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중걸
작품명:당랑권
출판사:로드미디어
책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 하자면
주인공이 9살즘에 주인공의 기재를 본 한 천하의 고수 중 하나에게 한 수 가르침을 받고 제자가 될 기회를 얻지만 아쉽게도 그 날로 어떤 흉수들에 의해 고수와 주인공의 가족들이 죽게됩니다. 그 고수의 죽기직전의 부탁에 의해 고수의 딸이라는 혹을 달고 십만리나 떨어진 곳에 무진노인을 찾아갑니다.그러나 그 무진노인은 주인공은 버려두고 고수의 딸만 데려갑니다.
그후의 10여년이 지나 명나라 정통제시절 토목의 변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풀어나가 집니다.
이 책의 재밌는 점은 필력이 좋아서 무척이나 개연성을 지니고 있어 스스로가 납득이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 입니다.그래서 술술 풀리는것이 장점이지요.허나 문제는 중간 중간에 역사에 대한 부연 설명이 길어 흐름을 끊는 점이 많다는 것이 문제지요.허나 이야기가 산으로 갈정도로 구구절절 하지 않아 보기에 불편 하지는 않습니다.상당히 고심하고 만든 책으로 생각이 되고 재미 또한 있습니다.다른 사람들도 일독 해보길 권합니다.
여담 이지만 제목이 당랑권이라 너무 구무협 다워서 좀 딱딱 할것 같아 꺼려했지만,괜한 걱정이였고 제목도 잘 선정한것으로 생각 됩니다.주인공이 벌레들의 움직임을 보고 당랑권과 같은 무술을 만들어 낼것 이라고 하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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