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장강수로채
출판사 :
책방에 구석에서 발견한 장강수로채..
무협에서는 보기드문 11권이나 되는 책 분량에 관심이 가더군요
그렇지만 지뢰이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감상란에서 검색을 해보니
꽤 많은 감상글이 있더라구요.
안심하고 기쁜마음에 11권까지 읽었습니다
괜찮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공 설정도 맘에 들었고 강해지는 과정도 장강을 일통하여 세력을 불리는 과정도 무리가 없었고요 또한 주인공 성격또한 화끈하여 호쾌함 또한 느낄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초반 주인공의 대책없는 성격,,
인질잡히면 고분고분 해져서 맥없이 당하는 주인공 당황스러웠습니다 어릴 때부터 지독한 수채들과 살았고 당했기에 주인공의 성격이 좀더 교활했어야 했고 주인공이 천애고아도 아니고 엄마를 만나야 한다는 목표까지 있기에 그 점은 납득하기 힘들더군요
머 한편으로 인간적인 모습이라 오히려 정이 가기는 했지만요
수채 대회에서 우승했을때 그냥 도망칠꺼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음 그리고 초반에 기연이 좀 난무하지 않았나 싶더군요 설아로 인해
소설의 긴장감이 많이 떨어진 느낌입니다
6 권까지 추천글이 많던데 저는 6권 이상부터 무척 재미있더군요
6권 부터 본격적인 주인공의 행보가 시작되거든요
일독을 권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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