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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신승18권을 읽고.........

작성자
Lv.58 식객(食客)
작성
07.07.25 20:40
조회
2,945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

딱 그말이 생각난다. 정말이지 1부보다 많이 부족한 2부다.

1부에서의 정각은 살기위해 최선을 다햇다. 또한 자신의 욕망에도

충실했다. 그래서 정각의 추잡하기 이를데 없었던 전대미문의

"똥투"도 재밌게 읽었고 낙양야색이라는 별호를 얻었던 에피소드와

엘프를 꼬시기 위해 했던 행동들도 재밌게 읽었다. 또한 강력한 카리스마의 절새신마도 좋았다. 멋지지 않았던가..

그런데 2부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주인공까지 포함해서 찌질하다.

인간적인 면을 너무 보여주려고 해서 그런것 같은데 멋있는 놈이

하나도 없다. 가장 쓸만햇던 조연이 17편에서 나왔던 자식때문에 살짝 돌아버린 인간을 돌보던 무명객정도 뿐. 그 외에는 드라마가 없다.

계속 시간의 경과에 따른 사건의 나열일뿐. 너무 평이 하게 흘러간다.

게다가 배신이 자주 나오는데 너무 평이하게 뒤치기가 들어가니까.

아 배신이네 라는 느낌뿐이 안나온다. 너무 밋밋하다.........

좀 더 매력이 있는 조연과 드라마 그리고 완급조절이 아쉽다.


Comment ' 17

  • 작성자
    절망했....
    작성일
    07.07.25 21:33
    No. 1

    주인공의 상황이 무리하게 치열하게 살아갈 상황은 아니지요.

    정각 같은 경우는 진짜 압박에 압박을 받는 극한 상황에서 살았지만요.

    일단 확실히 해두실건 소천은 정각이 아닙니다.

    18권에서도 나오다시피 정각은 정각이고 소천은 소천이다.라는게 중요한거죠.

    2부는 남겨진 자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니까 꼭 1부와 같을 필욘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07.07.25 22:11
    No. 2

    저는 좋던데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소
    작성일
    07.07.25 22:27
    No. 3

    전 재밋게 보고 잇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소
    작성일
    07.07.25 22:27
    No. 4

    솔직히 이만한 책도 요즘 보기 드물어서 저는 마냥 ㄳㄳㄱ ㅠ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7.07.25 22:34
    No. 5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07.07.25 23:03
    No. 6

    ...어, 나왔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퍼포돌이
    작성일
    07.07.25 23:15
    No. 7

    신승 2부를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작가분께 고마울 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죠. ㅎ 0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식객(食客)
    작성일
    07.07.25 23:49
    No. 8

    사실 저도 신승을 좋아합니다. 좋아하지 않으면 나온날 책방가서 빌려오고 본 즉시로 감상문 올리지도 않습니다.
    다만 1부 정각의 포스가 너무 그리워서리...
    그리고 요즘 이만큼이라도 하는 소설이 드문것도 사실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라후라
    작성일
    07.07.26 00:15
    No. 9

    19권이 기다려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7.26 01:19
    No. 10

    1부와 플롯이 비슷하면 짝퉁, 1부와 플롯이 크게 차이나면 색채 변조, 1부와 관계가 적으면 기존 독자 무시, 1부와 관계가 높으면 신규 독자 무시... 2부가 1부만 하지 못하다고 하는 이유는 사실 간단하죠. ^^; 모든 취향의 독자를 전부 만족시킬 수야 없으니까요. 특히 1부를 보고 특정 방향성으로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독자가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어려워지기 마련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7.07.26 01:34
    No. 11

    신승.. 기존 양판소와 달리 정구님 작품은 아주 특색이있어서
    매우좋아합니다. ㅋㅋㅋ 이렇게만써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숭악사랑
    작성일
    07.07.26 01:50
    No. 12

    윽 벌써 이만큼이나 나왔나요?

    헐 그럼 다시 사야되는겨,,,,,

    15권에서 도대체 몇권 더 모아라는거야 ....;;;;;

    그래도 직가님 감사 ㅎㅎㅎㅎㅎ

    이만한 작품없다는데 .....올인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흰여우
    작성일
    07.07.26 07:37
    No. 13

    전 8권까지만 재미있게 일었도 13권부터는 신승을 포기하게 되더군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07.07.26 13:00
    No. 14

    ㅋㅋ 저도 13권부터는 신승을 포기했는데.. 어떠분의 말이 떠오르네요.. "정각은 신승이 아니야.. ㅡㅜ" ~~ 물론 그런뜻으로 쓰시지는 않았겠지만 불현듯 떠오르네요.. ㅎ 정각~ 이 부러운넘.. 너는 진짜 신승이 아니다..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레바르
    작성일
    07.07.29 20:48
    No. 15

    2부 18권에 보면 가람존자에 의해 부활한 황금신공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정각이라는 캐릭터와 신승이라는 제목은 그리 어울린다고 할 수 없죠.
    신승 2부가 어떻게 전개 되어갈지 모르겠지만.. 신승은 정각을 말하는게 아니라는데 한표 입니다. 가람존자가 신승의 진짜 주인공일 지도 모릅니다. 소천이 가람존자가 될 것인가는??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기기기차2
    작성일
    07.08.01 19:54
    No. 16

    솔직히 정각 성격이 더싫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귀영자
    작성일
    07.08.03 12:37
    No. 17

    형보다 못한 아우 없다.
    그러나 예외는 있다!
    신승 2부 18권까지 읽었는데 아직 초반이지만
    정각이 주인공 이었던 1부보다 조금도 못하지 않게
    갈수록 흥미진진하고 복선이 많이 깔려 있어서
    앞으로의 전개가 무척 기다려 집니다.
    신승 2부
    신승 1부에 조금도 못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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