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위험한 계약직
작가 : 서야경
출판사 : 뿔미디어
호불호가 갈릴만한 소설 중에 하나 였습니다.
저는 나름 괜찮다 라는 평을 주고 싶네요.
책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특별하게 부와 권력을 끓어 모을 수 있는 상위 1%.
그런 운명을 타고 난 그들을 소수자라 불리며.
그 소수자를 잡아먹기위해 나타나는 괴물.
그리고 그 괴물을 잡아내는 슬레이어.
그 괴물을 현실화 하기위한 미끼 카나리아..
광부가 가스가 찬 굴을 피하기 위해 카나리아를 들듯이
슬레이어는 괴물을 현실화 하기위해 카나리아를 계약직으로 뽑고
그곳에서 카나리아로 발탁된 주인공.
하지만, 세계에서 5명 밖에 없는 카나리아에서 슬레이어로 거듭나게 되는데..
주인공은 특별하고 특별하고 특별합니다.
먼치킨은 아니지만 2권까지 보기에는 많은 비밀을 내포하고 있고
주인공이 싫어하는(?) 쪽에서 자꾸 영입하려하죠.
2권만으로는 맛뵈기 라고 해야할까요.
아직 주인공에 대한 비밀이 너무 많습니다.
3권부터 조금씩 밝혀질거 같은데 2권까지 너무 많은걸 숨겨서 평이 더 안좋게 갈리는 것 같습니다.
소재는 북구 신화(?)를 약간 짬뽕해서 총기로는 죽지 않는 괴물.
완력으로만 잡아야한다는 것처럼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권까지는 킬링타임으로 매우 좋고 내용도 충실한 소설입니다.
위험한 계약직 관심가져볼만 하기에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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