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태선
작품명 : 다이너마이트
출판사 : 문피아
안녕하세요 .
예전에 가입했었지만 접속조차 하지 않은채 구경만하던 쇄지 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소개할글은 박태선[태선(太扇)]님의 글인 다이너마이트 입니다 .
일단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말이죠 . 게임소설입니다 .
저는말이죠 , 다른 판타지나 무협들도 좋아하긴하지만 ..
몇몇 게임소설에 영향을 받아서일까 게임소설을 많이 좋아합니다.
조아라 , 문피아 , F-월드 등 여러 소설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글을 읽었죠 .
그중에서는 무척이나 실망할만한글도 있었고 , 명작이라 생각되는 글들도 많았답니다 . 솔직히 명작이 뭐있나요 ? 자신이 재미있다면 그게바로 명작이죠 . 어찌됫건간 줄거리를 가볍게 말해보자면 ..
진하라는 남자가 사랑하는사람을 따라서 게임을 하는것인데요 .
중요한점은 진하의 몸무게는 '씨름선수'가 슬슬피하는수준이라는것.
어쨋든 게임을 시작한 준하는 랭킹 1위의 닉네임 악덕흑마 철준할아버지의 도움을 받게되는데요 . . 나중에 돌아가십니다 .ㄷㄷ
어쨋든간에 진하는 꽃미남 케릭터를 설정을 해서 약 반년간 하루 17시간의 엄청난 캐노가다를 하며 바드를 키웁니다 . 레벨은 1 .
그러던도중 실제얼굴로 바뀌는 패치가 되어버리고 , 진하는 포기하려다 철준할아버지의 죽었을적 받은 일기장에적힌 여러 히든피스들을 보며 성장합니다 . 물론 .. 캡슐하며 살빼는 방법이 일기장에 적혀있어 살빼기 + 게임진행이죠 .
참고로 보시면 중간에 폭소할겁니다 .
음료수등을 마시고계시다면 당장 보는것은 비추 !
일단 제가 재미있던부분을 한 부분{한편이아닌 한편의 약 3분의1이하}을 아래에 적어놓을테니 한번 보신후 재미있겟다 생각하신분들은
선호작품 -> 장르별 베스트 -> 장르별 주간베스트 -> 게임 -> 다이너마이트를 찾아보시면 간단히 보실수있답니다 .
[1분 후에 공성전을 시작하겠습니다 .
인원을 체크합니다. 플레이어는 각자 위치에서 준비해주십시오.]
그때, 시스템 알림음이 울렸다.
2 .
눅눅한 비냄새가 난다싶더니 쏴아아 장대비가 쏟아졌다.비는 매캐한 모래바람을 시원하게 씻어버렸다.
진하는 기타를 튕겼다.
디링 -
"아싸라비야- 콜롬비야-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스킬 : '썰렁한 개그'
맨 정신으로 지껄이는 것인가? 같은 편마저도 분노하게 만드는 유머.
반경 50미터 안의 적들이 정신적 충격으로 이동속도가 느려졌다.
분노 게이지가 상승한다.]
"저 바드 잡아!"
적들이 황소 넓적다리만한 칼을 휘두르며 달려온다.진하는 마라톤선수 부럽지 않게 달리며 스킬을 계속 유지했다.
"토끼는 빨리 토끼면 반칙."
"귀가 썩어 들어갈 것 같아!"
"바나나가 웃으면 바나나 킥?"
"누구야 !그딴 개그 하는 게 !"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읽.....다?"
마나 소모도 거의 없고, 썰렁한 개그만 계속 지껄일 수만 있다면 최고의 스킬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딱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띵동-
[썰렁한개그가 극에 이르렀다. 악평이 100 증가했다. 적군은 매우 분노 상태에 걸려 특수스킬 '다구리'가 발동되었다.]
진하는 기다렸다는 듯이 가드를 올렸다. 아니나 다를까 분노한 적들이 동내 개 패듯 무기를 쳐드는 것이었다. 어차피 레벨 1 초보자, 칼질 한 번에 쓱싹 하면 될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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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 . 저는 한번 뿜었습니다 . 훗 -
근데 .. 동내 맞나요 ?ㄷㄷㄷ.
어쨋든간 ... 다이너마이트 ! 통쾌하고 즐거운글을 원하신다면!!
다이너마이트가 당신의 웃음벽을 폭파시켜드립니다 !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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