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더 퍼펙트
지은이 : 성진
출판사 : 동아
뭐랄까요. 연재는 한참전에 했던 소설 입니다.
지금 알아보니 완결이 되었는데 책으로 나왔다고 하더군요.
연재를 안보는 분들이 있으니 내용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붉은 달이 뜨던 그날.
이 모든 것들이 시작되었다.
열려 버린 차원의 통로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이계의 존재들.
그리고 그들을 막는 지구의 능력자들.
그저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꿈꾸던 남자는
상식이 무너지고 세상이 뒤흔들리는 순간,
진짜 용사가 되었다.
이상이 책 소개입니다.
오래전에 붉은 달이 떠올랐고 대부분의 사람은 기억못하지만
이걸 기억하는 사람들은 능력자 혹은 괴물이 된다고 합니다.
한참 후 사람들이 평범한(게임 페인) 주인공을 찾아와서
붉은 달에 대해서 물은 후 붉은 달을 기억했었고 정부에 의해 검사를 받게됩니다.
구현능력자로 판별.
하지만 일반인과 다를바 없는 수준이라는 것에 의해 방출(?)이 됩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구현능력이 자신이 하는 게임 캐릭터가
구현이 된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발생되는 이야기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플레이어, 게임 폐인인데
그 캐릭터가 자신에게 구현이 되죠.
최종 진화! 는 자신을 내려다보며 자기 자신을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종합니다.;;;
만화 ‘월드 엠브리오’ 같은 느낌이랄까요.
조금은 황당한 부분이죠.
일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헌터(마물사냥꾼)가 되는데 9급공무원 시험을 굳이 봐야했을까하는부분입니다.
’붉은달‘과 관계된 내용을 발설하면 안되기에 외부적으로 보여질 직업으로
공무원을 선택했다고 하는데
주인공의 게임캐릭터 ‘하이엘프’가 구현되었다면 모델로 활동을 해도 되지 않았을까하네요.
국가와의 대립과 접점을 만들고 싶어서 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유료 연재로 완결이 된 소설입니다.
빠르게 보고싶다면 인터넷 연재를 찾아보시면됩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종이 책을 좋아하는 지라 이미 완결이 되었어도
책을 찾아볼거 같네요.
성진 님의 소설이라는 점도 한 몫하겠지만 이미 완결이 된 부분이라
연중은 걱정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더 퍼팩트 추천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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