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44 風객
작성
07.02.23 23:35
조회
1,426

작가명 : 임하

작품명 : 해리수 표도의 도망자

출판사 :

이름값하시는 작가님중 한분인 임하(임진광)님이십니다.

정말 재밌더군요.

내용은 문피아 연재작이라 거의가 다 아실겁니다.

일하고 쉬는 시간 도중 읽는데 웃음소리 죽이느라 혼났습니다.

하지만 다른건 다~ 아~ 재미를 위해 쓰셨는데 이정도면 뭐~ 하고 넘어가겠지만 주인공에게 복수의 동기를 주게된 사건은 정말이지 그냥 넘어갈수 없더군요.

주인공의 아버지가 그렇게 허무하게죽는 모습은 정말이지 아~ 뭐야이거란 소리가 절러  나오더군요.

설마 웃으라고? 그장면을?

앞에 재미가 그장면에 묻히는듯한 느낌~~


Comment ' 3

  • 작성자
    Lv.5 KOREA진
    작성일
    07.02.23 23:52
    No. 1

    이젠 슬슬 해리수 표도의 도망자도 진지+재미 모드로 들어가는 시작으로 봅니다.. SKT등의 소설이 그렇듯 처음에는 재미에서 시작하다가 내용이 진행된다면 슬슬 진지함도 함께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재미만을 추구한다면 어느정도 그 한계가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개그 프로그램도 계속 보다보면 좀 질리지 않습니까?? 그런식으로 작가님이 아무리 노력해도 개그 모드로만 가다보면은 책의 중후반에는 독자들이 지루함을 느낄 수 있지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07.02.24 00:24
    No. 2

    진지가 싫다는게 아닙니다.
    그 과정이 문제라는 거지요~
    재미에서 진지로 넘어가는건 저도 찬성입니다만 그 과정이 기성작가답지않게 너무오바스럽고 억지성이 강하다는 문제때문이라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문제는 과정이죠 과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느므느므
    작성일
    07.02.25 21:56
    No. 3

    음... 갑작스런 급반전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전 그거 읽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한 일이라... 아버지께서 자식을 위해 희생... 적어보니 어감이 좀 이상하군요. 아무튼 주위에서 그러더라구요.. 부모보다 먼저 죽는 자식이 제일 못된 놈이라구요.

    자식이 죽는데... 나서지 않는 부모가 어디있겠습니까?

    머 진인겸이 표도 죽일려고 하는건 처음부터 나온거니.... 거기서 진인겸이 나온것도.. 이상하다고 생각되진 않던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55 판타지 듀얼리스트를 읽고서 +2 Lv.99 우문현답 07.02.26 1,074 0
13554 무협 구석에 찾은 보석 '광혼록'!! +13 Lv.63 신마기협 07.02.26 2,762 3
13553 판타지 할인기념 광속모드 읽기(판타지) Lv.63 신마기협 07.02.26 1,428 0
13552 무협 할인기념 광속모드로 읽기(무협) Lv.63 신마기협 07.02.26 1,526 0
13551 판타지 열왕대전기!!비록 늦지만 난 열혈독자! +5 Lv.63 신마기협 07.02.26 1,633 2
13550 무협 절대기협!! 한눈 팔지 않고 계속 읽었다.!! +1 Lv.63 신마기협 07.02.26 1,945 3
13549 판타지 열왕대전기를 보고 +8 Lv.55 일촉즉발 07.02.26 2,002 0
13548 무협 무황지로 4권...유쾌한 설정(미리니름) +1 Lv.68 로얄밀크티 07.02.26 1,198 0
13547 무협 [절대기협] 작가 이동휘의 세번째작품. +4 Lv.52 Nui 07.02.26 2,304 3
13546 판타지 게임소설에 이런 기대 오랜만이군요 아이언... +10 Lv.98 남명 07.02.25 3,689 2
13545 기타장르 크라우프를 읽으며.. +12 포더 07.02.25 3,511 1
13544 기타장르 비에도 지지 않을 영혼의 고독한 열차 +1 ether 07.02.25 979 2
13543 기타장르 [감상] 달빛조각사 3권을 읽고 +9 Lv.59 식객(食客) 07.02.25 2,174 1
13542 판타지 소문 난 잔치에 먹을 거 많더라 +5 Lv.1 맛동큼차 07.02.25 3,261 2
13541 판타지 로스트킹덤...기분좋은 발견 +3 Lv.32 홀로진달 07.02.24 1,903 0
13540 무협 패왕투 1권을 감상하고... +6 Lv.1 각천인 07.02.24 1,692 1
13539 무협 자승자박을 읽고... +2 Lv.1 각천인 07.02.24 1,718 1
13538 무협 더 담백해진 서현의 입담 +3 비도(飛刀) 07.02.24 2,308 3
13537 무협 장강수로채 완결 읽고서 +2 Lv.2 종연미 07.02.24 2,083 2
13536 무협 백병전기 3권 +3 둔저 07.02.24 1,677 3
» 판타지 (미리니름)해리수 표도의 도망자 재밌다 그... +3 Lv.44 風객 07.02.23 1,427 0
13534 무협 천지무흔 +2 Lv.20 서제1 07.02.23 3,914 2
13533 무협 청산인의 장대한 서사시 +15 비도(飛刀) 07.02.23 2,003 1
13532 판타지 <정령왕 엘퀴네스> 읽어 본 적이 있... +6 Lv.1 오아피 07.02.23 1,882 0
13531 무협 마도십병 4권... +3 Lv.44 HellHamm.. 07.02.23 2,290 0
13530 기타장르 장르문학의 전달자 암호명 강수백과 '당신 ... +2 ether 07.02.23 1,084 0
13529 무협 거시기를 읽고서 +7 Lv.24 Bigion 07.02.23 2,713 2
13528 판타지 <Oh, My God Ateon>을 아시나요? +10 Lv.1 오아피 07.02.23 1,701 0
13527 판타지 엘무어시온 +8 설국 07.02.23 1,354 2
13526 판타지 아린이야기를 읽고... +18 Lv.1 오아피 07.02.22 2,56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