음먹고 처리할려고 하고 또 이부인이
어떠냐면 사고방식이 아주 현대여성입니다;; 도저히 조선시대에서는 나올수 없는 여성이더군요 소설초반에 나왔던 현대적인 말투도
좀 그렇고 할게 없어서 맘에 들진 않았지만 나온데까지
봤습니다만 사람 혈압만 오르게 하는 소설이더군요
개연성 원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입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